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올림픽 시즌 월드컵 첫 입상…500m 동메달 작성일 12-15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15/0003600929_001_2025121511191015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김민선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민선은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 83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요시다 유키노(일본·37초 65), 2위는 카야 지오메크-노갈(폴란드·37초 831)이었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민선의 메달 획득은 2025-26시즌 처음이다. 앞서 월드컵 1차 대회부터 4차 대회 1차 레이스까지 한 번도 3위 이내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 3위 입상으로 랭킹 포인트 48점을 추가해 총점 222점으로 월드컵 1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br><br>함께 출전한 차세대 간판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 91로 4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랭킹 포인트 43점을 보태 254점으로 월드컵 랭킹 4위를 달렸다.<br><br>월드컵 1∼4차 대회 순위와 기록으로 배분하기 때문에 이나현과 김민선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출전권을 무난하게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남녀 500m, 1000m, 1500m는 월드컵 랭킹으로 21명, 기록으로 7명에게 올림픽 쿼터를 주고 국가당 최대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br><br>한편 ISU는 오는 19일 스피드 스케이팅 각 세부 종목 월드컵 순위와 기록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관련자료 이전 'SPHBM4' 표준 제정 임박…삼성·SK AI 메모리 새 국면 예고 12-15 다음 “잉사 언니, 몸 조심해”… 韓 남매 매너에 中도 반했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