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화끈한 법정 플레이 보여줬다…‘프로보노’ 9% 돌파 작성일 12-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fjQm8B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c5c5943ada7f1a193fac4a4a675e5c95ee6f0bc4155194155bf0cbaf84a6c9" dmcf-pid="qWMriSe4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083313600uwex.png" data-org-width="1094" dmcf-mid="04i2txZv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083313600uwex.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f154a7bbd6760a807d5ef2fc9d4521cf5e2ad1046cf5e7871b580e42c67a2c" dmcf-pid="BYRmnvd8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083317931msgm.png" data-org-width="1280" dmcf-mid="7B3Q7npX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083317931msg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6275fdebbe33a951f3503852f67479239934443ab0c40b81c9f84910c262ce" dmcf-pid="bGesLTJ6zM"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판을 키운 변론으로 짜릿한 반전을 완성했다. </div> <p contents-hash="bc25bfa9d477c09e63bec4353d8248b18d34012ded291e6ac02618c7abb8aa3d" dmcf-pid="KHdOoyiPpx"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에서는 강다윗이 의뢰인 김강훈을 위해 국가와 재벌 회장까지 겨냥한 항소심 전략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화끈한 법정 플레이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p> <p contents-hash="2c187f9869783fc195680372aa5925124c7db8326f06f5f6245a6d0eacc8f09d" dmcf-pid="9XJIgWnQ0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평균 8%,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438d3bb02796b7a53e7477f63c41d935ad74ea370a26a2506f15042d6fb62ba1" dmcf-pid="2ZiCaYLxuP" dmcf-ptype="general">1심 패배 후 강다윗은 싸움의 무대를 넓혔다. 헌법의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조항을 근거로, 평등한 삶을 보장받지 못한 김강훈을 대신해 대한민국을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며 주목을 끌었다. 동시에 웅산종합병원 회장 최웅산을 책임 당사자로 지목하며 판을 키웠다. </p> <p contents-hash="4a38c5b83a17d2ea9c67ce9bfd9a08a1cddd209c9272f1abbdd2674910f8a2d3" dmcf-pid="V5nhNGoM06"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 검증을 요청한 강다윗은 판사와 상대 변호사에게 직접 휠체어를 밀고 이동해보게 하며 의뢰인의 일상을 체감하게 했다. 김강훈이 매일 먼 길을 이동해 변호인을 찾아왔다는 사실도 전하며 소송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4a08156302781a1dd44ff6d6c8235b03c3499ee02389c2fa668329cc4b06b6a" dmcf-pid="f1LljHgRz8" dmcf-ptype="general">상대 변호사 우명훈은 김강훈의 고통이 장애보다 양육 환경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며 반격에 나섰고, 그의 어머니를 증인으로 세워 날 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다윗은 최웅산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맞섰다. </p> <p contents-hash="baeca7d7535fd1c1b36322c065c1cf1b0f0ce37c43d754d249eca20cfa5fb66e" dmcf-pid="4O2a6wfzU4" dmcf-ptype="general">법정에 선 최웅산을 상대로 강다윗은 그가 낙태 반대 운동을 후원해온 사실과 그룹의 기조를 짚어냈다. 직접 지시가 없었다 해도 웅산에서 벌어진 일들이 회장의 신념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파고들며 정소민의 출산과의 연관성을 수긍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8e91a4691bdf15c0f7b7431bc75d947de8ed952602963eadf6c59ec065fc7aa0" dmcf-pid="8IVNPr4quf"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웅산은 김강훈의 삶을 손해로 볼 수 없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부인했다. 이때 김강훈은 “저는 어떤 노력을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살 수 있나요?”라고 직접 질문하며 현실을 전했고, 최웅산은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a5e3614eab66a944d3915364f07be650473bc8ca66ec13104149fb7310bf5393" dmcf-pid="6CfjQm8B7V" dmcf-ptype="general">이후 재개된 법정에서 최웅산은 소송 취하를 제안하며 김강훈의 어머니를 입양하고 특수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치열했던 공방은 의뢰인이 마주한 ‘희망의 내일’로 전환됐다. </p> <p contents-hash="9fd75fb002697d805a0b1bf56cce331f13729bcf83272bb5dafa7132dd23d211" dmcf-pid="Ph4Axs6b32" dmcf-ptype="general">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박기쁨에게 강다윗의 뇌물 수수 의혹을 담은 메시지가 도착하며 충격을 안겼다. 프로보노 팀에 균열이 생긴 가운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p> <p contents-hash="8a982d226034e1a63f5798bec172e9ea94eff27157f1bdfadf7861cd5025577b" dmcf-pid="Ql8cMOPKu9" dmcf-ptype="general">정경호와 소주연이 그리는 공익 변론기는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프로보노’에서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c81da62369accbcc07350b0b5dd1cd73ef6e9553c9475244516f174c82d282c4" dmcf-pid="xS6kRIQ93K"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대 헌트릭스' 바다, '케데헌' 매기 강 감독과 역사적 만남 12-15 다음 MBC ‘첫 번째 남자’ 오늘(15일) 드디어 첫 방송, 시작부터 통제 불능 도파민 폭발 예고!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