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학회, '2025 운당학술상' 선정...대상에 신진우 KAIST 교수 작성일 12-1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og0tcn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1315c533c3a1ed5e6c29d4abddbd9d360800a4c62e0e4e146bc51a8839c15" dmcf-pid="bogapFkL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진우 KAIST 석좌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01454221omnx.jpg" data-org-width="413" dmcf-mid="qq7zwk9U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01454221om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진우 KAIST 석좌교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b7dc9223bf52c3f4d784a6b381df47fc5da094d2f16aab6b9a078a9c9d80d5" dmcf-pid="KgaNU3EosU" dmcf-ptype="general">한국정보처리학회는 최근 '2025 운당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학술대상에 신진우 KAIST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ca538754b319f67d2d4cad667882065ab182d1cb9a3edb1af83acff066072e4" dmcf-pid="96PQWvd8sp" dmcf-ptype="general">운당학술상은 재단법인 미래와 소프트웨어(이사장 이상훈)가 후원하는 학술상이다. 국내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ICT 학문·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보기술 관련 학회 포상 중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4e288f32bfceb4dca49a43c996e5a1c8b8aa8fa053438c51dfa960713a371a8" dmcf-pid="2PQxYTJ6m0" dmcf-ptype="general">시상 부문은 △운당학술대상 △운당논문대상 △운당학생논문상 등 3개 부문이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운당학술대상(1인)에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운당논문대상(2인)에 상패 및 상금 각 500만원, 운당학생논문대상(5인)에 상패 및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p> <p contents-hash="2f1521eca830b472cf7d08549d4856a29d76edad6956f6291cd0ef27e9f10d21" dmcf-pid="VQxMGyiPr3" dmcf-ptype="general">올해 학술대상 영예는 신진우 KAIST 석좌교수가 안았다. 신 교수는 분산컴퓨터 시스템에서 최적의 충돌 방지(MAC) 알고리즘에 대한 30년 수학 난제를 해결하며 'Best Publication in Applied Probability Award'를 수상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아시아 기관 소속 최초로 세계컴퓨터학회(ACM) 'SIGMETRICS Rising Star'를 수상했으며, 인공지능(AI) 분야 3대 학회(NeurIPS, ICML, ICLR)에 논문 92편을 발표하는 등 국내 1위, 세계 10위권의 연구 실적을 보유했다.</p> <p contents-hash="bc583e152d016f9025bf32c64376663298ce6bd97aa69c3a41c71600f96d1161" dmcf-pid="fxMRHWnQrF" dmcf-ptype="general">운당논문대상은 이일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채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이일구 교수는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탐지 및 프롬프트 인젝션 위협 분석 등 보안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으며, 최근 2년간 학술대회 논문 46편을 게재했다. 채상미 교수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DID 서비스 연구, 기업 정보보안 사고 분쟁 유형 도출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주제를 다루며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fb9a3b5bbb260ed5216c5835df163a6918703fd792464937a26b57fcfc4af927" dmcf-pid="4MReXYLxEt" dmcf-ptype="general">학생논문상에는 한우림(서울대 석박통합과정), 박종현(가천대 석사과정), 니베디타 싱(Nivedita Singh, 성균관대 박사과정), 오세현(UST 석사과정), 함제석(KAIST 박사과정·ETRI 연구원)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취약점 복구, 하드웨어 기반 퍼징(Fuzzing), 웹 쿠키와 개인정보 정체성 분석, 엣지 디바이스 성능 최적화, 자율주행 보행자 의도 예측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ed54318c2a90ee045697e3bb070dad25cbdc4367ed93e4c9ddae7ee16249b81" dmcf-pid="8RedZGoMw1" dmcf-ptype="general">신진우 교수는 “기존에 했던 일에 주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알겠다”면서 “운당 이주용 회장의 뜻을 받들어 한국정보처리학회와 대한민국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9097cdf74c642ca0b951f46bed087f41b9a7a7375e1d91da7ccfcf4361e2b58" dmcf-pid="6edJ5HgRD5" dmcf-ptype="general">◇한국정보처리학회는 학회는 1993년 출범해 IT 기술 분야 혁신 촉진과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2만여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학술 △교육 △국제교류 △산업 협력 활동을 통해 정보처리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1994년 창간된 국문논문지는 수천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학술적 토대를 다졌고, 영문논문지(JIPS)는 2012년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주요 활동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양자 산업 기술 등 첨단 IT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p> <p contents-hash="e54486f45956ad0df7f2fb636ff575706b0bcdbde71e43f3de358c93689242d5" dmcf-pid="PdJi1XaewZ" dmcf-ptype="general">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레버스 씨큐브코딩, 데이터 분석 전문 솔루션 '빅재미' 도입 12-15 다음 "토푸리아가 챔피언벨트 반납할 수도 있다!"…'토푸리아 앙숙' UFC 악동의 놀라운 전망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