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좌절에 무릎 부상까지...마홈스의 시련은 계속된다 작성일 12-15 13 목록 패트릭 마홈스의 시대도 이렇게 저무는 것일까?<br><br>마홈스의 소속팀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15일(한국시간) GEHA필드 앳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차저스와 홈경기에서 13-16으로 졌다.<br><br>이 패배로 6승 8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캔자스시티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2014년 이후 처음. 동시에 마홈스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이기도 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5_001_20251215083506658.jpg" alt="" /><em class="img_desc"> 패트릭 마홈스가 다쳤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em></span>마홈스가 주전 쿼터백이 된 이후 캔자스시티는 다섯 차례 슈퍼볼에 진출, 이중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 영광의 시대도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는 것.<br><br>마홈스는 이날 28번의 패스 시도에서 16번의 패스를 성공시켰지만, 터치다운 패스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한 번의 인터셉트와 다섯 번의 색을 허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5/0001103075_002_20251215083506702.jpg" alt="" /><em class="img_desc"> 마홈스는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Jay Biggerstaff-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em></span>마지막에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4쿼터 2분을 남기고 패스 시도를 하다가 상대 디펜시브엔드 다숀 핸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무릎을 다쳤다.<br><br>가드너 민슈와 교체된 그는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면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br><br>앤디 레이드 캔자스시티 감독은 마홈스가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김재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하루에 중국 2번 격파! 어메이징" 올림픽 닷컴 + WTT가 동시에 놀랐다…임종훈-신유빈, 18개월 무패 中 괴물 조합 3-0 제압→한국 최초 왕중왕전 우승 12-15 다음 마인츠 이재성, 뮌헨 김민재 앞 헤딩골…2대 2 무승부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