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희, 어느덧 32년차 '생계형 배우'…"원동력=아들, 녹록지 않았지만" [엑's 인터뷰②]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ElANqF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98cced8dd551316c8293419e38c9e14b898b8fb45fad03ca46464cd56902e" dmcf-pid="5TDScjB3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난희 프로필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1519xoso.jpg" data-org-width="927" dmcf-mid="GUSRbqIk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1519xo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난희 프로필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27fb54fd342002de0aa48f9a3ad3a1c01c7fbf0e4d434b14f52f61ca1dd4e3" dmcf-pid="1ywvkAb0Ga"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 </strong>배우 김난희가 31년 연기 활동의 원동력을 밝혔다. <br><br> 김난희는 지난 12일 종영한 '태양을 삼킨 여자' 이전,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과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인기작 SBS '굿파트너'에 출연한 바 있다.<br><br> 꾸준히 일일드라마와 미니 시리즈를 번갈아 출연 중인 그는 차이를 묻는 질문에 "배우로서 특별한 차이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다만 일일드라마는 월-금요일까지 매일 방영돼서 촬영 시간이 빠듯하다. 그래서 역할에 대한 고민과 연기 디테일을 충분히 연구해야만 흔들림 없이 인물에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순발력도 굉장히 필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br><br> 이어 "반면 조연과 단역을 해 본 미니 시리즈는 그래도 준비 기간이 있는 편이라 고민한 만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주인공은 또 다르겠죠?(웃음)"라고 덧붙였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164d995f0fa168e2995df2e7a6c3f68437131b41beab7f52d88dc08ce6474d" dmcf-pid="tWrTEcKp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난희, 사진 = 순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2841ijqy.jpg" data-org-width="960" dmcf-mid="Hdp2F1Ai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2841ij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난희, 사진 = 순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661143f28dddbb0d9da60e28ffdd65345ef19933fe14c7ae56b43b80c9806d" dmcf-pid="FgPL4VTs1o" dmcf-ptype="general"> <p><br><br> 올해 만 54세인 김난희는 1994년 극단에 입단해 32년째 연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던 그는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본격적인 매체 활동을 시작했다.<br><br> 김난희는 "연기를 늦은 나이에 시작한 건 아니었고, 약간의 인지도가 생긴 게 얼마 안 됐다"며 오랜 연기 활동의 원동력으로 가족, 그중 아들을 꼽았다.<br><br> 김난희는 "사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고, 연기를 하면서 평생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엄마란 사실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라고 털어놨다. <br><br>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 도전하는 엄마, 무엇보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당당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오디션에 수없이 떨어지고 낙심할 때도 매번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든든한 엄마로 아들의 곁에 있고 싶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생계형 배우는 삶 자체가 원동력이기도 하다"라고 말을 이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34fbd1a854875340f3130a09ee0f1c3948449429ec58daa12147f6ed066bff" dmcf-pid="3aQo8fyO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난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4135vddl.jpg" data-org-width="960" dmcf-mid="XamyDk9U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40154135vd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난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759490455510efe2bd2b1df13bba2556bc93530c9ed125e396ab480dcf03a7" dmcf-pid="0Nxg64WIGn" dmcf-ptype="general"> <p><br><br>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김난희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br><br> 이어 김난희는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가 너무 많다. 전문직 여성도 해 보고 싶고, 형사 반장도 해 보고 싶다. 어떤 캐릭터든 잘 만들어 보겠다. 장르는 스릴러, 오컬트를 좋아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열정도 드러냈다. <br><br> 마지막으로, 김난희는 '태양을 삼킨 여자'의 125회차라는 긴 여정을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저희 드라마를 많이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울고, 웃을 수 있었다. 늘 건강하시고 많이 웃길 바란다"며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뵙기를 소망하면서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웃음)"라고 전했다.<br><br> 또 양말숙에게는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명랑하게 잘 극복해줘서 대견하다.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존재! 어디든 꼭 있어야 할 존재! 양말숙은 그런 존재다. 숨통이 트이는"이라고 인사했다. <br><br> 사진 = 순이엔티</p> </div> <p contents-hash="abdf4a9838461d9a2d55096079dd12e159ad858eb69432dff446ff89a059cab6" dmcf-pid="pjMaP8YC1i"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서비스 이용자 보호 정책 전환 필요”…방미통위, 민관협의회 제4차 회의 개최 12-15 다음 크리스탈→한해…브랜뉴뮤직, '십이야' 다시 부른 이유 "故 이민 추모"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