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제미나이로 속아서 결제”…생성형 AI 짝퉁사이트 주의보 작성일 12-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C92KlwD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3386e7f85546b91a697c7ecaef7a35f646d078305178b1ea8f2d1bc94dfcb4" dmcf-pid="p0h2V9Sr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출처 : 한국소지바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50649278sjbf.jpg" data-org-width="700" dmcf-mid="3aBkEcKp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50649278sj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출처 : 한국소지바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7da530908d35e1ded53f79ccc10df6c33e2cef792d94dd57825d9a561774c6" dmcf-pid="UplVf2vmrR" dmcf-ptype="general">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면서 최근 유사 사이트까지 생겨나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자 한국소비자원이 15일 거래주의보를 발령했다.</p> <p contents-hash="fa509f040c89bec4bab0a43320098072f47bf20054c2222576fdde09e2f7a14d" dmcf-pid="uA6ChIQ9IM"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이날 올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관련 소비자상담이 총 3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484c355da1e9477d33790159267d6576e46f8e330b54a763348fe0c5557ce15" dmcf-pid="7cPhlCx2mx" dmcf-ptype="general">접속 경로가 확인된 23건 중 91%(21건)는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명을 검색한 뒤,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광고 링크를 클릭해 유사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dbedfed50c34f4118e726275376749bf3e659b14fd6f6e0a2d1adb7ac8866f0" dmcf-pid="zkQlShMVmQ" dmcf-ptype="general">해당 사이트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었으며,'ChatGPT', 'Gemini' 등 유명 생성형 AI의 명칭과 로고를 유사하게 모방하여 클릭을 유도했다.</p> <p contents-hash="754d22c68c2ffcaaeeeb07733b32e26a42a3ff14372e7ca9718072ff0a476189" dmcf-pid="qExSvlRfwP" dmcf-ptype="general">해당 유사 사이트들은 서비스 메인 화면도 공식 생성형 AI 사이트와 거의 동일했다. 로고·메뉴 배열·대화창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실제 공식 사이트와 매우 유사했으며 GPT-4 등 공식 모델 명칭까지 그대로 사용해 소비자가 공식 사이트로 착각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별다른 의심 없이 유료결제를 진행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공식 서비스보다 품질이 현저히 낮거나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fefc4bac19edff038e0b668267b45c083e73fcc20758a55a57a4b47bad188ca3" dmcf-pid="BDMvTSe4I6" dmcf-ptype="general">소비자상담 37건을 분석한 결과, 환불 요청 이메일에 사업자가 전혀 응답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또한 이들 사이트의 환불 규정을 살펴본 결과, '7일 이내로 20개 미만의 메시지를 보낸 경우만 환불 가능'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명시한 경우가 많아 사실상 환불이 어렵도록 운영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ba93c0c8489f3501dafd30e4f7fa50a4b0f45e36048ee15097cd30d458971695" dmcf-pid="bwRTyvd8I8"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AI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개발사명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글 등 포털 사이트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링크가 공식사이트 링크가 아닐 수 있는 점에 주의할 것, 해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dd914f18988f75ecb0a04d7fb027d74932b0751ce8e5f624fea5635ae2f63b3" dmcf-pid="KreyWTJ6I4" dmcf-ptype="general">한편, 소비자원측은 해외 사이트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b62767c1ec876bea0bf8e741c4b20a384771da61445605bb1650a4eb27e8eef1" dmcf-pid="9mdWYyiPsf"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임스 건 감독, 변성현 '굿뉴스'에 입덕… "올해 톱4 영화" 극찬 12-15 다음 "폭언에 감금" 래퍼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주장…피멍든 얼굴+다리 '충격' [엑's 이슈]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