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암표 판매 중국인 일당 검거 '과태료 고작 16만 원' [이슈&톡]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z0AaztW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dd319c1f5847e2d9aa3601d3d1ef0310d3010a4a38acda822a4beb9d2472bc" dmcf-pid="fXqpcNqF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01340071zgkr.jpg" data-org-width="620" dmcf-mid="2dQflIQ9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01340071zg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57cba4396f425e128f25d50bae84c7ca9a19b3897cdc910ffacc9764c3c463" dmcf-pid="4ZBUkjB3y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 암표를 판매한 일당 6명이 검거됐다.</p> <p contents-hash="c54d162ea3e90e3098f6c470a81ae1f0d7c7c472983df55c21d971381084df97" dmcf-pid="85buEAb0Tb" dmcf-ptype="general">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고척스카이돔 인근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 암표를 거래하려던 일당 6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 중 출국을 앞둔 1명에게는 과태료 16만원을 부과하고, 나머지 5명은 즉결 심판에 넘겼다.</p> <p contents-hash="e48021b13ac7899cfe4d98d929e6b1a19c5da39702534adb474f877785be3e21" dmcf-pid="61K7DcKpTB" dmcf-ptype="general">현행 경범죄처벌법상 암표 매매는 낮은 벌금형에 그쳐 범죄 억제력이 부족하다.</p> <p contents-hash="cb59893eccb7a43347820e65e584aaa65cba43e038730ff29ed11431aefd9f60" dmcf-pid="PXqpcNqFSq" dmcf-ptype="general">적발된 암표 분량은 200여 장에 달하지만, 부과된 벌금은 20만원 이하에 불과해 현행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암표 한 장당 붙는 웃돈(프리미엄)이 20만 원을 상회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현행 처벌 수위가 오히려 암표 거래를 조장하는 꼴이다.</p> <p contents-hash="8797890d7bc22a7f80c5d71e67fd9e9d06c7218e11ef17d608be3463b4079209" dmcf-pid="QZBUkjB3hz"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검거된 6명 중 4명은 중국 국적이었으며, 이들은 인근 노래방 등에 거점을 마련하고 조직적으로 티켓을 배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검거는 팬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제보로 가능했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중국인 업자들의 활동 방식과 현장 사진을 공유했으며, 이를 경찰에 전달했다.</p> <p contents-hash="4bf3a2b937f58b466084f160b717aac8d718a936aefa48c2d30ec2b5d1fc592c" dmcf-pid="x5buEAb0T7" dmcf-ptype="general">암표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장 단속과 온라인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지만, 암표상의 수익 구조를 타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법적 제재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3594d5536cf6ac797f7a8e0f364622061804272a8f185a3cf309263592d7601" dmcf-pid="ynrczUrNT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57e9bc6aa092b5898bbf6c98c3084dd2dbb6442a0135d3c16e72ed7d4963e6d3" dmcf-pid="WLmkqumjv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달집' 종영…장나라 "놀라운 경험, 큰 산을 함께 넘은 기분" [종합] 12-15 다음 유연정, 뮤지컬 '슈가' 첫 공연 성황 "설렘과 긴장 공존…열심히 준비"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