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AI 정책은 속도가 생명… 부처별 과제마다 시한 박아 추진” 작성일 12-1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br>인공지능행동계획(안) 수립… 권고 사항만 300개<br>내년 AI 사업 예산 9조9000억원… 47%가 신규 사업에 책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Tw5Xaea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abbc840993228d51b15e0f5d5737a53d192d861084e565f1a75bd8554c681d" dmcf-pid="WZyr1ZNd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심민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chosunbiz/20251215164740165jaxy.jpg" data-org-width="4000" dmcf-mid="xxFTq7sA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chosunbiz/20251215164740165ja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심민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ae2d4de1a01417ee4bc4eb88b2eaded5b47e0150521641817d2accebb03bc2" dmcf-pid="Y5Wmt5jJo3" dmcf-ptype="general">“이번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은 인프라와 인재 확보, 규제 혁신, 산업 지원 등 우리나라 인공지능(AI)의 토대를 까는 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각 과제마다 시한을 박아 두고, 부처 간 협의를 강제하는 ‘깔때기 전략’도 넣었다.”</p> <p contents-hash="33fd203c16368ce9f867d558b9eda467ec5d9c1ad26839771035632eaa056088" dmcf-pid="G1YsF1AioF" dmcf-ptype="general">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43c35d1ca3349ece69c675e0bf91e0628b9fb85c5ba9cb2d34e2f539e87e478" dmcf-pid="HtGO3tcnot" dmcf-ptype="general">임 부위원장은 “각 부처가 특정 사안에 대해 일정한 시한 안에 반드시 협의·조정에 나서도록 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를 많이 넣었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민간 화이트해커와 민간 클라우드처럼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과제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행동계획마다 이행 시한을 명시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7a9e49e77c786d5477c700c404a9283fbbbfd44a1d00085b76ee7f5beb67415" dmcf-pid="XFHI0FkLg1" dmcf-ptype="general">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지난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AI 최상위 전략기구다. 위원회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3대 정책축과 12대 전략 분야에 따라 98개 과제를 담은 행동계획(안)을 마련했다. 임 부위원장은 “이전의 선언적 국가전략과 달리 각 부처가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시한 ‘실행 플랜’”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83da57e11204324a2a271359042fec7c8ac386a4d938403296e59ad56f24b1" dmcf-pid="Z3XCp3Eok5" dmcf-ptype="general">그는 우선 AI 혁신 생태계와 관련해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산 AI 반도체를 토대로 대규모·강소형 데이터센터를 균형 있게 확충하고, 민간 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상시 보안 점검체계를 도입해 컴퓨팅·데이터·보안이 완비된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5202f653b1a50d2a37b3210683805e78e7dfafb9b38736de2aa7c0bac60d04" dmcf-pid="5BpYKBCEoZ" dmcf-ptype="general">초·중·고 연속 AI 필수 교육체계 구축, 부처별 AI 인재 양성 사업 연계, AI 학습에 필요한 개인정보·저작물 활용을 뒷받침할 법제 정비 등도 인공지능행동계획(안)에 포함됐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을 위해 제조·콘텐츠·국방·행정 등 강점 분야의 AX(AI 전환)를 가속화하고, AI-네이티브 정부 업무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칸막이 행정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판결문 등 공공데이터 개방,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AI 기반 통합 민원 플랫폼 구축, K-AI 특화 시범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노동·복지·교육·기본의료를 포괄하는 ‘AI 기본사회 추진계획’을 마련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I 이니셔티브 등과 연계한다는 내용도 담겼다.</p> <p contents-hash="87ef0d2ea48824882aabe0403e015bbe3916b106a8356e58a742967b07d047b9" dmcf-pid="1bUG9bhDNX" dmcf-ptype="general">임 부위원장은 “기술·산업·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여러 차례 후속 계획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각 부처의 이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조정해 실제 성과가 나도록 돕겠다. 내년 인공지능 사업 예산 9조9000억원 중 신규 사업(47.7%)은 특히 집중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e39e245e11cd1f5bb44bb4123932904e30bdf3388993557e45f4b3f8ee5d40" dmcf-pid="tKuH2KlwaH" dmcf-ptype="general">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산·학·연·시민사회 및 주요 기관·단체 의견을 들은 뒤 제2차 전체회의에서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F97XV9Sro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기후위기에 맞선 태평양 청년들 12-15 다음 넥슨, '메이플스토리' '크라운'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발표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