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 설치 협박⋯전 직원 재택근무 전환 작성일 12-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날 오전 위협성 메시지 접수⋯건물 통제, 만일의 상황 대비해 재택근무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fbbqIkSi"> <p contents-hash="917dcfb5b31bf04e60195b21d1e773885571fcbf90fb55195c7510242bb16e97" dmcf-pid="8S4KKBCEyJ"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접한 카카오가 전 직원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318d4006c843be97bfd3cb17bbea4ff38b04975d8dda23b4ee5b755c3baa9f" dmcf-pid="6Yx44VTs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2025.12.15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news24/20251215144347539ntcl.jpg" data-org-width="1279" dmcf-mid="fa5YYyiP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news24/20251215144347539nt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2025.12.15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816c00f9ac052c412dc8f01d6859fd45f549c3c177ce8a5cd4ced161382bea" dmcf-pid="PGM88fyOWe"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11시 15분경 카카오 측으로부터 고객센터에 경기 성남시 사옥(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 등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d0d00ecd1f862e49b5dee8388c1c7ef7ff547ece57170aba3ef8cba9196ea96" dmcf-pid="QHR664WITR" dmcf-ptype="general">자신을 모 고교 자퇴생이라고 밝힌 A씨는 앞서 오전 7시 10분과 12분 두 차례에 걸쳐 CS센터 게시판을 통해 카카오 판교 사옥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과 함께 회사 고위 관계자를 특정하며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00억원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9f3aa150d0a59e9b83b87b1a6d60e11d98a028b6114c8b36c35c9646c7fecb8" dmcf-pid="xXePP8YCCM" dmcf-ptype="general">경찰이 A씨에 대해 확인한 결과, 그의 명의로 지난 11월 9일과 이달 9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대구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누군가 명의를 도용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일단 A씨가 실제 글쓴이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IP 추적 등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45c3a318a219bbac5a89ccc75f5eeffabdba034ed1e5ede143f334fad19ff32" dmcf-pid="yJGvvlRfSx" dmcf-ptype="general">경찰은 카카오 판교 사옥 건물에 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외에 분당소방서, 15비행단,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유관 기관도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다. 건물 출입은 전면 통제됐으며 경찰은 건물 전체 수색을 마친 뒤 위험성 판단을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398cd2307af3b65f8e51070555d160985890d3d43652b7aa44ba98f4bbed766" dmcf-pid="WiHTTSe4lQ"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즉시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돼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p> <address contents-hash="82d4baa03a7a82a6dbdc7c3321d3adc5bb088f7e66c088f9e0143b93a4de6a35" dmcf-pid="YnXyyvd8yP"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성태, 놀라운 면접 실력 선보여...과거 대기업 회사원 이력 주목 12-15 다음 활동 중단 박나래 의혹 여파? ‘나래식’, 7일 만에 구독자 7000명 폭락→댓글창 폐쇄[종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