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살렸던 '구급대원' 등판…"당시 상황 생생, 회복 다행" [엑's 이슈]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4rXidFY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6acad3b9161039cc0e91a914f93f8abd7a4b7edef1b610780a1d4abe1cd432" dmcf-pid="t8mZnJ3G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47356ncgk.jpg" data-org-width="800" dmcf-mid="f7Qkzumj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47356nc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fa9b0b064fdfeabd7dace5e38eedf4da3c6fed0d9f9d468b02de515394c0b4" dmcf-pid="FtewbqIkG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20분 간의 심정지로 생사를 오간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이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4662978b4e278fa7368e258e97deb779aa9a5f775b045cf56caf5b8d4b2154a1" dmcf-pid="3FdrKBCEHd"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유퀴즈에서 말하지 않은 김수용 20분 심정지의 결정적 순간들ㅣ토크 허리케인과 함께 찾아온 국민약골 이윤석의 역대급 썰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eea75a1df029c1b60bf8faba8a17ac82e95156a49d12f99ac6966c00a3cd8e5a" dmcf-pid="03Jm9bhDXe" dmcf-ptype="general">영상 속 김수용은 20분 동안 심정지를 겪은 후의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9ec0d683ef64aa44c38fd6381194de0c59e3ea0c83ab0f98f74dd592540b214" dmcf-pid="p0is2KlwZR" dmcf-ptype="general">김용만과 지석진, 제작진들은 의식을 되찾고 건강하게 돌아온 김수용에 박수를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3a84df86e7db5b330b6ffa0c2ebb2fe3ad844a0bc43d26819a7987726f4f4" dmcf-pid="UpnOV9Sr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동아리'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48685talx.png" data-org-width="550" dmcf-mid="H68jU0Dg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48685tal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동아리'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42f334472448ce7a3abde841e6369e6ff80ab9fd1b4d2cbbf1e0c3ce601b90" dmcf-pid="uULIf2vmtx"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얼굴 더 젊어졌다. 살 빠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김용만은 "이 놈의 XX야"라고 말하며 거친 애정표현 속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8efa0fa797f1a82f52ae9c765002a1b50aa7ce58c556a4f3ac380c5be8d8539" dmcf-pid="7uoC4VTstQ"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김)숙이도 얘기하는데 119 대원들한테 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살리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e52bb98f634b18a81b378624a9f7183cda2bd16e6cda35ba617a4c3d5a2c82a" dmcf-pid="z7gh8fyOHP"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 댓글에는 건강하게 돌아온 김수용을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d1d9540c4a57832506d5a4cb4c25667c4ec6fc9d7e9f66147e14a2587cd065fa" dmcf-pid="qE38ShMV56"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후유증 하나 없이 회복하셨다니 더욱 기적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담배 끊으셨다더니 혈색이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건강관리 잘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떠들어주세요", "김숙, 임형준에게 밥 사야겠다. 은인들", "그동안 선하게 살아오셔서 복 받으셨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3d43d5216f92ed4aa8a3399d15426184e4315fe9b524bdb598a76f9a174055" dmcf-pid="BD06vlRf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동아리'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50113rlsd.png" data-org-width="1234" dmcf-mid="ZuHbmwfz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50113rls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동아리'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edfdc70d7d94d50d6dcc298f23a4521fd8a41a9576efc4c0df9e2b0d39cd7b" dmcf-pid="bwpPTSe4G4"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자신을 당시 구급대원이라고 밝힌 누리꾼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ce4e404344acf71d0952e4b08e688317ed5a8e85f6649f594e34d4708fff3d7" dmcf-pid="KrUQyvd8Hf" dmcf-ptype="general">해당 누리꾼은 "김수용님 당시 CPR한지 벌써 1달이 지났네요. 당시 상황은 저한테도 아직 생생한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라며 "웃으실 때 가슴 부여잡을 때마다 살짝 마음이 아프지만 앞으로 많이 방송 출연 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7fb8ecbf32b32751387c7bb22d3cc771a95a6a690619eecb830728b7e76a702" dmcf-pid="9muxWTJ6XV"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영상에서 김수용은 급박했던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들이 자신 때문에 웃었던 후일담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31c7b6d306b80dea8734a33d24c16b8e73e89582b97091c44962adef1a88d24" dmcf-pid="2s7MYyiPt2"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중환자실에서 정신이 들었는데, 그날 처음 입는 점퍼를 입고 있었다. 평소 비싼 옷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옷은 내가 아끼다가 처음 입는 거였다. 깨어나자마자 점퍼 어딨냐고 물었다. 옷 잡으려고 몸을 일으켰는데 누워 있으라고 말리더라"라며 "점퍼 팔이 가위로 잘려 있었다. 주사를 빨리 꽂아야 하니까 팔을 자른 거다. (의료진들이) '수용씨, 지금 옷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면서 웃더라"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c8b55545599b7297fa5ea65c6975c0cffa9680dcb79da5eaeb8ecee68709ad" dmcf-pid="VOzRGWnQ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김수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51481pvqt.png" data-org-width="550" dmcf-mid="5oDGdR1y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xportsnews/20251215153151481pvq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김수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2e2d3903cb88da14ce320b719f5abd33ec714f94a8cce39bda9021469d6da9" dmcf-pid="fIqeHYLxtK"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20분 간 심정지 상태였다. 당시 개그우먼 김숙, 배우 임형준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후 119 구급대가 도착해 제세동기를 7차례 작동했음에도 심장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고.</p> <p contents-hash="5b88f9abb17a92997da81545f296c0ef686eda37ce60807923ae88eb8b7d4e9c" dmcf-pid="4CBdXGoMYb" dmcf-ptype="general">이에 김수용은 최근 tvN '유퀴즈'에 출연해 "응급조치가 20분 넘게 이어졌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영안실로 이송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28c493b12d8345359a856aa9bb3b78370bcb06a26533fb1f0ed092651d96b530" dmcf-pid="80is2KlwYB"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tvN </p> <p contents-hash="8a63a53b3eac195b22980c47a41561837ac4872574391b67812d6889fce36f12" dmcf-pid="6pnOV9Sr5q"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언+감금 피해'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주장… "역겹고 치 떨려" [이슈&톡] 12-15 다음 박진영 두 딸, 리허설 무대 올랐다…가수 욕심 내더니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