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명문대 로스쿨 대신 '작사가' 꿈 택했다 ('첫사랑은 줄이어폰')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oyRxZv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e88963032fe2939c44e9ee55c908717016fcdb580dc3a01ff294a1ee132072" dmcf-pid="6TgWeM5T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42055973erwf.jpg" data-org-width="650" dmcf-mid="fxAC8fyO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42055973erw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6f1b11490e9a31d7d568ec860d7a59e03990f78abf27a630b07bca6bc76616" dmcf-pid="PyaYdR1yTV" dmcf-ptype="general"><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faeb8b076bbe26673d08e6ce02da3328c5382217f12f7cc7f47287a460da8b38" dmcf-pid="QWNGJetWW2"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지현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재입증했다.</p> <p contents-hash="7bda6da0f3fe8704e0769d8b9f5b811e14f8d2a3cf9f8f21df04d9b96c70a2ff" dmcf-pid="xGAXnJ3GT9" dmcf-ptype="general">한지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극본 정효, 연출 정광수)에서 주인공 한영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6fc1cc68972d31b22b57f3df7becb7158d479691311ae3054b544330689eb69c" dmcf-pid="yeUJ5XaelK" dmcf-ptype="general">'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전교 1등을 도맡아 온 고등학생 3학년 한영서(한지현 분)가 자유로운 영혼 기현하(옹성우 분)를 만나면서 본인의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이야기. 영서는 명석한 두뇌를 지닌 전교 1등 모범생의 삶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과 사회를 향한 반항심으로 가득 찬 고등학생이다.</p> <p contents-hash="a4434bfbba218db773cf954aa66ff0f8ae3f25320e39076052088855bf1d6b83" dmcf-pid="Wdui1ZNdWb"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영서가 자신이 아닌 어머니가 정해 놓은 '명문대 로스쿨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해 오다, 오랜 시간 쌓인 압박감과 외로움에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현은 '외딴섬'이 되길 자처하며 꿈 없이 살아온 영서의 지친 마음을 조용히 흘려보내는 눈물에 담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15cd5bff62e1f6674304147c75826f55d0e58644a114a68e3afd7d94fee002" dmcf-pid="YJ7nt5jJ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42057332kvjj.jpg" data-org-width="530" dmcf-mid="4YDvxPHl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42057332kvj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9ee3eea375242c3b3b9fe2fd283fd42e4c0f94fdee4f9a47d5f286421656a0" dmcf-pid="GizLF1Aivq" dmcf-ptype="general">한지현은 영서가 현하와 음악 취향,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첫사랑의 감정을 알아감과 동시에 '작사가'의 꿈을 꾸게 되는 과정 또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늘 차갑고 예민했던 영서가 꿈과 사랑의 감정을 마주하고, 작사가가 된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따뜻한 미소와 생기를 되찾는 등 캐릭터의 변화 또한 놓치지 않고 그려낸 한지현의 연기 디테일 또한 주목할 부분.</p> <p contents-hash="982ab3abb45668fb0a55085c2ddccb3f4088da0351ddcdd5fe3228e923bc245d" dmcf-pid="Hnqo3tcnhz" dmcf-ptype="general">한지현의 말갛고 청순한 비주얼과 분위기는 극이 지닌 순수함과 청량함을 배가시켰으며,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시청자들이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서툴지만 진심으로 꿈을 그려나갔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했다. 극의 말미, 한지현의 '지금 내가 있는 건, 나보다 나를 더 믿어준 사람이 있어서였다고. 그 사람이 바로 너였다고'라는 내레이션과 현하에게 건넨 "고마워" 한마디는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기 충분했다.</p> <p contents-hash="87e84054a42282ba8b21c5545608eba3248340cf7c2d65ca4bd3e444a39c13ee" dmcf-pid="XLBg0FkLC7" dmcf-ptype="general">한지현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의 몽글몽글한 마음을 다시 꺼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작품을 시청하면서 마음 한편에 남아있던 그때 그 시절을 조용히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21e926a0ecf1208308e2a48c30d88b085a84c032ee43ffe7eefe795df7bc11a" dmcf-pid="Zobap3Eoyu"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그는 오는 2026년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패션 디자이너 송하영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02e567125d2951ddba09a372ed9533e180f49cc2efb2e2415318b85c42b32a7" dmcf-pid="5gKNU0DgCU"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0a6b8d6f1b09a9ffdfffa2ba1bf50d6e5efa8db1859ebef0b625e3ee176fd8f8" dmcf-pid="1a9jupwaWp" dmcf-ptype="general">[사진]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출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 이민정, 결국 ♥이병헌 선택적 블러 해제로…“배우 초상권 때문에” 12-15 다음 '해리가 샐리를' '미저리' 롭 라이너 감독 사망…용의자는 아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