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문체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 신규 지정 작성일 12-15 13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5/0003392383_001_2025121512281204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문체부</em></span>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문화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22개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br><br>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3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중 총 43개의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인증됐다.<br><br>올해는 공모에 신청한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총 2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서비스지정형 11개, 일자리제공형 2개, 지역사회공헌형 2개, 기타(창의·혁신형) 7개로 문화 분야 기업들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br><br>지정된 기업들은 ▶유·청소년,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물리치료사 등과 운동선수를 연계하는 플랫폼 운영 등으로 일자리 창출 ▶친환경소재, 의류 재활용 등으로 환경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br><br>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12월 12일부터 3년 동안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위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모태펀드 투자 등의 경영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컨설팅 등 판로 지원 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체육·관광·콘텐츠 각 분야의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특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콘텐츠 분야의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는 내년부터 처음으로 적용된다.<br><br>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서비스를 지속 발굴, 문화가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13~14kg 증량하며 중앙정보부 위압감 표현하려 해"[스한:현장] 12-15 다음 카라쿠르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우승…세계 강호 연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