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25 그랜드 파이널', 중국 '올 게이머스' 4년만 왕좌 탈환 작성일 12-15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트 스코어 3대1…대회 MVP에 'ZQ' 장치엔 <br>-올 게이머스 통산 3번째 우승, EWC·CFS 석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5/0000075202_001_20251215135111097.jpg" alt="" /><em class="img_desc">'CFS 2025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을 거머쥔 중국의 올 게이머스. 사진=스마일게이트</em></span><br><br>[더게이트]<br><br>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올 게이머스가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br><br>결승전은 가득 찬 관중석과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지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와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br><br>경기에서는 올 게이머스와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 스탈리온이 맞붙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으며, 올 게이머스는 철저한 전략 준비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줬다.<br><br>첫 번째 세트는 팀 스탈리온이 선택한 '포트'에서 진행됐다. 초반에는 팀 스탈리온이 공격했지만 올 게이머스가 침착하게 방어해 기세를 잡았다. 후반에는 팀 스탈리온의 에이스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을 중심으로 점수 추격이 있었으나, 세트는 올 게이머스가 차지했다.<br><br>두 번째 세트 '블랙 위도우'는 올 게이머스가 선택한 맵이었다. 올 게이머스는 신중한 공격 전개로 전반을 6대3으로 마쳤고, 공수 교대 후에도 적극적인 수비 전개를 통해 격차를 벌려 10대4로 승리했다.<br><br>세 번째 세트 '서브 베이스'는 팀 스탈리온의 주력 맵이었다. 경기 흐름은 여전히 올 게이머스 쪽에 있었으나 팀 스탈리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9대9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에서 13대11로 세트를 만회했다.<br><br>네 번째 세트 '이글 아이 2.0'에서는 팀 스탈리온이 초반에 돌격 수비로 기선을 잡았지만 올 게이머스가 침착하게 대응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올 게이머스가 매치 포인트를 9대6으로 만든 후 팀 스탈리온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올 게이머스가 승부를 결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올 게이머스는 이번 우승으로 CFS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올 게이머스는 "세 번째 우승까지 4년이 걸렸고,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2년 만에 복귀한 올 게이머스의 'ZQ' 장치엔이 선정됐다.<br><br>팀 스탈리온은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필리핀 팀으로서는 처음으로 CFS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 진출하며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에게 필리핀 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br><br> 관련자료 이전 쿠팡 유출 여파에 불안 확산…10만 명 몰린 ‘털린 내 정보 찾기’ 뭐길래 12-15 다음 [자막뉴스] "이러려고 내가 돈을 냈나" ...메시 등장으로 아수라장 된 경기장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