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ing] 스텔라비전 "AI 시대, 스타트업도 위성·슈퍼컴 기반 혁신" 작성일 12-1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R3Li0HrR"> <p contents-hash="6f0ee7dfe04cd385216cda5353b88f32c06fd353f1da390bcb63f878ae3c08a9" dmcf-pid="fqe0onpXmM"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한때 HPC(일명 슈퍼컴퓨터)나 인공위성, 빅데이터와 같은 거대 인프라는 일부 대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나 많은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나 AI와 같은 첨단기술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도 거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7e4109eade4e3d0c7749e92ef5e619328a4206441ce1bd56589849493215e30" dmcf-pid="4BdpgLUZsx" dmcf-ptype="general">인공위성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은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환경만으로 페타바이트급 위성 데이터를 처리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인프라 모니터링부터 해양 안보, 재해 분석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SAR 기술 기반 실내 구조용 레이더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고,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와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스타트업이 어떻게 '우주 스케일'의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게 됐을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189f4567c646d56ec66159b3fc3fb9d81ed001760446955e395b6904d3aadb" dmcf-pid="8bJUaou5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제미나이로 이미지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1257gaai.jpg" data-org-width="900" dmcf-mid="bdmZeM5T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1257ga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제미나이로 이미지 생성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4c940dae927bccb4d4afea937c4b469f933cf8ff7e310cba6531a51866b3bc0b" dmcf-pid="6KiuNg71IP" dmcf-ptype="h3">스타트업이 페타바이트급 데이터 다루는 시대</h3> <p contents-hash="66fa70c0c0897a1520da3086ae2922eb6b13ba04b6ab5594fabd02f62908b0cf" dmcf-pid="P9n7jaztw6"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은 물리적 인프라 구축 대신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만큼만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고,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할 때는 즉시 확장할 수 있다. 현재 관리하는 데이터는 압축된 상태로 약 페타바이트가 넘는다. 참고로 NASA의 랜샛(Landsat) 위성이 지난 43년간 촬영한 지구 전체의 영상이 1페타바이트 분량이다.</p> <p contents-hash="ce4f3f4a1c5bb1fe4aa00b031ba83c03ad4c8d2f269763127f7d969ff90d1429" dmcf-pid="Q2LzANqFO8"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환경 활용으로 스타트업도 대규모 위성 데이터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위성 기반 지구 관측 서비스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 중소기업도 글로벌 규모의 데이터를 다루며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p> <h3 contents-hash="c7b7dfb5a4c80779c724d5f7a76dd3a93b609562fef413b571aeff84d6ea0f5b" dmcf-pid="xVoqcjB3w4" dmcf-ptype="h3">AI 이용, 위성 데이터의 가공 및 최적화</h3> <p contents-hash="bc58f0904d521d10d3cdef1d7e75613264edc30b3628e0804a4e17f216076ef7" dmcf-pid="yItDupwaIf" dmcf-ptype="general">수백 개의 위성들이 매일 지구 표면을 촬영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쏟아낸다. 문제는 이 데이터의 대부분이 제대로 분석되지 못한 채 저장소에 쌓이고 있다는 점이다. 원시 위성 영상은 구름, 대기 왜곡, 촬영 조건 차이 등으로 그대로 비교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cafd8f600991e360db8b217f86b4a28eacad19454e1b5a7a75b3d3acddf4d181" dmcf-pid="WF4HMQXSrV"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은 이 원시 데이터를 구름 제거, 대기 보정, 정규화 과정을 거쳐 즉시 분석할 수 있는 '분석 준비(analysis-ready)' 상태로 만든다. 이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과학자와 분석가들은 데이터 정제 작업에 매달리지 않고 실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1cb4becac8de9a7d9ee2b405302f2627b177b334d50694fc80f345c4a5af16f9" dmcf-pid="Y38XRxZvI2" dmcf-ptype="general">데이터가 '분석 준비' 상태가 되면, 다음은 수십억 개의 픽셀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찾아내는 일이다. 스텔라비전은 위성, AIS(선박 자동식별장치), 지상 센서 등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학습하는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33147c37d007cb2e51de7f08c7d14259414c0875fe2d4fa396d50999b12ce69" dmcf-pid="G06ZeM5TO9" dmcf-ptype="general">이 모델은 선박·시설·농경지·불법 점유 지역 같은 객체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서로 다른 시점의 영상을 정밀 정합한 뒤 변화 지점을 픽셀 단위로 구분한다. 추출된 변화를 시계열로 연결해 패턴과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588603d823a9528615736c933e2da8862d2365a1ae7335e2a0799083bcfc6da" dmcf-pid="HpP5dR1ymK"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수자원 시설 부지가 3개월, 6개월, 1년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특정 해역의 선박이 어떤 항적 패턴을 반복하는지, 농경지가 어느 시점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는지를 AI가 먼저 감지한다. 분석가는 일일이 영상을 확인하는 대신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핵심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174dd5e72a05ba9642bf7ae700daa446476b6c4896b4ba05578213a2b30a3" dmcf-pid="XUQ1JetW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AR 위성을 통해 분석한 지반 변위 분석 자료 / 출처=스텔라비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2502qaos.jpg" data-org-width="600" dmcf-mid="KD9nHYLx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2502qa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AR 위성을 통해 분석한 지반 변위 분석 자료 / 출처=스텔라비전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f7d759977ff7f9eee96b0a71db20871e88b87f2ac60db0f206690ae8ce5c476f" dmcf-pid="ZuxtidFYDB" dmcf-ptype="h3">구름 짙어도, 한밤중이라도 문제없는 'SAR' 기술</h3> <p contents-hash="c227fd4ab1a5726ee91b06ad610879024de7d0578140af8b27c5ff56f2e85df4" dmcf-pid="57MFnJ3GEq"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이 보유한 핵심 기술 중 하나는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 개구 레이다) 기반 위성 영상 분석이다. 기존 광학 영상은 가시광선에 의존하므로 구름이 많거나 야간에는 이미지 확보가 어렵다. 반면 SAR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구름 투과가 가능하고 한밤중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물과 육지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홍수 피해지역 탐지 등에 유용하다.</p> <p contents-hash="ecf03b38c6487c9f3524c0541143ebf2b17ccbf7b5d6427a643acac863eb1201" dmcf-pid="1zR3Li0HIz"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은 작년 중순 중국 안후이성에서 발생한 홍수를 SAR 영상으로 분석했다. 홍수 전후의 영상 비교를 통해 도심지 왼쪽의 가느다란 수로와 댐이 7월 홍수 때 물에 파묻힌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학 위성으로는 구름 때문에 파악하기 어려웠을 정보를 SAR로 정확히 포착한 사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da2c3ae949b3fc561057f826849ecf9c5325e871b93142040608a674cb9912" dmcf-pid="tqe0onpX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AR 데이터를 활용,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안후이성 Anqing 지역의 침수 현황 변화를 파악했다 / 출처= Sentinel-1 data: © E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3758vzbq.jpg" data-org-width="800" dmcf-mid="9E52rDV7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3758vz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AR 데이터를 활용,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안후이성 Anqing 지역의 침수 현황 변화를 파악했다 / 출처= Sentinel-1 data: © ESA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3d7d3be3b430fb97f10a3d5f0db0fd70313fa1630fb0956129aa9434bf71a9f6" dmcf-pid="FBdpgLUZmu" dmcf-ptype="h3">지역 관리부터 해양 안보까지…다양한 분야에 적용</h3> <p contents-hash="14a62de59c7455bfe1ae5f54515d034ccf5371ba814d1285dc7fb296c44d7c6a" dmcf-pid="3bJUaou5rU"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의 기술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협업 사례를 보면, 광학 및 SAR 위성 영상을 결합해 관리 부지의 변화를 정기적으로 관측한다. AI 모델은 위성 영상을 비교·분석해 불법 점·사용, 불법 구조물 설치, 계획에 없던 도로 개설이나 토지 이용 방식 변화 등을 조기에 포착한다.시계열 위성 영상을 픽셀 단위로 비교하여 수 밀리미터~수 센티미터 단위의 지표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넓은 면적을 사람이 직접 순찰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ff8e842ac950c0f419374cc40be31e32c07bd852512ffe980b93d683caf0ebe" dmcf-pid="0isxShMVDp" dmcf-ptype="general">한편, 스텔라비전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방검증 과제'를 통해 수자원공사 솔루션을 구축형에서 SaaS(클라우드)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부담 없이 인공위성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6e2172267a8f49a04a8c5b946d9e1d49fe6dfab7dc561d14bd0b5bf594ce7dd9" dmcf-pid="pnOMvlRfs0" dmcf-ptype="general">해양 안보 분야에서는 위치를 숨긴 '다크 베슬(Dark Vessel)' 추적에 활용된다. 광활한 바다에서는 불법 조업이나 밀수를 목적으로 AIS 신호를 끄거나 조작하는 선박들이 존재한다. 스텔라비전은 SAR 위성 영상과 AIS 데이터를 결합해, 영상에는 보이지만 AIS 신호가 없거나 신고된 위치와 실제 위치가 불일치하는 미식별 선박을 선별한다.</p> <p contents-hash="e21ffffe74fc6f014b3b2f1194ab109f907d65796421cec7ede72730de3e7737" dmcf-pid="ULIRTSe4w3" dmcf-ptype="general">글로벌 식량 안보 분야에서도 위성 데이터를 통해 작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식량 부족의 조기 지표를 정량화하고 감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위성 영상으로 넓은 농경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현장 조사보다 빠르고 포괄적인 분석이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37192bb1fefcc1f296325c94ef5bc46678e15f7b67f4ce6eaf71eb1063ed0a" dmcf-pid="uoCeyvd8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스텔라비전의 ‘스텔라레스큐(StellarRescue)' / 출처=C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5059cjpv.jpg" data-org-width="900" dmcf-mid="2tR3Li0H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tdonga/20251215170315059cj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스텔라비전의 ‘스텔라레스큐(StellarRescue)' / 출처=CES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59027161853d276030cc14350e0836266a0f6d6e749668eeb06ad714a9ca58de" dmcf-pid="7ghdWTJ6mt" dmcf-ptype="h3">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CES 혁신상 수상</h3> <p contents-hash="303413dc101740e7f03994993a6b193c8e4b9274f40bf8f7a66d8c9ab0f33682" dmcf-pid="zalJYyiPm1" dmcf-ptype="general">스텔라비전은 BlackSky, Umbra, Capella 등 위성 영상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데이터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방산 및 테크 기업인 탈레스(Thales)와는 MOU를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35d4dae99238b571ae16af8a95a0ef1ba6fe427fd75574fb10880b26bcc07a2" dmcf-pid="qNSiGWnQI5"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SAR 기술 기반 실내 구조용 소형 레이더 장치 '스텔라레스큐(StellarRescue)'를 개발 중이며, 해당 기술 콘셉트는 CES 2026 혁신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고온과 연기를 투과할 수 있는 SAR 센서의 특성을 재해·재난 대응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연기나 잔해가 많은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소방 구조용 장비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위성에 활용되던 SAR 기술을 소형화함으로써 열화상 카메라나 광학 장비의 활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83119a708ff757858c08b83153a82611931515df94e5611ae76a6a9f3784514" dmcf-pid="BjvnHYLxOZ" dmcf-ptype="general">또한 스텔라비전은 올해 상반기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의 글로벌 방산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인 'Thales Learning Expedition in SG'에 선정됐다. 탈레스의 하드웨어에 스텔라비전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융합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p> <h3 contents-hash="2f21f01d2d59a05efc88964ed9846adabcca8a5460c87be1304dc926ffdac1dd" dmcf-pid="bATLXGoMIX" dmcf-ptype="h3">"AI는 인간 역량 확장 도구"</h3> <p contents-hash="359fb96048f692629bf76e5d10814aeddf3b24a1eb1d19509b85f2ac6c2dbd68" dmcf-pid="KcyoZHgREH" dmcf-ptype="general">이승철 대표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AI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명확한 관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는 지치지 않고 수백만장의 위성영상을 훑으며 인간의 눈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미세한 패턴을 찾아낸다"며 "하지만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하는 것과 그것이 현실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해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f21a1de17c412b8d4839607273f923ddb34b519c9b7a6e30c0e548353678b7" dmcf-pid="98NKDk9UwG" dmcf-ptype="general">그는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영역을 더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우리 솔루션은 '인공위성 기반의 글로벌급 CCTV'로, 현지시장조사, 자연재해 피해분석, 기반시설 모니터링,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3e02c64233cf2c4d46b19294b31dbc06d098d8fe5d401b4b98566a62a01104f" dmcf-pid="26j9wE2urY" dmcf-ptype="general">거대 인프라가 더 이상 대기업과 정부기관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열리고 있다. 클라우드와 AI 기술 덕분에 스타트업도 페타바이트급 데이터를 다루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며,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텔라비전의 사례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닌 현실임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3e61fca9f6bfed6ac856b66da010ac2fcf4a4d7cb5645a5cfee5b5549008dd41" dmcf-pid="VPA2rDV7EW"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p> <p contents-hash="a83a48bf4b2e087e959b2c566acc582f5b30c38fcda437911c353b6b06db0264" dmcf-pid="fQcVmwfzsy"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튜디오랩 “AI와 로봇 기술로 커머스 콘텐츠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합니다” [SBA 글로벌] 12-15 다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