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작성일 12-1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qnF1AiM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ee4b5fd92a11b9ee36e03bf684879a58aa4eee7d77be89a1bedcf269770f8" dmcf-pid="bsBL3tcn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42631442liib.jpg" data-org-width="680" dmcf-mid="qpl7wE2u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42631442li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292e171509bcbf36b2d18f049372e8acbe5110d96d3822313c693326e13767" dmcf-pid="KObo0FkLRK" dmcf-ptype="general"> <br>“한 달 수입 4천만 원? 우리는 안 잡혀요”… 청년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검은 유혹’의 실체 </div> <p contents-hash="37c2322ab8e93762a4fa660ad4761b96d6c98bdbe58163b994207e96ad2d2c45" dmcf-pid="9IKgp3Eoeb" dmcf-ptype="general">‘PD수첩’은 지난 11월, 중국으로 떠났다가 감금당해 4일 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20세 청년 김도현(가명) 씨를 만났다. 중국 내 호텔에 감금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범죄조직의 협박이었다. 그들은 김 씨의 통장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자금을 세탁하려 했다. </p> <p contents-hash="d525bf720c61d6dd03d612b211d25d5f8cec62545030b5028adee77dcd49e151" dmcf-pid="2C9aU0DgRB" dmcf-ptype="general">김 씨 사례뿐만 아니다. 유명 스포츠 구단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노쇼사기 일당’. 이 범죄에 사용된 계좌 역시 20대 청년의 명의였다. 수사망을 피해 자금을 세탁하려는 범죄 조직과, 경제적 벼랑 끝에서 자신의 금융 명의를 넘긴 청년들. ‘PD수첩’은 이 위험한 거래가 성사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p> <p contents-hash="e0b7551fd8849d4256017aeaeb740de1ed41eb06ddc81beeb6d9f115c974a062" dmcf-pid="Vh2NupwaMq" dmcf-ptype="general"><strong># ‘장집’, ‘토스실장’, ‘오다집’… 기업화된 대포통장 카르텔</strong></p> <p contents-hash="29932dfb7a1ecd7f971dd8c920d509c52244dfbbafe35f3da4a74c8e9aaed43d" dmcf-pid="flVj7UrNnz" dmcf-ptype="general">‘PD수첩’은 텔레그램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통장매매’의 세계로 직접 들어갔다. 그곳에는 철저한 분업 시스템이 존재했다. 통장 명의자를 모집하는 ‘토스실장’, 이들을 합숙시키며 관리하는 ‘장집’, 그리고 실제 피싱범죄를 실행하는 윗선 ‘오다집’까지. </p> <p contents-hash="e32c82b0f6f380971d7865c67ac7ea0ff7d43c7e6d15d1bbd66bcb8b75c82ef8" dmcf-pid="4SfAzumjn7" dmcf-ptype="general">이들은 명의자가 돈을 들고 도망가는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모텔 등에 감금하여 합숙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제작진은 잠입취재를 통해 이 내밀한 범죄 생태계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p> <p contents-hash="4e663572a6e5b3bb53173809d18555b7b01cec969288b2be7abca60b4159ff6a" dmcf-pid="8v4cq7sAMu" dmcf-ptype="general"><strong># 단독, “월 4천만 원 법니다”… 죄의식 없는 20대 모집책의 고백</strong></p> <p contents-hash="fc935dc334c77bbb1cc9018418e4d2f884dcf894836496534e52da78785af920" dmcf-pid="6y6EbqIknU" dmcf-ptype="general">‘PD수첩’은 수차례의 시도 끝에, 청년들의 통장을 모아 범죄 조직에 공급하는 20대 통장 모집책을 인터뷰했다. 그는 자신을 ‘투명 인간’이라 칭했다. 텔레그램으로만 거래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검거될 리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잘 벌 때는 한 달에 4천만 원까지 번다”며 자신의 자산 내역을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피해자들의 피눈물로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도 “연결만 시켜줬을 뿐”이라며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그들의 충격적인 민낯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c0c6f3e4a53e3cf7ac1da08b6c36c8d7277fd5821382c8ca123df4945db773eb" dmcf-pid="PWPDKBCEep" dmcf-ptype="general"><strong># 그들은 왜 ‘통장팔이 청년’이 되었나</strong></p> <p contents-hash="2232aae5d971de4155dd8d3b9e24814410efaed71f9fc27d80d6335429b89192" dmcf-pid="QYQw9bhDR0" dmcf-ptype="general">통장을 팔러온 청년들부터 이들을 관리하는 조직의 하부 인력까지. 대포통장 생태계의 청년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빚과 통장대여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사채와 통장대여가 맞물려 작동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p> <p contents-hash="969d0da5b31622251b861ea361fe98f47b056db86b2d06d0f26782e9e6cde8f6" dmcf-pid="xGxr2KlwL3" dmcf-ptype="general">피싱 범죄를 양산하는 국내 통장대여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고, 범죄의 도구로 전락한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한 MBC ‘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 장집과의 위험한 거래’는 1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3f14c30d0eb6c350607d9fe061d7e4cd64cda6d4515d0133c8183fec2c26a8f" dmcf-pid="yeybOm8BRF" dmcf-ptype="general">이다미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탑 인플루언서 신사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인플루언서 대상 수상 쾌거 12-15 다음 ‘故최진실 딸‘ 최준희, ‘미스트롯4‘ 거절했는데…“손 떨며 트로트“ [RE:스타]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