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 월드컵 3차 대회 두 번째 경기 14위 작성일 12-15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5/PAP20251130248401009_P4_20251215092510909.jpg" alt="" /><em class="img_desc">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br>[A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14위에 올랐다.<br><br> 파일럿 김진수와 김선욱(강원도청), 채병도(가톨릭관동대), 이건우(강원연맹)로 팀을 꾸린 김진수 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두 번째 경기에서 1, 2차전 합계 1분40초82를 기록해 14위에 자리했다.<br><br> 독일 팀들이 1~3위를 점령했다.<br><br>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1분40초01로 우승했고, 아담 아무르 팀이 1분40초27,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1분40초29로 뒤를 이었다.<br><br> 김진수 팀은 입상권에 0.53초 뒤졌다.<br><br> 1차 시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김진수 팀은 2차 시기 네 번째 구간에서 속도를 잃어 하위권으로 처졌다.<br><br> 김진수는 이번 대회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첫 경기에서는 6위를 달렸다. <br><br> 이번 대회에서는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가 치러지지 않고 남자 4인승 경기만 두 차례 진행됐다. <br><br> 김진수 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썰매 종목이 열릴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치러진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위에 올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br><br> 한국팀이 월드컵 남자 4인승 종목에서 입상한 건 처음이다. <br><br> 이번 3차 대회에서 한국 썰매 대표팀은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강원도청)가 3위에 올라 시즌 처음으로 입상권에 드는 성과를 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튀르키예 신성’ 카라쿠르트, 샤름엘셰이크 3쿠션 월드컵 정상 12-15 다음 제주서 열린 '어울림 배드민턴'...경계 허문 생활체육, 장애·비장애 한 팀으로 첫 출전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