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문제로 미뤄진 韓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내일 재도전한다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기준 16일 오전 9시55분 뉴질랜드 발사장에서 발사<br>지난 11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통신 오류 발생하며 연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qiGWnQ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e05d311f3fcd9f2f41c08055b7b77ec9aebfdb5e64607f0f3f7fc15a63dfb" dmcf-pid="GkBnHYLx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를 탑재하고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모습. (사진=우주항공청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70541323axqb.jpg" data-org-width="720" dmcf-mid="W0AYQ6Gh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70541323ax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를 탑재하고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모습. (사진=우주항공청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484d238b7cb8134e898cbb3bbb97dcb40b614999a5bb602733eda3dfcb3f07" dmcf-pid="HEbLXGoMtS"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통신 문제로 인해 발사가 미뤄진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가 내일(16일) 재도전에 나선다.</p> <p contents-hash="531c419b37b3e5528d87e154599f3527bd55ee65af9552943b9740c41e99ab66" dmcf-pid="XDKoZHgRYl"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1일 발사체-지상장비 간 통신 오류로 연기됐던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일정이 16일 오전 9시55분(한국시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cb1e51f9854427925f3fb7fd5e2bd4ebf213f4c1ad781f6798d5f40bb4b3037" dmcf-pid="Zw9g5XaeGh" dmcf-ptype="general">당초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지난 11일 오전 9시55분(현지시각 오후 1시45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우주로 향할 예정이었다.</p> <p contents-hash="fa0f43bc95ab4a1e699047a9c81d207ca0f8b2eec36978094876bd77f019d080" dmcf-pid="5r2a1ZNdHC" dmcf-ptype="general">하지만 발사 직전 카운트다운이 멈추면서 최종적으로 발사를 중단하고 일정 연기가 결정됐다. 연기 사유는 발사 대기 중 일렉트론 발사체와 지상 장비 간 통신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2193e798f3053226355e6dd5e0944aaa0beb97da3100413664d43fa4a6ad0944" dmcf-pid="1mVNt5jJ5I"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보면 11일 오전 9시55분 발사를 5분43초 앞두고 홀드 요청이 나오면서 약 8분55초 동안 카운트다운이 멈췄다. 이후 카운트다운이 '발사 전 22분47초'부터 다시 시작됐다. 기존 목표보다 약 26분 미뤄진 오전 10시21분 발사를 목표로 다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833eab272b8275a48f71613a972da5a41033ccc24da9c5d8a63995b599f34fa8" dmcf-pid="tsfjF1AiYO"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차 시작된 카운트다운에서도 발사 8분7초 전 두번째 홀드 요청이 나왔다. 이후 로켓랩 측은 추후 발사 시퀀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예정된 발사가능 시각대 안에 발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11일 발사 중단을 결정했다.</p> <p contents-hash="14f90c281e0a65d234e684fab7599f4979f1d15e5e1df387c710b0886c5fd90a" dmcf-pid="FO4A3tcn5s" dmcf-ptype="general">초소형군집위성은 100㎏ 미만 초소형위성을 군집운영해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일 3회 이상 한반도 지역 촬영이 가능해 기존 중대형 단일 지구관측 위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작스러운 재해·재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183346c5d03df4e3a3ced8abba7b899ae48a1108fdee7625e6aa8861665338e" dmcf-pid="3GiC9bhD5m" dmcf-ptype="general">초소형군집위성 시제기는 지난해 4월 발사됐고, 이번에 발사되는 것은 성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기'다. 초소형군집위성 양산기는 내년 6월 5기, 내후년 6월 5기 발사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1dbd3c15cd976631d0013e0cb9ca05ff1bc66c66139d719d7d6d040037d9651" dmcf-pid="0Hnh2Klwtr"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16일 발사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pXLlV9SrGw"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혹독한 설산 따위…담대한 눈빛 [화보] 12-15 다음 '시지프스' 리헤이 "아이키 응원 받은 뮤지컬 데뷔, 열정 되찾았다" [TD현장]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