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전신 화상 트라우마’ 고백…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다”(4인용식탁) 작성일 12-1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GIf9Srp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7cb1de5f7380f0a83fc3cf819a57da48d9d512d55e42edec479cf9a1602a61" dmcf-pid="PnHC42vm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112516700mwpt.png" data-org-width="1600" dmcf-mid="863WRQXS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donga/20251215112516700mwp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3c4365d33e4faac9843a7c8a5326123a8e83d78ce7f4c1f074521a1e4742f5" dmcf-pid="QLXh8VTs7V"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고준이 “유년 시절 전신 화상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다”라며 트라우마를 털어놨고, 박경림과 이상준도 각자의 상처를 꺼내 공감을 보탰다. </div> <p contents-hash="9948108a5301ae75bca85dd4d272cf1cc590ed6c33a0c3a42b16a5e079be0793" dmcf-pid="xoZl6fyOz2" dmcf-ptype="general">1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배우 고준 편으로 꾸며졌다. 고준은 절친 배우 조재윤, 개그맨 이상준을 자취방으로 초대해 밀키트 된장찌개와 김치로 단출한 ‘자취남 한 상’을 차렸고, 이상준은 소고기, 조재윤은 디퓨저를 챙겨오며 분위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92bc7674dc99b0eff37572b5ff06013b90f62f32143b4717bba175ddef421351" dmcf-pid="yti8SCx2u9" dmcf-ptype="general">고준의 집에 들어선 절친들은 곳곳에 걸린 작품에 감탄했다. 고준은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림을 다시 시작한 지 1년 만에 뉴욕 전시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했다. 안방에 걸린 작품은 18년에 걸쳐 완성된 그림이라고 했고, 연인에게 선물했다가 이별 후 돌려받아 다시 덧그려 완성한 사연도 밝혔다.</p> <p contents-hash="9a3925b060fd8f0149f8585061d0bc6815192d3cd7a646e59be90fa1691cecd3" dmcf-pid="WFn6vhMV0K" dmcf-ptype="general">고준은 유아기 전신 화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공개했다. 화상 흉터로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다고 했고, 성당에서 만난 신부님을 통해 안정을 되찾으며 한때 신부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이성에 눈을 뜨며 그 꿈을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7048dd5175451a274cead3f7bfefa3be8ee190962c17f5e1f24a4751341130f" dmcf-pid="Y3LPTlRfUb" dmcf-ptype="general">고준은 방황하던 중 우연히 본 연극을 계기로 배우를 꿈꾸게 됐고, 화상 트라우마를 극복해 왔다고 했다. 이상준도 아버지 부재로 인한 상처를 먼저 드러내며 웃음을 만들어낸 경험을 전했다. 박경림은 학창 시절 연말마다 반에서 가장 어려운 친구에게 주는 쌀과 라면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창피하기보다 밥이 생겨 행복했다고 말해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758e1f0f0ee7625bb3c684ddbc95ed20ff21ffd5a97df4b8b3c300a4a054fe78" dmcf-pid="G0oQySe4pB" dmcf-ptype="general">또 고준은 무명 배우들을 돕기 위해 독립영화를 만들었고 작품이 60편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작은 무명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 프로필이었고, 촬영 기술이 늘며 스토리가 있는 영상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지만 본명 ‘김준호’로 출품해 기자들에게 기사를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던 사연도 전했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신인 배우들과 콘텐츠를 제작 중인 근황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144ae23df76f4c5b6851e0f62c4f1b03d991136b6de7a356b45f0c6ac1143e05" dmcf-pid="HPhkzUrNuq" dmcf-ptype="general">‘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XQlEqumjzz"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지드래곤 콘서트 관람 후 나눈 문자 공개…“답장은 하트 하나” (라디오쇼) 12-15 다음 챗GPT·제미나이의 '높은 벽'… 국산 AI로 수능 수학 풀면 낙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