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사흘간의 감동&위로 ‘꿈 같은 연말’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독 콘서트<br>황홀한 엔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WAYVTs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77e5fad66ab9ce0f544349819c10a3d3d8a45869c5c835ea594293f55879a0" dmcf-pid="zmYcGfyO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EU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83547205gadi.png" data-org-width="700" dmcf-mid="Ueg2aYLx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83547205gad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EU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a04bf7e872dccf05ea58462bf9810f6be2e7bd1ba750ac9667750880eb4c69" dmcf-pid="qsGkH4WIzy" dmcf-ptype="general">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따뜻한 목소리로 특별한 연말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사흘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p> <p contents-hash="ae208955848ef26c6520647860f94c181ee734032dbb374c39d2d72f7e3b26a2" dmcf-pid="BrWAYVTs3T" dmcf-ptype="general">로이킴(본명 김상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을 개최했다. 전석 매진에 이어 추가 좌석까지 단시간 내 완판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로이킴이 직접 참여한 맞춤형 연출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73200c32930a2a262c7042d9ddca18e1f566a13c3a1d11b1d4d6ef5caeb7ce81" dmcf-pid="bmYcGfyO7v" dmcf-ptype="general">로이킴은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볼케이노(Volcano)’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봄봄봄’, ‘Love Love Love’, ‘가을에’, ‘Home’ 등 대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채웠다. 그는 “1년 만에 돌아왔다. 다시 공연장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올해 개그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음악을 더 많은 분들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던 마음에서였다. 그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7c3fb1fc27f46f5c24d506b71eb3e803933a72f92a0880a69ccf9caba3043cc" dmcf-pid="KsGkH4WIFS" dmcf-ptype="general">이후 ‘그냥 그때’,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살아가는 거야’가 연이어 울려 퍼지며 공연의 몰입도는 점차 높아졌다. 특히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에서는 1층부터 3층까지 객석을 꽉 채운 모든 관객이 기립하며 공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로이킴의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현장을 더욱 깊은 여운으로 물들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0e46bf0d8f3a0477533fa861c361297c5a3b1d7424ad3da9040f477d967fc3" dmcf-pid="9OHEX8YC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EU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83548617vlog.png" data-org-width="700" dmcf-mid="uDOJIumj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83548617vlo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EU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ca124c30d09e26ed95d2bff97572cfee77d0a1dc2c9ae426912beb788152d7" dmcf-pid="2IXDZ6GhUh" dmcf-ptype="general">중반부에는 ‘Smile Boy’, ‘그댈 위한 멜로디’, ‘WE GO HIGH’ 등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배치돼 공연 흐름에 변화를 줬다. 로이킴의 유쾌한 입담과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이 더해지며 공연장은 한층 편안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p> <p contents-hash="c5508e3ab778aef1deece138ff1f87c3369401f0ecfc49685b3429e5004b48f9" dmcf-pid="VCZw5PHlUC" dmcf-ptype="general">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발매 신곡 ‘무슨 말을 건네야 할까’가 최초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로이킴은 “최근에 쓴 곡으로,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중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떠올리며 만들었다”며 “무대 위에서 제가 받는 위로만큼, 노래로 돌려드리고 싶었다. 들으시면서 모든 분들이 아픔을 훌훌 털어버리시길 기도한다”고 설명했다. 신곡 무대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큰 공감을 얻었다.</p> <p contents-hash="5f79b528a1acd5a38100be0556256ff746f369725a3572f834ca0d03d3470d02" dmcf-pid="fh5r1QXSUI"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LIVE MUSIC DRAMA’ 코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공개됐다. 로이킴이 직접 집필한 글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 내레이션과 음악, 완성도 높은 영상미가 결합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음악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d15c25232d3bf23a536978e632a54b11c815e852d63af8a33d8a6143e2a9c7ce" dmcf-pid="4l1mtxZv0O" dmcf-ptype="general">후반부에는 ‘꽃이 되어줄게’,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메가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공연의 감동을 끌어올렸다. 로이킴은 “매년, 꿈 같은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건 모두 관객 여러분들 덕분이다.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의 2026년이 더 행복하고 기쁨으로 가득차길 기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영원한 건 없지만’ 등이 울려 퍼지며 사흘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는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0022140ed9dff3c3a9ca938daccb06695cafae4dc42f51e08fd652c9cd30ece" dmcf-pid="8WphUJ3G7s" dmcf-ptype="general">4년 연속 연말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간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깊이,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탄생시켰다.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ea6ae8114aaede6ece7520c34370574669e35b1578503b19e31d428778d4be" dmcf-pid="6YUlui0H7m" dmcf-ptype="general">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도겸·승관, ‘Die With a Smile’ 커버 12-15 다음 김성철, 왜 이렇게 예민해…잔혹성 보이네('프로젝트Y')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