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에 부엌 칼..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AOMG 女래퍼, '데이트 폭력' 피해 호소 [스타이슈]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BOQ8YCld">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z3bIx6Ghl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bd1a6d69342c73ba0b8f6f013c3a374047f588ff031fca9c1b7c68194df1d1" dmcf-pid="qIYipFkL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금에 부엌 칼..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AOMG 女래퍼, '데이트 폭력' 피해 호소 [스타이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0636oete.jpg" data-org-width="443" dmcf-mid="p3gFEAb0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0636oe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금에 부엌 칼..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AOMG 女래퍼, '데이트 폭력' 피해 호소 [스타이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93576e1766ddb3e0eab3e2b835425a682c9edf2d4a320f722627710d49a077" dmcf-pid="BCGnU3Eo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금에 부엌 칼..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AOMG 女래퍼, '데이트 폭력' 피해 호소 [스타이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1904dmjz.jpg" data-org-width="540" dmcf-mid="Uxd1cNqF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1904dm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금에 부엌 칼..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AOMG 女래퍼, '데이트 폭력' 피해 호소 [스타이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220f9c2a91c7c6f48c68b59b867090e856323bf4f379a00b35f36f0c6d97ca" dmcf-pid="bhHLu0DgSx" dmcf-ptype="general"> 래퍼 재키와이(29·홍시아)가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32·본명 방진우)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div> <p contents-hash="f599303758281204fb7f7e74aa578d511484f0f048389b993133f35e3b7091ca" dmcf-pid="KlXo7pwaWQ" dmcf-ptype="general">앞서 12일 재키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라며 얼굴과 몸 곳곳에 폭행당한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f50255a0ff9eff98e839d61d2c2361c4ec9bd8f84b6dc7f05074b324ec52065" dmcf-pid="9SZgzUrNTP"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이런 걸 왜 인스타에 올리고 피해자인 척하냐는 분들.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누르고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습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어요. 올리니까 연락 안 오네요.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8df91dfc65ed09827558afee7407a3979e107afdf89a9e361e972b91992184" dmcf-pid="2v5aqumjT6" dmcf-ptype="general">여기에 재키와이는 폭행 상대로 추정되는 이의 이메일 및 음성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4ca7e2fa742b9f513bffb3e8341f90c9173f6ed4a2c95d991b8e6eff03c7fbf" dmcf-pid="VT1NB7sAW8" dmcf-ptype="general">재키와이의 전 연인은 방달이 SNS에 거친 욕설과 함께 억울함을 표하며, 정체가 드러났다. 방달은 지난 7월 재키와이가 발매한 정규앨범 '몰락'(MOLLAK)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던 인물이다. 또한 두 사람은 올 2월엔 컬래버레이션 싱글 '스포일 유'(Spoil U)를 발매한 바 있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설립한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한국 힙합 어워즈(KHA) 2025'에서 올해의 프로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bc98c63e731f6550bebd31309fe6345ec9630a67d60141cd121a12c15f3f256a" dmcf-pid="fytjbzOcl4" dmcf-ptype="general"> 방달은 재키와이의 '데이트 폭행' 주장에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 XXX들아. 99% 쳐 맞고 욕먹은 건 나고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X 만들고 있네. 이런 XXX들아.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네 아가리 못 털어. 제발 알고 지껄여"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59f6223ebbfb2fc454599f1dc9cea80d3792000a1a4c24ee6d0030c7bdf2a2" dmcf-pid="4WFAKqIk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달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3200fmph.jpg" data-org-width="850" dmcf-mid="u46WLJ3G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news/20251215091543200fm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방달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47531e68c2be92c163f73df7d3cb4797fb686c6872ea7920a245216d54af60" dmcf-pid="8Y3c9BCEWV" dmcf-ptype="general"> 이에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키와이와 방달의 '데이트 폭행'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일파만파 퍼졌다. </div> <p contents-hash="e70dd7678007aa126fa2ffef31061d6ac9a39b79a25501702a2fd800b8e36ca4" dmcf-pid="6VRZjg71l2"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재키와이는 14일 추가로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내가 하도 처맞아서 X 같아 가지고 뺨 때린 거 인정해. 근데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난데 네가 당한 것만 그렇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구나.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이다. 말도 안 돼. 이건 진짜로"라며 방달의 주장에 황당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e4282a4c696ab5a8b2483d1f0890560c4dcbb1c6db28950d0456854e59e934cd" dmcf-pid="Pfe5Aazth9"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영영 떼어낸 걸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얘는 자기가 한 짓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절대 인정하고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 한다. 글로만 적으면 내가 무고한 사람을 몰아가는 이상한 사람 되니까 최대한 증거 모아서 올린 건데 자기 기억까지 왜곡시켜서 합리화시키니까 역겹고 치가 떨린다"라고 받아쳤다.</p> <p contents-hash="107debbc882895ea585e8c3f7729135c06c20e09f7001e39660538c7bb63e315" dmcf-pid="Q4d1cNqFh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자기가 방 안에 가둬놓고 컴퓨터 모니터 가져와서 내 앞에서 욕하면서 부수고 경찰에 신고할까 봐 내 휴대전화 뺏어가고, 핸드폰 달라고 나가게 해달라고 비키라고 소리치고 저항한 걸 내가 자기를 때려서, 난동 피워서 자기가 밀린 거라 합리화시키고 있다"라며 방달의 주장에 맞섰다.</p> <p contents-hash="b91fac21cc1643e33b7f2fbf569c46d105411012a39a17b932415cbb32699958" dmcf-pid="x8JtkjB3lb" dmcf-ptype="general">또한 재키와이는 "약속 전 그 XX(방달) 집에 같이 있었는데, 카페 간다더니 자기한테 거짓말 치고 클럽 가냐면서 눈이 돌아 방 안에 가두고 '너 절대 못 나갈 줄 알아라' 하면서 소리 지르고 욕했다. 나가려고 하는 나를 계속 밀쳐서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물건 던지며 위협하고. 급기야 부엌 가서 칼 꺼내려하길래 핸드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핸드폰을 뺐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 너 쓰레기 맞아"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9812071d4d39a9d612275588692b81dadaa1b59b9285a058b08897158f3fb0f7" dmcf-pid="ylXo7pwalB"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전자담배 같은 작은 물건이었다. 그다음엔 물병이었고 그다음엔 냄비, 그다음엔 멱살이었다. 멱살 잡혔을 때는 경찰에 신고했고 KC 이사님에게 전화해서 이런 일 있었다고 앨범 못 낼 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다. 이사님은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미안하다' 하면서 '자기랑만 얘기하면 안 되냐,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했다. 나도 남들에게 피해 주기는 싫었다. 그리고 걔가 미안하다면 싹싹 비니 마음이 약해져 다시 받아줬다. 생각해 보면 그때 끝냈어야 됐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45049ed3a1f92400307886b1fa17cc9276b669e97c9eec3cf798a93cafc0f42" dmcf-pid="WSZgzUrNTq"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감금한 날 이후로는 '어떻게 헤어지지?'라는 생각뿐이었다"라면서 "몇 번이나 헤어지자고 해도 헤어지면 자살할 거라고 헤어지면 네 커리어 망하게 만들고 네 인생 X 되게 만들 거라고 네 인생 이미 망했는데 내가 기회 준 거라고 폭언해 놓고 내가 차단하면 찾아와서 싹싹 빌고 무한 반복이었다. 그래놓고 다 진심 아니고 화나서 한 말이라며 폭언을 정당화했다. 그런 거에 점점 익숙해져서 나도 안일하게 대처했다. 근데 그저께는 다 죽여 패 놓고 끝내버리겠다고 하더라. 걔가 가장 두려워했던 건 이런 일들이 알려지고 자기 평판이 나빠지는 거였다. 그저께 집에 찾아왔을 때 나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처음으로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경찰에 신고해도 귀가조치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나는 걔랑 사귀면서 점점 고립되고 사람 만나니가 힘들어졌는데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fd7762eaa076ba98eafacd4a6ed0e76202411caa9dfc68e7f0613d61bb1cedb" dmcf-pid="Yv5aqumjWz" dmcf-ptype="general">특히 재키와이는 "이제 나 음악 안 해도 상관없다. 내 이미지 나빠져도 상관없다. 그냥 살고 싶었고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알렸다. 조롱당해도 거짓말쟁이라고 손가락질당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ab6a20457d3998b6527ec6fdf7a6e018c94af71318c0f471185472be04583a" dmcf-pid="GT1NB7sAy7"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2016년 데뷔했으며, 2022년 AOMG 사단에 합류해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35fee53da200b74e8b944155ee22a4e5bbd697a856a4ad655211b9b022034e65" dmcf-pid="HytjbzOcCu"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에 "플러팅 중" 직진…자체 최고 시청률 12-15 다음 차학연, 日 팬심 제대로 홀렸다…“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