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신규 입사자에도 주식 보상…AI 인재 전쟁 격화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aC4E2uD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90b12465c73e6bad9d0655bf82426d564e6c6966ffc06a7be8ad3919e6fda" dmcf-pid="4TNh8DV7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072050254xirn.png" data-org-width="387" dmcf-mid="VEuPTKlw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072050254xi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793b2fd6592695f09bbee7fb338df23c205d67cb98e7a2858d494da9f36023" dmcf-pid="8yjl6wfzIQ"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분야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하면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신규 입사자에게도 주식 보상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6d7a2b29194eca3b08e370589ba653504e80112368e7789c5d555860396e2c4" dmcf-pid="6WASPr4qDP" dmcf-ptype="general">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지 시모 오픈AI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기 위해 필요했던 의무 재직기간 조건인 '베스팅 클리프' 제도를 폐지한다고 최근 사내에 공지했다.</p> <p contents-hash="39c6e1c3267c5674471a51e74de0c2688d01320ec61c33b70fb710362545f46e" dmcf-pid="PYcvQm8Br6"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재직기간 조건을 업계 표준인 12개월에서 6개월로 한 차례 완화한 이후 8달 만에 아예 없애버린 것이다.</p> <p contents-hash="3f685d7ea5e3d4e4acaa2dfff27d870c26ae5c65c3dc6245f04dd9a2ff5ccfde" dmcf-pid="QGkTxs6bm8" dmcf-ptype="general">시모 CEO는 이번 정책 변경이 신규 직원들이 주식 보상을 받기 전에 해고될 수 있다는 두려움 없이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p> <p contents-hash="5e87578d4f6a3e54ac56546a240083902c6c21b87dabe3f8ae036fa1da850376" dmcf-pid="xHEyMOPKI4"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이와 같은 결정은 거대 기술기업 간 AI 확보 경쟁이 심화한 상황을 반영한다고 WSJ은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5d456a1909294213777bd78643b605e4e055ffea467eb9b75675df6882ef4e8" dmcf-pid="ydzxW2vmmf" dmcf-ptype="general">실제로 메타와 구글 등 현금 동원력이 높은 경쟁사들은 1억달러(약 1400억원) 이상의 급여 패키지를 제공하며 AI 연구자를 모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0ddf9fb7524332d06e82af11caf13d077f2e52a090c509724526b6cc255eaab" dmcf-pid="WJqMYVTsOV" dmcf-ptype="general">인재 확보를 위해 거액을 주고 스타트업을 통째로 인수하는가 하면, 보상을 미끼로 경쟁사에서 인력을 빼가기도 주저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9fc8f0ed2eb528cd5cc60f91f5900fb5d29c3eb4fee95b977da07d19b9ce42cc" dmcf-pid="Ye7Qy9SrD2" dmcf-ptype="general">반면 뚜렷한 수익이 없으면서도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에 현금을 계속해서 써야 하는 오픈AI는 당장 급여를 높여주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e9d26831b9c5cb71e2ebcd88ab2a6d8a2ecc1a32d9cabccf275171510cd0d90" dmcf-pid="GdzxW2vmI9"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 때문에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통한 보상으로 인재를 잡아두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006891c4ec1786309b817572d9267ec63f15f3198f8e3f2d08d973809408abb" dmcf-pid="HJqMYVTsOK" dmcf-ptype="general">실제로 WSJ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매출액 추정치의 절반 수준인 60억달러를 주식 보상으로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c51dd66b9f7927ff27405b11471e0729d911e0e4f528f47ae8dcf5a1e5e9a004" dmcf-pid="XiBRGfyOmb" dmcf-ptype="general">기술 직종의 보상 정보를 수집하는 플랫폼 '레벨스.FYI'의 자히르 모히우딘 공동창립자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1년 베스팅 클리프를 폐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738cfd60dae076e517cc408e8c325346a6d662662e487859b24f0a8d41c53c0" dmcf-pid="ZnbeH4WIsB"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도 최근 주식 보상을 위한 재직기간 조건을 단축한 이후 채용 제안을 수락하는 입사자들이 늘었다고 WSJ은 전했다.</p> <p contents-hash="a9888290c65a8ef24fcfd319c1bee33afd257aee86c36bdb44666cb90125493a" dmcf-pid="5LKdX8YCOq"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LB 명예의전당 후보' 추신수, 과거 류현진 빨래했다 12-15 다음 이광수♥이선빈, 결혼식 ‘하객룩 부담 최고조’…“김우빈♥신민아 앞에서 뭐 입지?”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