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세계사’ 존왕의 아이러니한 삶 작성일 12-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FzcjB3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f1411fe83b0fbe3479c77a4a46f36eacf0d5e80008afaad5c0cbf17a0e75e" dmcf-pid="B63qkAb0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벌거벗은세계사’ 존왕의 아이러니한 삶 (제공: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51227541aesv.jpg" data-org-width="680" dmcf-mid="zozVsr4q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51227541ae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벌거벗은세계사’ 존왕의 아이러니한 삶 (제공: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55fea47bd7ac12646d8d777a141c9cca84a45a5595db52a60faf3c317c2d3a" dmcf-pid="bP0BEcKpie" dmcf-ptype="general"> <br>오늘(1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3회에서 ‘로빈 후드’ 속 폭군의 실제 모델인 존왕의 아이러니한 삶을 벌거벗긴다. </div> <p contents-hash="49e34043b2a07dc7fd22f4d4759bd1934a63e1ec2ea0d8e5976f9d61cb2a5b68" dmcf-pid="KQpbDk9ULR"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경북대학교 사학과 윤영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영국 근대사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로 국내외 우수 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윤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최악의 폭군이자 민주주의의 불씨를 지핀 존왕에 대해 파헤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56d43eabaf96c540703abb816dd3b0a79cc17df2178b910045708689ae7ec03" dmcf-pid="9xUKwE2uJM" dmcf-ptype="general">윤영휘 교수는 존왕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영토를 잃고, 귀족들의 반발을 산 정책을 시행하는가 하면, 교황과도 갈등을 빚는 등 영국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고 설명한다. 이에 존왕은 지금까지도 영국의 수치로 여겨지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반전이 있었음을 덧붙인다.</p> <p contents-hash="1c37410e8e0779406d7ff78f308e4f748fca8711a8e3fed997361a748939108a" dmcf-pid="2Mu9rDV7Rx" dmcf-ptype="general">영국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군주, 존왕 덕분에 근대 국가의 초석이 된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되었다는 것. 영국을 뒤흔든 존왕은 과연 어떻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는지, 존왕 가문에는 어떤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숨겨져 있는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p> <p contents-hash="c50251f2ea79ddf00af30cb621aeee2646a2dd09422e0eda69faa71f775ac81d" dmcf-pid="VR72mwfzJQ" dmcf-ptype="general">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영국에서 온 피터와 프랑스 출신의 로빈이 함께 한다. 피터는 “존왕은 영국인들에게 가장 비호감 왕으로 꼽힌다”라면서 존왕의 기행을 공유해 놀라움을 안긴다. 로빈 역시 존왕이 프랑스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짚어준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p> <p contents-hash="12dcffe65555d3080c8741f4f78dbcb4f906074eebc5f33dede5a5495420ee86" dmcf-pid="fwRo5XaeLP"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15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0d70728c5cd6dfe2ebbdbea22baa620111816c1e6d41ad2d52df5568c4dbb91" dmcf-pid="4reg1ZNde6"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도연 "'전도연의 남자'? 아직은 박해수 아닌 설경구, 분발해 주길" [인터뷰M] 12-15 다음 [사설] K-드론 수출 확대, 눈여겨 보자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