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내년에도 AI 거품 없다…2030년엔 韓 AI로 노벨상도"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출입기자단 송년 간담회…AI 거품론에 일축<br>"과거 투자 주춤해 뒤쳐진 것…잠재성장률 3% 이상이면 투자 계속"<br>"과기 특화 파운데이션+독파모 결합, 노벨상 도전할 성과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ip0FkLGf"> <p contents-hash="98e8d36e49135bf8ebdc90d55a9a5771d3d6ab7622015d531e298565f965cf96" dmcf-pid="ffnUp3EoHV"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371463a50d9f9ef58d1b2142cf35272e2539e070623d3f9e460cda21eab5a3" dmcf-pid="4iw4f2vm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71017646jhdx.jpg" data-org-width="720" dmcf-mid="2J4YWTJ6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71017646jh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f93e28b3f1bf52b360934f76915fadf0563263ee6520c247bc28df026af58" dmcf-pid="8nr84VTsY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trong>“인공지능(AI) 거품은 없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453b051b633ad98f56f7de857da64043a46644c2461cada198d5986009957e5d" dmcf-pid="6Lm68fyOtK"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는 15일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간담회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거품론에 대해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강한 어조로 이같이 답했다. </p> <p contents-hash="76700b2fe5683278ca262daf2af3a1e95ae7570a2d99dbb9b6e652ccdd03a990" dmcf-pid="PosP64WIZb"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그동안 (기업에서) AI를 다루면서 몇 번의 ‘업앤다운’이 있었는데 투자가 워낙 많이 들어가다 보니 효용성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고 AI 투자를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게 맞느냐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주저했고, 우리나라가 빨리 치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늦어지는 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0dea81aa448836eb3a9b068edf8717d430d052fdaa857b9f5699c3b937ae31d5" dmcf-pid="QgOQP8YCYB"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국내 기업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확보 결정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의지와 투자만으로는 AI 강국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f3b838077611a744cf4b8ca387aa6c0857eb0c3423c67c43149b99f1afaa029b" dmcf-pid="xaIxQ6GhZq"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이러한 투자가 사업적·연구계 등에서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고 이를 통해 경제 성장률을 3% 이상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1435a11eb01129061a2e222b096bae823cad148d2beaa221e945e082dc59003" dmcf-pid="y3VyTSe41z" dmcf-ptype="general">다만 “AI를 투자만 하고 지금의 생성형 AI 쓰는 것처럼 몇 개 소수 기업이 AI 서비스하고 독점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819a2589215923bcee85866d13bf2aa3879e14e77f3ac7d2c87a524d92be32d3" dmcf-pid="W0fWyvd8Y7"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저전력·저가 AI 칩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8616f7fc0406269dcf47427beb0ca788161740ce243e5585e122b0410a61c76" dmcf-pid="Yp4YWTJ6Zu" dmcf-ptype="general">그는 “올 초 중국의 딥시크가 나오면서 글로벌 수준의 GPU가 아니어도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했다”며 “우리나라도 국산 신경망저리장치(NPU)를 중심으로 서버 및 엣지 기반의 AI 칩을 개발 중으로 내년부터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99872b0e31d229a13986ea15e0ce1e132673a18e0f90287768e07211dba9459a" dmcf-pid="GU8GYyiP1U" dmcf-ptype="general">그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상황으로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으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퍼런스는 정부와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으로,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5년, 10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6b89917c6e7afbc7f77ae3d2953c3c9cea1d32eaa9edc54d883ef4df8fbf47b" dmcf-pid="Hu6HGWnQ5p"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이날 국산 AI 모델의 수능 문제 풀이 성적이 글로벌 모델 대비 저조하다는 지적과 관련 "추론형 AI 모델 잘 만들기 위해 과학·공학·수학 등 여기서 데이터 셋을 많이 모아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13a4eaa2451df734f6fa5d21eeacba3ae74bbdba01d91953a99f2ae6f7b51ce4" dmcf-pid="X7PXHYLxG0" dmcf-ptype="general">이어 "데이터셋은 이제 전문가가 각 분야별로 한땀 한땀 AI 데이터를 만들고 학습 시켜야 좋은 성능의 AI 추론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수악 관련 데이터셋을 충분히 학습시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또 수학은 AI가 잘 이해할 수 잇는 형태로 바꿔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92be68efc96aa6f9f3ad819eaaa1711d110ce3dabcfeb06167aa2d5afd81f55f" dmcf-pid="ZzQZXGoMZ3"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이런 차원에서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추론형 모델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p> <p contents-hash="ce469205254fe626ed9889288950d2e9347fc4b2142e8d2e8fb7a95184444cba" dmcf-pid="5Paqzumj5F"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내년 1월 1차 평가 결과가 나오는데 글로벌 (파운데이션 모델의) 90% 수준, 그리고 내년 6월 2차 평가에서 나오는 결과물은 글로벌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e1395e363ec3a826f664e04e08f888d8e54f6e8d42564ab85537b02009bb634" dmcf-pid="1QNBq7sA5t"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AI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 연구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고,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AI 포 사이언티스트(AI for Scientist)’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전문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고 독파모와 결합,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ef270dd7607f69a5fda7d37c5812a9e1e5f2f30968a7809903859816b4d0baaf" dmcf-pid="txjbBzOc11"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과학기술과 AI가 동료로서 연구하게 되면 2030년도에 노벨상에 도전할 연구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d2de9d6b9b91f51eee1b2123763388f1e58068c65fec35c5beb8d94ebfaf051" dmcf-pid="FMAKbqIkX5"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12-15 다음 빅뱅 대성, 만물 트럭 몰고 산골로…'6시 내고향' 출연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