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돌풍' 꺾고…선두 도로공사 '대역전승' 작성일 12-15 16 목록 여자배구 선두 도로공사가 IBK 기업은행의 돌풍을 잠재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주포' 모마가 양 팀 최다인 35점을 몰아쳐 '대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br> <br> 초반 분위기는 여오현 감독 대행 체제에서 4전 전승을 올린 기업은행이 압도했습니다.<br> <br> 빅토리아와 육서영의 화력을 앞세워 먼저 두 세트를 따내 도로공사를 벼랑 끝에 몰아세웠습니다.<br> <br> 하지만 도로공사엔 해결사 모마가 있었습니다.<br> <br> 모마는 강력한 후위 공격을 꽂아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고, 접전을 벌이던 승부처에서도 높이 날아올라 기업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모마가 35점을 폭발한 도로공사가 짜릿한 뒤집기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br> <br> 김종민 감독은 158승을 거둬 역대 여자부 최다승 사령탑이 됐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시즌 첫 메달 수확 12-15 다음 남현희 “내 분노+슬픔 정당해…악성댓글=또 다른 가해” 호소 [전문]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