준비된 '로맨스 장인' 무진성 "맡겨만 주신다면 잘 할 수 있어"[인터뷰]③ 작성일 12-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진성, '태풍상사' 종영 인터뷰<br>"각자 열매 맺는 시기 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B3AXaest"> <p contents-hash="7f281aab730fa6b6caf5e8fa9e1283a9e0c7d5cfd9241194bcfb42cadf59e52e" dmcf-pid="Bob0cZNdD1"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는 로맨스를 꿈꾸는 남자예요. 로맨스 연기도 잘 할 수 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424fbdf03c3d82258ff0e5f7fac10af27eeb76c6fb429a1877e31cb85273c6" dmcf-pid="bgKpk5jJ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1249905acsr.jpg" data-org-width="670" dmcf-mid="zof5gWnQ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1249905acs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f9b9f10070e0a97c147ba77ec5c3cc9037a6ca24b5a516b20bb69d364bacc35" dmcf-pid="Ka9UE1AirZ" dmcf-ptype="general">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긴 배우 무진성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로맨스’를 꼽았다. </div> <p contents-hash="5a2d4f768dc79fc5cf70a5dc6143b7a927200e56daee50a03b07badfcd322ea9" dmcf-pid="9N2uDtcnDX" dmcf-ptype="general">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진성은 “30대 끝자락인 만큼 남자로서도 무르익는 시기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제가 승마도 잘 하고 사극을 3편 했다. 사극 로맨스도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0f0c72d1149c947a9c660b7ba4d3bc74211fa7176bd1ea57a8f64a6976ad39" dmcf-pid="2yaeZ6GhDH" dmcf-ptype="general">영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폭군’ 그리고 ‘태풍상사’ 등 무진성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혀 다른 장르, 전혀 다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그만큼 어떤 역할을 맡기든 잘 소화할 것이란 믿음도 생긴 상태다.</p> <p contents-hash="82ea6908d6a141f7a27a2b0a19f8a5b4f48b1e63384b4bd692fcf93543d917ee" dmcf-pid="VWNd5PHlIG" dmcf-ptype="general">그는 “선배님들에게 듣기론 로맨스가 가장 어렵다고 하더라. 로맨스를 잘 표현하는 배우는 많지 않다고”라며 “그래서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1b8d7f3ead104ef1ad19d4023bec850353c8469c5612681ab15174f04f05f8" dmcf-pid="fYjJ1QXSwY"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정서상태나 ‘장르만 로맨스’, ‘폭군’, ‘태풍상사’ 등을 끝내고 남은 것들을 떠올리면 로맨스를 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배우로 현장 경험도 생겼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3fb2f0815c895dd5a5c6fcde1fbefa38984d28465d65ece32895071a25e3f6b" dmcf-pid="4GAitxZvrW" dmcf-ptype="general">그는 “좋은 로맨스 작품이 들어온다면 ‘태풍상사’에서 못 보여드렸던 얼굴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7562e76547ef98d677300d0325229e0c85e54b080655072f3fe40163fabe5e" dmcf-pid="8HcnFM5TOy" dmcf-ptype="general">‘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선배 김현을 짝사랑하는 작가 지망생 유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로맨스’의 맛보기를 보여준 바 있다. 남남로맨스를 보여줬지만 달달하면서도 촉촉한 눈빛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a728c9c6808d29041c6fabd88d05e9ba5e0f5e38502eed718b570cfb43c5b1b" dmcf-pid="6XkL3R1yrT" dmcf-ptype="general">그는 “남자 선배들과 로맨스를 하다보니 남녀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며 “이젠 전환점을 맞이해야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ee35805f3825e7fc20db1383904d54eec4b529ec1fba2e0beb0ef638fa630f" dmcf-pid="PZEo0etWEv" dmcf-ptype="general">이어 “업계 관계자들도 제가 로맨스를 많이 안하다 보니 ‘남자 느낌이 나겠어?’라고 생각하실텐데, ‘장르만 로맨스’를 하고 또 ‘폭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나. 그것처럼 로맨스도 보여드릴 수 있다”며 “저 무진성만 할 수 있는 로맨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edbce249a239a94d9f9870924df55565a1715cfa7909e70767152718570be64" dmcf-pid="Q5DgpdFYwS" dmcf-ptype="general">무진성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해 매 작품마다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최대 수혜자가 됐고 디즈니+ ‘폭군’, tvN ‘태풍상사’를 통해 그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p> <p contents-hash="4a74e992c8807ccb9cfb6f4982153be03e5756e29fd271bf7a992cb6f9cc27b5" dmcf-pid="x1waUJ3Gml" dmcf-ptype="general">시간이 무르익을수록 그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 그는 “일찍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을텐데 조금 늦게 활약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며 “그때는 운도 따르지 않았고 제가 준비도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모든 것들이 잘 맞아야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0e3da5eb0d12db3abf8622e75b03c34694c19d7cb5f0887f0e27355fc12f7e" dmcf-pid="yAfzr3Eomh" dmcf-ptype="general">그는 “각자 열매 맺는 시기가 다른 것 같다”며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잊지 않고 버티면 조금씩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을 한다. 각자의 시기가 다를 뿐. 그때까지 다 잘 버텨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bb1c5ac2948957bad90ad6bb900fae37c0a87786bb6ad5d321db6593197fa51" dmcf-pid="Wc4qm0DgsC"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짝 깎은 손톱 보고 알아” 성동일, 설현 폭풍칭찬 (바달집)[결정적장면] 12-15 다음 설현, 日 공항서 9시간 달려왔는데 일정 취소 패닉→털게 해피엔딩 (바달집)[어제TV]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