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못 다니겠네" 퇴근한 직장인들 '우르르'…1만명 몰렸다 작성일 12-1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솔로프리너' 꿈꾸는 직장인들<br>바이브코딩 교육 수요 증가세<br>패스트캠퍼스 관련 매출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WPu0Dg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2f6fafa6cfcfb1f28dad46bc8ef253118c180baef1cba83dd0802b62365133" dmcf-pid="YsDuWvd8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ked/20251215123948017spb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ALXswfz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ked/20251215123948017sp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3f626625ca0590d8440eb8e65b159a1cfc66e0171bb82eb41f52516a0ed666" dmcf-pid="GOw7YTJ6SY"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직원 없이 업무를 처리하 수 있게 되면서 1인 기업가 '솔로프리너'가 주목받고 있다. 개발자처럼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더라도 대화하듯 자연어로 AI에 명령을 내려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이 인기를 끌면서 솔로프리너 바람이 일었다. 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는 바이크코딩 교육만으로 올 한 해에만 1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을 정도다. </p> <p contents-hash="916a5cb89b5329ff22412bf2e84f0cd02663cd4ab41a9c19c55cfac7f9f34ff5" dmcf-pid="HIrzGyiPlW" dmcf-ptype="general">15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솔로프리너' 검색량이 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11월 말이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조회기간 중 가장 검색량이 많은 날을 '100'으로 표시한 뒤 상대적 수치를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8440642523c04d7d87bfc14f393a4201c826262c0aefb13b5f7446351b43a222" dmcf-pid="XCmqHWnQSy" dmcf-ptype="general">솔로프리너를 향한 관심은 지난해 8월 '49', 지난 6월 '44' 수준을 나타내다 지난달 10일 '100'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28cac44fdfe198f320011691c80f35c103a337fd11bcb83080613357b323695c" dmcf-pid="ZhsBXYLxlT" dmcf-ptype="general">솔로프리너 검색량이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이는 동안 바이브코딩 기술도 고도화됐다. 바이브코딩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졌고 1인 창업자, 기획자, 디자이너, 전문직 종사자 등 여러 직군이 활용할 수 있는 생산성 도구로 확산했다. </p> <p contents-hash="e39fb4adfa34d457c068765a5a591c7a66eaf97a712fef2fdcbf564b09f42a6d" dmcf-pid="5lObZGoMvv" dmcf-ptype="general">관심이 집중된 만큼 교육 수요도 늘었다. 데이원컴퍼니가 운영하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이날 '2025 바이브코딩 트렌드' 성과를 발표했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바이브코딩 교육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55f5ed0a79b866e7d966c8cb91c1ca51680580b1e013a205872eca7d73a1f07f" dmcf-pid="1SIK5HgRyS" dmcf-ptype="general">패스트캠퍼스의 경우 이날 기준 총 20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누적 매출 12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수강생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p> <p contents-hash="4157d1bae1d1acd32abc4073dd7d3e81e47a514df1bb2d52ddcef2f6282c7ab8" dmcf-pid="tvC91Xaehl" dmcf-ptype="general">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교육은 '바이브코딩 바이블: 커서 AI로 나 혼자 끝내는! 1인 개발 수익화 패키지'였다. 초심자도 단계별 실습을 통해 AI 코딩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문자들 사이에선 필수 콘텐츠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414aa284953fe3dcd57bee1597e1c79c3fd00737c0bac575429cf7c72c6725fc" dmcf-pid="FTh2tZNdSh" dmcf-ptype="general">이어 '1일 1바이브코딩, 30개 프로젝트 완성! 커서 AI X 클로드 코드로 돈 버는 웹·앱 만들기' 교육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은 웹·앱 제작, 수익화가 가능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비전공자·1인 창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p> <p contents-hash="4ac9b81d6f6a0aa9e128929a1599179c2dcbbee5feeb36d6e382d0f83419d88f" dmcf-pid="3ylVF5jJlC" dmcf-ptype="general">패스트캠퍼스는 높은 수요에 맞춰 입문형 콘텐츠뿐 아니라 직무·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엔 개발 기본 구조를 익히는 입문 과정이 중심이었지만 하반기 들어 곧장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직장인을 위한 업무 자동화 △개발자를 위한 고급 심화 과정 △디자이너를 위한 웹·UI 구현 등의 교육과정이 대표적이다. </p> <p contents-hash="aba70255d44f8f46c8cc5b9a7462bafb6a4c28fa302526a3893cb97f7b9acfba" dmcf-pid="0WSf31AiCI" dmcf-ptype="general">전문 직군을 위한 교육과정도 내놨다. 현직 의료인을 위한 바이브코딩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과정은 AI를 활용해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 영역에서도 바이브코딩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p> <p contents-hash="dcc081cc3865ed843c0447cf32f8bc59b67d449e882bd8e1d443184536c8a1c4" dmcf-pid="pYv40tcnlO"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비전공자 대상의 게임 개발 과정, 1인 창업형 비즈니스 교육과정 등이 추가됐다. </p> <p contents-hash="a204843f519c30a4284c2b8c678fe2968698cc096e14b09e2435565218943d65" dmcf-pid="UGT8pFkLvs" dmcf-ptype="general">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기술을 아는 사람보다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되는 흐름 속에서 누구나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별 니즈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인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06245f5f7bda4c5ecca196aea8a3f75224481028557529aee06eb7e20a8af4a" dmcf-pid="u9qcMPHlym"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WS·비자, 에이전틱 커머스 협력…아마존 쇼핑 플랫폼 직접 적용은 아냐 12-15 다음 [뉴스in뉴스] 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 넘어 한국 탁구 새바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