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 어떻게 풀어야"…이지혜, '8살 아이' 뺑소니 사건에 눈물 ('스모킹 건')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6OShMV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e360107bb0ae11d84826310ea31b9614126a8f120e5edca5820deef224c463" dmcf-pid="xEPIvlRf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161340712nadf.jpg" data-org-width="1000" dmcf-mid="uYPIvlRf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161340712nad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e499bb2d5f610c686047e0cadcd953a96e573043ff5677771e99f57446a313" dmcf-pid="yzvVP8YC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161342114lshx.jpg" data-org-width="1000" dmcf-mid="PfRSYyiP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161342114ls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e70196424f7642510c73dfb3c1f2eeffbcd487e81372bd104d5256ab7d6170" dmcf-pid="WqTfQ6GhXU"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스모킹 건'이 오랜 시간 미제로 남을 뻔했던 충격적인 뺑소니 사건을 다시 조명한다. 사건의 참혹한 전말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이지혜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3cffd22a8237eb017272778d9e69e2029a4165d04b2c85243c18f5ee5f66344a" dmcf-pid="YBy4xPHlHp" dmcf-ptype="general">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에서는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 편을 통해 1993년 서울 반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의 전말을 다룬다.</p> <p contents-hash="964beee8b3dfd4c6eec18c22249bbc56d4d82abc7f347aaa15d61f185a2af40c" dmcf-pid="GbW8MQXS10" dmcf-ptype="general">사건은 설 연휴를 맞아 친척 집을 방문했던 8세 남아 찬이 군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를 무시한 차량에 치이면서 시작됐다. 가해 차량은 아이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고, 심지어 아이의 몸을 한 차례 더 밟고 지나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당시 목격자들이 기억해 낸 단서는 당시 고급 승용차로 불리던 '각 그랜저'와 차량 번호 일부인 '9716'뿐이었다.</p> <p contents-hash="5df11afe5d35832a009ed0a398f840e219ca5c572d5b536e39b8785a938133f9" dmcf-pid="HKY6RxZv13" dmcf-ptype="general">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번호를 가진 각 그랜저 차량을 모두 추적해 7대의 용의 차량으로 범위를 좁혔지만 차주들의 알리바이가 뚜렷해 수사는 장기간 진전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4개월 뒤 사건을 넘겨받은 탁신천 형사가 새로운 단서를 찾아내며 전환점을 맞게 됐다.</p> <p contents-hash="7699cf7a3df9282f9b5f52833bc4021271819d12651e99f1f15d8cf70e7ba796" dmcf-pid="X9GPeM5THF" dmcf-ptype="general">탁신천 형사는 피해 아동의 옷에 남아 있던 타이어 자국에 주목했고 이를 통해 차량의 특징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 단서는 결국 도주 차량의 실체를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됐고 1년여에 걸친 집요한 수사 끝에 뺑소니범 검거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4358f3279a67de4c2dbdba1c01f3bcd4428174b6988160b835477352e87e3a5" dmcf-pid="Z2HQdR1y1t"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전해진다. 이지혜는 "사고 당시 바로 신고했더라면 아이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억울함을 대체 어떻게 풀어줘야 하냐"고 눈물을 보인다. 안현모 역시 "아이를 차로 치고 나서도 어떻게 계속 뻔뻔하게 나 몰라라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분노를 표한다.</p> <p contents-hash="6ae474f3b9257ecf64b6b1b5a6983217a5905a2f008380eae4b7ca190c39c699" dmcf-pid="5VXxJetWZ1" dmcf-ptype="general">사라진 뺑소니범을 찾기 위한 한 형사의 끈질긴 추적이 밝혀낸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의 진실은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스모킹 건'을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9749a6c40639ef012b188d2332ad81bf0bf7b447a08ca7ffa98ac6c8c86dc5d0" dmcf-pid="1VXxJetWH5"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KBS2 '스모킹 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 친분설까지 나왔는데…키, '주사이모' 논란 속 여전히 침묵 [영상] 12-15 다음 이광형 KAIST 총장, 내년 합격자들에 “올 A 학점 목표면 안 와도 된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