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강국 4차 순회토론회, 17일 개최…지역문화 대전환 짚는다 작성일 12-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cxnJ3G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96a9244d2ad404d43900c7ebcfa7dd4a93e588a2b67e1a673649181820929d" dmcf-pid="8wkMLi0H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문화강국 4차 순회 토론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ydaily/20251215144312731ormq.jpg" data-org-width="640" dmcf-mid="fW21upwa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ydaily/20251215144312731or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문화강국 4차 순회 토론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22e9be1f799eff0bd090bbc08b1d8362f2aba5d4d0f7fc9e900256863416ff" dmcf-pid="6rERonpXE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문화강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지역문화 대전환 순회토론회 Ⅳ'가 오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전주·거제를 거쳐 이어져 온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의 주요 과제를 중앙과 지역의 협력 구조 속에서 점검하는 자리다.</p> <p contents-hash="c736a1b1d231c4632d543583d131419698d8226e8ff49c7b07cb9a0295a3a5ed" dmcf-pid="PmDegLUZIe" dmcf-ptype="general">토론회는 제주문학관 대회의실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진흥의 주요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간 순회토론회를 통해 축적된 의제와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향후 과제를 한 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6754f894b430f386a49a833dc4e6cf6e9bc1d9a60e82162d9b766d1cd81ac9e" dmcf-pid="Qswdaou5wR" dmcf-ptype="general">주제발표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이 위원장은 지역문화진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중앙–지역–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 작동 조건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ba749681b66f59b5f9ef69514773a9f5879a16cd005da027d0649b542943205" dmcf-pid="xOrJNg71DM"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제주 지역의 경험을 토대로 정책적 가능성과 한계를 교차 점검한다.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주민 일상 문화활동이 관광 콘텐츠로 확장된 사례를 소개하고,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제주를 국제 관광·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p> <p contents-hash="887fb5845832b3e2c4bcb1ab36256d0ece53bdecedd3e192669634496a505eab" dmcf-pid="y2bX0FkLrx" dmcf-ptype="general">또한 김재준 국민대학교 교수는 제주를 사람·자연·신화가 공명하는 '감응의 섬'이자 K-자연 문화권의 거점으로 규정하고 중장기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소장은 창작환경 개선과 문화공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좌장은 김도일 교수가 맡는다.</p> <p contents-hash="555afc645925a95bc170461a26035795adde6fd228d7e2ea4f13dc545d9f0f98" dmcf-pid="WVKZp3EoDQ" dmcf-ptype="general">이번 제주 토론회는 그동안 이어진 순회 논의의 흐름을 종합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10월 전남 고흥에서는 지역문화생태계의 현실을 진단했고, 11월 전북 전주에서는 문화자치와 지역 주도형 거버넌스를 논의했다. 이어 12월 경남 거제에서는 창작자가 머무는 지역과 콘텐츠 순환 구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p> <p contents-hash="27f1dbe669eb513174c123794648e60b62c9100f5e3a55e7d1218f121b1ea15b" dmcf-pid="YZGwhIQ9IP" dmcf-ptype="general">이우종 문화강국네트워크 이사장은 "문명 전환의 시대에 진정한 변화는 중앙이 아니라 지역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순회토론회가 지역문화정책의 전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져리’ 로브 라이너 감독 부부, 자택서 피살…“용의자는 아들” 충격 [미지의 세계] 12-15 다음 허성태, 놀라운 면접 실력 선보여...과거 대기업 회사원 이력 주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