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 2025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최우수선수…다승상은 김은지 수상 작성일 12-1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15/0002781558_001_2025121517121791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 부광약품의 김채영이 15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 상을 받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김채영(서울 부광약품) 9단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br><br>김채영은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채영은 올 시즌 정규리그 14승 2패로 다승 2위에 올랐고,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br><br>챔피언결정전 최종국에서 승리해 일등공신이 된 김채영은 “간절하게 원했던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응원해 주신 팬들께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br><br>다승상은 김은지(H2 DREAM 삼척) 9단이 수상했다. 김은지는 정규리그 15승 1패의 성적으로 3년 연속 다승왕을 차지했다. 김은지는 “3년 연속 다승왕을 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목표는 무조건 팀 우승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2/15/0002781558_002_20251215171217934.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우승팀 서울 부광약품은 상금 6000만원, 준우승팀 H2 DREAM 삼척은 4000만원을 받았다. 이상훈 부광약품 사령탑은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br><br>올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영천 명품와인의 합류로 9개 팀이 정규리그를 치렀고,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왕좌를 가렸다.<br><br>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임영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이사장,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남, 2025 지정스포츠클럽 신규·갱신 총 15개 선정 12-15 다음 디지털트윈·AI 기반 국산 DCIM 솔루션 개발…위엠비o이노그리드 협력 성과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