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후보선수단, 2025 동계합숙훈련 성료..."미래 선수층 안정적 확보" 작성일 12-15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15/0000370988_001_2025121513210972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대학교와 고등학생 선수로 구성된 럭비 후보선수단이 동계합숙훈련을 마쳤다. <br><br>대한럭비협회는 럭비 후보선수단이 지난달 26일부터 20일간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5년 럭비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br><br> 선수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12일간 1차 훈련을 마친 뒤, 12월 8일부터 8일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모여 2차 합숙훈련을 실시했다.<br><br>지난 11월에 열린 '2025 대한럭비협회 후보선수 선발전'에서 경기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선수 24명과 지도진 4명 총 28명이 이번 동계훈련에 나선다. 선발 선수들은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원광대학교, 부산체고로 6개교 선수들로 구성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15/0000370988_002_20251215132109765.jpg" alt="" /></span><br><br>한편, 훈련 기간 동안 럭비 국가대표, 청소년대표, 꿈나무선수단 약 100여명과 같이 '2025 스포츠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종목 전문가 교육에도 참가했다.<br><br>이번 훈련은 럭비 후보선수들이 차세대 대표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br><br>협회 측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기초 체력과 기술, 전술 이해도는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 국가대표 선수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 럭비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개최 12-15 다음 스피드 김민선, 월드컵 500m 3위…시즌 첫 메달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