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에 성희롱·폭언 인정…교수직 사임에도 후폭풍 [이슈&톡] 작성일 12-1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HG7zOc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090a17d2e8cc7f4eada2e73ec2ed45d249ac25407f49ab4472a210f043116" dmcf-pid="VEXHzqIk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팝핀현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80540194mgbu.jpg" data-org-width="658" dmcf-mid="K1yT0pwa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80540194mg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팝핀현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2b1bb994cd11f39d535deabf38135fb6aa899d8fdae18f372d518fc22ddb6c" dmcf-pid="fDZXqBCEh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교수로 재직 중이던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재학생의 폭언 폭로를 인정하며 교단에서 내려왔다. 발빠른 인정과 사과에도 팝핀현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4821028f7f302ba3419d6fa2982ca9a7d3e828c10789d6b431c190646fb3218" dmcf-pid="4w5ZBbhDyu"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이하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게재한 글이 퍼졌다.</p> <p contents-hash="c634b18e11c0def33becb70e88f442d1b932fdf29c9acde4282f31c5a845e4f4" dmcf-pid="8r15bKlwTU" dmcf-ptype="general">A씨는 "본교 제작실습(정기공연) 수업에서 학생들이 겪어야만 했던 몇몇 교수님들의 악행에 대해 폭로합니다. 부디 공론화에 힘써주세요"라고 적으며 모 교수가 강의 중 빈번하게 욕설을 사용해 학생으로서 모욕감을 느끼게 했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60d5d56fb17e84b92ac5616da8e168918f53828f17e9257b25738517d1edfd6" dmcf-pid="6AYWUumjhp" dmcf-ptype="general">A씨는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의 발언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다. 해당 수업에는 미성년자도 있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 발언으로 인해 큰 수치심과 당혹감을 겪었다"라고 폭로했고, 해당 글이 큰 화제가 되면서 문제의 교수가 백석예대 교수로 재직 중인 팝핀현준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7d7d746283b83a9a53d53ce1bc800f62579e2c0875b62eec865b5a14209a1aa3" dmcf-pid="PcGYu7sAT0" dmcf-ptype="general">팝핀현준은 폭로글이 등장한 지 하루 만에 교수직 사임의 뜻을 밝히며 해당 글 속 교수가 본인임을 인정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의 입장을 전한다"라며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는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적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63ef787d081946cf43d3527717bef2000be6d2583bf365fdb76758ee533917" dmcf-pid="QkHG7zOc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80541510vgoj.jpg" data-org-width="658" dmcf-mid="9oKbRetW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daily/20251215180541510vg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fae345632f7ca684b446ffbd7039fca5c1f9f439295db94bb141ae4d3e2ed3" dmcf-pid="xEXHzqIkTF" dmcf-ptype="general"><br>팝핀현준은 지난 2007년 데뷔해 1세대 스트리트 댄서이자 예술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후 팝핀과 국악 장르를 다양한 형태로 접목시키며 한국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고, 박애리와 보여준 화목한 부부의 모습도 귀감이 됐던 터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방송인 부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a0f3542c8a76c0503baf6475a4cd277f0fe002974a2da143e4c86dad4db0a56" dmcf-pid="yzJdEDV7yt" dmcf-ptype="general">이처럼 따뜻하고 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팝핀현준의 민낯이 드러난 상황. 제자가 다시금 수치심을 느끼며 적었을 폭로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팝핀현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d16ce0f72354d9bd83d7b0bccb69f7e88f0b5843fdfb3594699583b8695fbdf" dmcf-pid="WqiJDwfzy1"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2d83a30f05867284ecbb9169eb98a30a1949d57aefdd7a0e1d5c0a66d2a1175f" dmcf-pid="YBniwr4qT5"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팝핀현준</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GbLnrm8BW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완벽해 보이는 전도연이 품고 있는 '결핍'(자백의대가) [인터뷰M] 12-15 다음 임문영 부위원장 "AI 거품론이 기술 흐름 못 되돌려…'칸막이 행정' 해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