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정우성의 '욕망의 집합소' [종합] 작성일 12-1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br>사생활 스캔들로 물의 빚은 정우성의 복귀작<br>'하얼빈' 이후 다시 만난 현빈과 우미호 감독<br>오는 24일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MtVKlwM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030769f941cbe3a0e309e086d9dce7d435688a49ec51b0db0f85dfcfe388aa" dmcf-pid="GNRFf9Sr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왼쪽)과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47771ewlg.jpg" data-org-width="640" dmcf-mid="x8VAvhMV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47771ew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우성(왼쪽)과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13e622ba581abc5a5706a2dbf6cc57788d1c1b7ac8a54409f7bcc45c45277f" dmcf-pid="Hje342vmRV"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의 기대작 '메이드 인 코리아'가 드디어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들은 입을 모아 치열했던 현장을 두고<strong> "욕망의 집합소"</strong>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여러 스캔들로 잡음을 앓아야 했던 정우성의 복귀작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였다. </p> <p contents-hash="5850bc7ec3d68975da3607f8c9c703ba85802f5fce6f2bf809019608b84ed168" dmcf-pid="XAd08VTsR2"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가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e1d729571d842ca8713a6d71876d1904d4f6fdaf209b22ccc4cf811453fc0080" dmcf-pid="ZcJp6fyOn9" dmcf-ptype="general">작품의 론칭 소식이 알려졌을 때 화제를 모은 것은 라인업이다. 현빈부터 정우성 우도환 등 화려한 이름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민호 감독은 첫 OTT 연출작 '메이드 인 코리아'의 라인업에 대해 "운이 좋았다. 이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 않냐. 운이 다 했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행히 좋은 기회가 찾아와 이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는데, 이 작품은 아마 내가 여태까지 했던 작품 중에 가장 재밌게 찍은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내 작품들 중에서도 제일 재밌을 것 같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b7e9fb2f94b77a8d2044512b99b8ee78b101ae717a909bd403f0905ce9ef1da6" dmcf-pid="5kiUP4WIdK" dmcf-ptype="general">또 우 감독은 OTT 연출에 도전한 소회에 대해 "매 에피소드를 영화 찍듯이 찍었다. 영화와 특별한 차이는 두지 않았지만 영화보다 선택과 집중에 더 초점을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0809ccfba5067de526ae78af62b34d420e31c5a97fc6babe58742fea39d02" dmcf-pid="1gx12bhD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족관계 변화에 대한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49154kueb.jpg" data-org-width="640" dmcf-mid="ym7imDV7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49154ku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족관계 변화에 대한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8a6e680bb79bdd8164ba868f0b55c2ebca0cb6b7d222e6564e8827b768b8db" dmcf-pid="taMtVKlwdB" dmcf-ptype="general">뒤이어 정우성은 자신이 맡은 장건영 역에 대해 설명했다. 극중 장건영은 부산지방검찰청 소속의 집념 있는 검사다. 특히 지난해 11월 혼외자 스캔들 이후 연인과의 혼인신고 등 여러 사생활 이슈 후 작품으로 대중을 만난다. 정우성은 "장건영은 고집스러운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직업관 안에서 임무를 고집스럽게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짚었다. 이어 정우성은 "대본을 봤을 때 이 상상력이 용기있고, 도발적인 상상이라고 생각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실제 사건 안에 가상의 인물을 넣어 벌어지지 않은 일로 완벽한 상상력 안에서 이야기한다. 그 상상력이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 엄청난 용기와 상상력을 준 것 같아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36467b6ac345303d370024f46809e59ae52fdfc7bdd629ab9fb6d29e3e83b981" dmcf-pid="FNRFf9SrMq" dmcf-ptype="general">다만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정우성은 "이날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작품을 위해서 여러 배우들이 함께 모인 자리니 사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50af69d31c74d38109cab3d0ba2c5cdf64be70f39112955a22a10555eee76b" dmcf-pid="3je342vm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50545rysz.jpg" data-org-width="640" dmcf-mid="WGD4gnpX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21550545ry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131d3586e9e8d31ab8c3c16b403b1ebec018811071a467b12e51953d7d1d75" dmcf-pid="0Ad08VTsM7" dmcf-ptype="general">현빈은 우민호 감독과 '하얼빈' 이후 다시 만나게 된 소회에 대해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크다. 배우의 역량을 끌어내주는 감독님이다. 이는 배우에게 큰 기쁨"이라며 신뢰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현빈의 첫 OTT 진출작이다. 현빈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기대된다"라면서 "전작 '하얼빈'은 실제 아픈 역사와 실존인물을 연기하다 보니까 책임감, 무게감, 압박감이 있었다. 이번 작품은 기대감도 컸고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cd893b9ce9413e971de0250a633ff38eff4257a3be3880a2d1fb28076fb74b2" dmcf-pid="pcJp6fyOnu" dmcf-ptype="general">그러자 우 감독은 "'하얼빈'은 정말 힘든 작품이었는데 현빈과 함께 작업해서 그런 지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가 눈치 볼 것 없이 솔직했다.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찍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재밌어야 하고, 잘해야 한다는 욕망의 집합소였다"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89b9520a556c6e78e0de444407d3cc27f14506506b1ba0d180fe09e7a94e162" dmcf-pid="UkiUP4WIMU" dmcf-ptype="general">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첫 공개된다</p> <p contents-hash="3a26e0451a88f081b1d16afbbc2a7dec74eb957694a4ca0cff5caee1c7b04e6d" dmcf-pid="uEnuQ8YCep"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빠 된 정우성·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뭉쳤다 [종합] 12-15 다음 "내 작품 중 최고"..'메인코' 현빈X정우성, 광기 어린 욕망의 충돌 [종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