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성료! 태즈풋볼·인천UTD 송도 우승 작성일 12-15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2/15/0000138634_001_20251215124415586.jpg" alt="" /></span><br><br>(베스트 일레븐)<br><br>14일 안양비산체육공원에서 2025년 안양시풋살협회 주관 마지막 대회인 '제12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2차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대회 전날 내린 눈과 비로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대회 당일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가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대회가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마지막 대회"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강팀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장 곳곳에서 팽팽한 긴장감과 열기가 이어졌다.<br><br>태즈풋볼(1-2학년부), 인천UTD 송도(3-4학년부, 5-6학년부)가 우승을, 준우승은 안산시U-12(1-2학년부), 인천UTD 송도(3-4학년부) 한빛FC(5-6학년부)가 차지했다. 3위는 FC꿈누리(1-2학년부), SFA분당구미(3-4학년부), T주니어(5-6학년부)가 차지했다.<br><br>마지막까지 한 골, 수비 한 번에 울고 웃는 장면이 이어졌고, 어린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유소년 풋살의 진짜 재미'를 선사했다.<br><br>이번 대회는 안양시풋살협회 공식 후원사인 '낫소'와 '크로빅'의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운영과 시상이 한층 풍성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2/15/0000138634_002_20251215124415638.jpg" alt="" /></span><br><br>특히 크로빅은 대형 트로피를 후원한 데 이어, 우승팀에게 '챔피언 머플러'까지 특별 후원하며 대회의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 우승팀 선수들이 머플러를 두르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간, 현장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오며 마지막 대회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br><br>대회를 주관한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2025년 안양시풋살협회 주관 마지막 대회에 참가해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양시가 '풋살 도시', '풋살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많은 풋살팀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분들과 안양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양이 풋살 메카의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배우는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뜨거웠던 비산체육공원의 함성은 올 한 해 안양 유소년 풋살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남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과기대, 18일 ‘방송미디어통신위’ 정책 과제 논의 12-15 다음 '사기 방조 혐의 벗었다' 불기소 결정서 공개한 남현희, 또 다른 고통에 호소, "악성 댓글 멈춰달라"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