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쿠팡 사고로 국민 불안 증가…투명 공개·보상 시급" 작성일 12-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쿠팡 사태 전후 2주간 '털린 내 정보 찾기' 늘어⋯전년比 717%↑</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betFkLyS"> <p contents-hash="639024a8360a2f952d9acbbf8dff38bbc41019fbde62b7d82506b402d938c220" dmcf-pid="38KdF3Eoll"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개인정보 3370만건이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국민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으로부터 투명한 정보 공개는 물론, 실질적인 후속 보상안이 조속히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990fbf52d4a25e6472b40ef05ed891472958ab726f1dc8186ff375004de037" dmcf-pid="069J30Dg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정헌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news24/20251215174426087dtug.jpg" data-org-width="580" dmcf-mid="t6BR1tcn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news24/20251215174426087dt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정헌 의원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fa003a59acf54b7d2e06abd6fbffc0a02e4e43be79180c0c21e0a9a48b998d" dmcf-pid="pP2i0pwaCC" dmcf-ptype="general">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전후 약 2주간 KISA가 운영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한 사람 수가 총 10만78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3200명)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af43fad511f2d18296ab8948dfb430cd4e83dad7b58a6b42ac94d4da8fc76d9e" dmcf-pid="UOEyinpXSI" dmcf-ptype="general">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신청인의 계정 정보(아이디·패스워드)가 다크웹 상에서 유통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자가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면 하루 최대 30개 계정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과 보안 지침, 웹사이트 회원탈퇴 서비스 등이 함께 안내된다.</p> <p contents-hash="72a05cf9056d0486fa17783ca9a1b4011ee60f2d2f77b55f9d7016afc8a47423" dmcf-pid="uIDWnLUZCO" dmcf-ptype="general">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도 또한 크게 늘었다. 이 의원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28일부터 12월11일까지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신청은 31만3362건,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 신청은 46만2682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9%, 273% 증가했다.</p> <p contents-hash="5290cdcc1e3fdcd9b37db316e79f962a216d32099004245720c5ba2c2f996063" dmcf-pid="7CwYLou5ls" dmcf-ptype="general">가입사실 현황조회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모든 이동통신·유선통신 가입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는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통신사별로 개통 제한을 설정하는 서비스다.</p> <p contents-hash="1e96bc7c480dd263fd35e85b367bf513863ccd8882631d306bd3fcd6f53a3260" dmcf-pid="zhrGog71Sm"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쿠팡 사태 이후 개인정보 유출과 후속 피해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면서 각 기관을 통한 민원과 신고 건수가 전반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쿠팡은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실질적인 후속 보상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9cdc9b7d7fc0341f3c264131ed9a4a583048154a97bfc4bf6b15076db4b18546" dmcf-pid="qlmHgaztTr"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댄서 아닌 뮤지컬 신인”…리헤이 파격 기용한 '시지프스'의 뚝심(종합) 12-15 다음 대세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 전속계약 조기 종료 [공식]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