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2025년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 총 6억원 지급 작성일 12-15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15/2025121501000869200137491_20251215121220337.jpg" alt="" /></span>[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으로 상반기 약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여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br><br>체육공단은 지난 11월 '2025년 제2차 체육진흥투표권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포상금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를 신고한 제보자 1명에게 단일 건 최대인 1억1600만원을 지급했다.<br><br>'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이용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사이트 운영자 신고 시 최대 2억원, 이용자·홍보자 신고 시 최대 1천500만원, 스포츠 승부조작 신고 시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br><br>체육공단 불법대응센터 관계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들은 이용자에게 무기명 가입, 텔레그램을 이용한 문의 및 가상화폐(USDT) 유도 등 은밀한 수법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단속이 힘든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br><br>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는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절차 및 포상금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사상 최초 엘리트-동호인 통합대회 열린다… ‘2025 코리아 익산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 개최 12-15 다음 국민과 아폴로 달착륙급 혁신 R&D 찾는다…정부, 'K-문샷' 공모전 개최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