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20분 심정지’ 깨어난 후 첫마디 “제 점퍼 어디 있어요?” (조동아리) 작성일 12-1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2QVKlw3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2cfb35eab5e1bdefd44fd465a66305d7e622250e071c21a5cff16fd4e68537" dmcf-pid="xlVxf9Sr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48994rtdi.png" data-org-width="912" dmcf-mid="4ri4bzOc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48994rtd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ab10690430d133248f780ec49b2fa3e2970864663135cfe9f1c91d617465ad" dmcf-pid="y8IyCs6bFw"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김수용이 20분간 심정지를 겪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의료진과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388a587506cd815d28e8e422fda8f1a74135e3fb34be8d8d399e3a78512cac9" dmcf-pid="W6CWhOPK0D"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지난 11월 14일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난 김수용의 첫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수용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돌아왔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억을 조심스럽게 전했다.</p> <p contents-hash="d6a83139a55af5a243d084365b649568d311d2bf9581c7eccd29aa5ca2626247" dmcf-pid="YxSHvhMVFE"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의사·간호사 분들이 나 때문에 웃은 일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중환자실인가, 어디에서 정신이 들었다. 그날 내가 점퍼를 처음 입는 날이었다. 비싼 옷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정말 아끼던 옷이라 처음이었나 두 번째였나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브랜드다, 비싼 거다”라고 맞장구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9ec2a43aa6678b6557451f8ac98ae944dab07305c341a48e084c8f61c14bd4" dmcf-pid="GMvXTlRf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0365sdoy.png" data-org-width="912" dmcf-mid="85Vxf9Sr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0365sdo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ed693ebc0b4c1319f69df5c4668142b3ee30d119a12f2c10a244ef108aa5b" dmcf-pid="HRTZySe4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1698mcji.png" data-org-width="917" dmcf-mid="6Lt7F5jJ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1698mcj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88a60997de2e5206a4632b423a33b6c761e9755eabd831168979cd44881ce9" dmcf-pid="Xey5Wvd8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3017yaxn.png" data-org-width="922" dmcf-mid="PHDCwk9U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092653017yax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fca3be9e046fdba4d2ab2f58673270c97d414418b260eecc23da4435a26c27" dmcf-pid="ZdW1YTJ6zj"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그래서 깨나자마자 ‘제 점퍼 어디 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저기 있다’고 해서 집으려고 일어나니 의료진이 ‘가만히 있으라’며 누워 있으라고 재촉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김수용이 옷을 신경 쓰자 “저 안에 뭐가 있냐”고 되묻기도 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a57bda45ad07661cead9cf7f34fa37d553bcae1a8e83733d7a05d090df0d76ef" dmcf-pid="5JYtGyiPUN"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점퍼 팔 부분이 가위로 잘려 있었던 것. 긴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빠르게 주사를 놓기 위해 옷을 절단한 것이었다. 김수용이 계속 점퍼 이야기를 꺼내자 의료진은 “지금 옷이 중요한 게 아니다. 죽다 살았는데 왜 그러시냐”고 말하며 오히려 그를 다독였다고 한다.</p> <p contents-hash="ba4c70d119f610f8f21bbf641ac7ea91ba101183811f1c436315604adf386d3b" dmcf-pid="1iGFHWnQFa"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며 심정지를 겪었다. 구조대가 도착하자마자 심폐소생술(CPR)이 시행됐고,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p> <p contents-hash="0463681cb5ea5b8dca6eb2a62519a59b4a00c0b64f10b75d7687534ae6d2e1c3" dmcf-pid="tnH3XYLx7g" dmcf-ptype="general">그가 겪은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급격히 막혀 심장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흉통과 함께 돌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p> <p contents-hash="d05b2e83b3d7b07d5752fc6cc851ddea662a509a3709bcac082f9caa11924232" dmcf-pid="FOb8KqIkUo"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식스,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발매 "저마다의 추억 되길" 12-15 다음 D-2 ‘아바타: 불과 재’, 예매율 73% 돌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