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복귀 가닥 속 ‘팀버니즈’ 마이웨이 행보 막 내리나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빌리프랩, 팀버니즈에 1억 손배소<br>뉴진스 2인은 어도어 복귀<br>갈등에 적극 개입 행보 막 내리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7DXGoM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afd9d5c62386501bea6ef216d1f591f28197aa8a5abe3e27c1e33c317deb4" dmcf-pid="ZIzwZHgR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어도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5350aeju.png" data-org-width="900" dmcf-mid="YRE4jazt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5350aej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어도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f95fbe09e0110b4cb9c22893efd04c869f2c7c4cbf85051ee6e71b25e5e659" dmcf-pid="5xI4jaztUB" dmcf-ptype="general">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이 일단락된 가운데, 뉴진스를 적극 지지했던 팬덤 ‘팀버니즈’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p> <p contents-hash="9cdc3631f7bc70e055460678de33f702cf7645f89253c1f9b8e1c01139401ca9" dmcf-pid="1MC8ANqFFq" dmcf-ptype="general">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팀버니즈’ 운영자 A씨와 그를 감독할 의무가 있는 부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 소속 그룹인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등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물로 아일릿과 빌리프랩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영업적 손실에 대해 배상하라는 취지다.</p> <p contents-hash="c675bb999fe09ccbbfee111c80031df67de63dd0567834b1065b1ae0e3f231c4" dmcf-pid="tRh6cjB3zz" dmcf-ptype="general">최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재판부는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복제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빌리프랩이 팀버니즈의 주장이 명예를 훼손해 영업손실을 발생시킨 점, 대외비 자료인 아일릿 기획안을 입수해 공개한 점, 김 대표를 형사 고발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27233391b45ad75369dc80af853ab8477c2bc939ed2ae76564380fb5a438c6a" dmcf-pid="FelPkAb0p7" dmcf-ptype="general">팀버니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뉴진스 팬덤이다. 지난해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분쟁이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갈등으로 번지며 긴 다툼이 이어졌던 가운데, 팀버니즈는 민 전 대표와 뉴진스의 뜻을 지지하고 전달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31a7ffc7540999139ce426caf5cd643aa9e1950ce3e5bbef614ac74139905" dmcf-pid="3dSQEcKp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하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5712cu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G0IRrDV7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5712cu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하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fb4f0c458e43459c46cc625f336a30d5b9ded2acf1ea3743f66dd5be57f03b" dmcf-pid="0JvxDk9UuU" dmcf-ptype="general">“사태의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콘셉트 베끼기”라는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 뉴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 등을 표절했다는 주장을 지속해서 펼쳤고, 이를 반박한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를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해왔다.</p> <p contents-hash="4416733c1294e1f06a94574f834b1a9fed30c48ce03e50e636655f97f080ccd6" dmcf-pid="piTMwE2uzp" dmcf-ptype="general">그러나 뉴진스 멤버들이 복귀 가닥을 잡은 시기와 맞물려 팀버니즈의 활동도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앞서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한 차례 논란이 일었던 데 이어 빌리프랩의 손배소까지 진행되며, 이전과 같은 과격한 행보를 지속하기는 어렵게 됐다.</p> <p contents-hash="a8ffc7a96dc7c973041912015186ca26af7e1441690938402466da283bc20ce5" dmcf-pid="UnyRrDV700" dmcf-ptype="general">팀버니즈 운영자 A씨는 지난 10월 뉴진스를 향한 악성 댓글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모금을 진행했고, 8시간 만에 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그러나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할 경우 관할청에 등록해야 하는 기부금품법을 지키지 않아 고발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ae53db9d3ca78149d1412e6211a59c46db2d6f8aca7a4de38b70b52cc5e67" dmcf-pid="uMC8ANqF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버니즈 X 계정 게시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7075jpot.png" data-org-width="1080" dmcf-mid="HkvxDk9U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170717075jp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팀버니즈 X 계정 게시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3f7605fbc252c35e61c4925e568a906a5c3f07390c34f187c5e3ed1953cdfa" dmcf-pid="7Rh6cjB30F" dmcf-ptype="general">모금의 진정성에 대한 의혹과 비난이 이어진 가운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정체가 드러나며 더욱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앞서 팀버니즈를 “법조계, 언론, 금융,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클럽명)들이 모인 팀”이라고 소개했던 것과 달리, 미성년자인 A씨가 혼자 운영하는 집단임이 알려진 것이다. 해당 고발 건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고, 보호 처분 1호로 종결됐다.</p> <p contents-hash="d2cdef38fd7f61fd3e8abd70588479d7c6190a967651482c6d660dbc27dc7ace" dmcf-pid="zelPkAb0Ut"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팀버니즈를 향한 뉴진스 팬들의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진 가운데, 뉴진스까지 어도어와의 갈등을 마무리 짓는 상황으로, 팀버니즈의 존속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p> <p contents-hash="53eba88774c2226c67ffd28833323e2643f6acdfad67c4e27541ebaa1a9d157f" dmcf-pid="qdSQEcKp01"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지난달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 뒤 자체적으로 복귀 의사를 알린 민지, 다니엘, 하니에 대해서는 여전히 합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어도어가 멤버들의 복귀를 호소해왔던 만큼 5인 완전체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e8d73f6b2a577f1d626422b3cd52b855076c8ffda66e719120e46a27078e36a" dmcf-pid="BJvxDk9U75" dmcf-ptype="general">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 잭맨 “피부암 6번 걸려, 아직 안 죽었지만 뼈 전이되면 심각”[할리우드비하인드] 12-15 다음 이병헌, 모자이크 굴욕 벗나…이민정 유튜브 50만 돌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