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8살 아이' 뺑소니 사건에 눈물…"살 수 있었을 텐데" (스모킹건) 작성일 12-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Tnswfz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c455c662fa7d06c6fa3f0a6236b972ad574cd386ebc018e55cf8addf0c8e41" dmcf-pid="XlyLOr4q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7260zdhz.jpg" data-org-width="800" dmcf-mid="yNUdwk9U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7260zd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3a8dceeaa88a4e95daa67dcbd0ca08b7166a2618aecb011fb927bfeb35c1a6" dmcf-pid="ZSWoIm8BX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스모킹 건'이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 편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6699d8bdd47f41111617ca531be1a66f4afae6b46915f20a17ca0a7f8de9af7" dmcf-pid="5vYgCs6b5W"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사건을 다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6ee847a23b4964aa3bf9090be1e387f056cb6e7030c99cb47338eec9475563" dmcf-pid="1TGahOPK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8544myyj.jpg" data-org-width="800" dmcf-mid="W67imDV7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8544my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578008d3491b65b8e2a43b2338e94a04419c94f13956317fb430c9480828e8" dmcf-pid="twOxcNqFtT" dmcf-ptype="general">1993년 1월 23일, 서울 반포의 6차선 도로에서 한 8살 아이가 건널목을 건너던 중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설 연휴 친척 집을 찾았던 찬이(8세) 군이었다. </p> <p contents-hash="943bc9c6852f7fc246ff0dd3af3a6fdd9b1dab3171ddef1fb95c40985dbdaeeb" dmcf-pid="FrIMkjB3Zv" dmcf-ptype="general">차량은 아이의 몸을 한 번 더 밟고 지나간 후, 그대로 도주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기억한 건 가해 차량이 당시 고급 차의 대명사였던 일명 '각 그랜저'라는 것과 차량 번호 ‘9716’뿐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2a6149c520d3af3ffae3c775d449de949cb94b39b8a0ff1ad7e7bb469b7866" dmcf-pid="3mCREAb0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9828glvs.jpg" data-org-width="800" dmcf-mid="YcY2ndFY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49828gl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992b2cbe3cd27ce9143d5ba61cf7675deb6e9f5047c1cb1e300dd8a8d0b863" dmcf-pid="0sheDcKp1l" dmcf-ptype="general">수사를 시작한 담당 형사는 서울의 '9716' 각 그랜저 차량을 샅샅이 확인한 결과 모두 7대의 용의 차량으로 수사망을 좁혀 가기 시작했다. '얼굴 없는 살인자, 9716'의 차주는 과연 누구였을까?</p> <p contents-hash="765dc9df85d94f72b20e5398a211aa628f41daa6b92a8caea10dc30159139487" dmcf-pid="pOldwk9UGh" dmcf-ptype="general">사건 당일 용의차량 차주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확인했지만, 좀처럼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수사는 답보 상태였다. 하지만 사건 발생 4개월 뒤, 사건을 넘겨받은 탁신천 형사에 의해 뜻밖의 단서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c89cbe8177f1d20022107a76ea20b4f2b32b3041297372be952d741c73b23c" dmcf-pid="UISJrE2u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51150ojjy.jpg" data-org-width="800" dmcf-mid="GpkVLJ3G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21551150oj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2TV '스모킹 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03ac54d4976a9a0eda8a6f77a095cf28c601520b3521dd307e63b3a45aa3d" dmcf-pid="uCvimDV7XI" dmcf-ptype="general">찬이의 옷에 남은 타이어 자국을 통해 기막힌 스모킹 건을 찾아냈다. 그리고 마침내 얼굴 없는 살인자의 정체가 드러나며, 이지혜는 "사고 당시 바로 신고했더라면 아이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억울함을 대체 어떻게 풀어줘야 하냐"고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30aa8679d0ce29f99b0f30a7a5fd8d7bad591eead0b1a53c9987fb5c877c2e71" dmcf-pid="7hTnswfzGO" dmcf-ptype="general">안현모는 "아이를 차로 치고 나서도 어떻게 계속 뻔뻔하게 나 몰라라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자칫 완전범죄가 될 뻔한 사건의 범인을 밝혀낸 건 담당 형사의 끈질긴 집념과 수사"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7e84d08e070392fdaabfc92d04f3bf3caa25f616635c7c9988a1ccad1d2580dc" dmcf-pid="z3uO5HgRHs"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신천 전 서초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직접 사건 현장을 찾아 1년 간 수사 끝에 뺑소니범을 검거하게 된 과정에 대해 생생히 설명한다.</p> <p contents-hash="58ad5fa0b966fe51c977cbccfd4bffa8c5d97b1b740ed991b2c795a5b6888cd4" dmcf-pid="q07I1XaeZm" dmcf-ptype="general">사라진 뺑소니범을 찾기 위한 한 형사의 집요한 추적,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은 16일 오후 9시 45분,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42298af0929cab34693d3cf6c056cdde35d14bc95ba57f36f967b014092c1f54" dmcf-pid="BpzCtZNd1r"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 '스모킹 건'</p> <p contents-hash="6c2c2a7b1ff5d3b166c472a971267cb0b3c6edc7dd2a80f27bb140e0c477ddf5" dmcf-pid="bUqhF5jJZw" dmcf-ptype="general">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작품 중 최고"..'메인코' 현빈X정우성, 광기 어린 욕망의 충돌 [종합] 12-15 다음 정우성 "사적 소회는 말씀 못 드려"…'14kg 증량' 현빈과 올 연말 복귀('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