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대상에 원스포츠단 수영팀·성심여고 배드민턴팀 작성일 12-15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5/PCM20230406000167055_P4_20251215150032773.jpg" alt="" /><em class="img_desc">전라북도체육회관<br>[전북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해 전북 체육을 빛낸 체육대상에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과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br><br> 도체육회 소속의 원스포츠단 수영팀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기록으로 여자부 종합우승을 일궜다.<br><br> 한다경이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으로 2관왕에 오르고 이윤정·김혜진·박나리·이송이 팀을 이뤄 혼계영 400m 우승을 차지했다.<br><br>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지도자가 이끄는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은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었다.<br><br> 배드민턴팀은 전국체전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우승하고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복식, 단식까지 석권했다.<br><br> 아울러 문인서·천혜인은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br><br>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전북 체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전북이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후보 사이에 ‘예비 국가대표’…대한체육회 내년 예산 3451억원, 전년 대비 23.4%↑ 12-15 다음 대한체육회 2026년 예산 3천451억 원…올해보다 23.4% 증액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