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해 보이는 전도연이 품고 있는 '결핍'(자백의대가) [인터뷰M] 작성일 12-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GkvTJ6vQ"> <div contents-hash="83e46c6a1f9389fbdedf228350a7ea525fe45aa91a511d57ba738a98e72a0b0a" dmcf-pid="HCTNChMVWP" dmcf-ptype="general"> <p>외모부터 연기, 관계자들의 인정과 후배들의 존경까지. 뭐 하나 빠질 거 없이 완벽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배우 전도연에게도 후회와 결핍은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결핍은 자신을 갉아먹는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결핍을 통해 쓰러지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그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42ebe4abb044089592c2a295649628965b7504c835869fc91ca5489eeb7f97" dmcf-pid="XhyjhlRf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MBC/20251215180349456uake.jpg" data-org-width="1000" dmcf-mid="BY3IZ5jJ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iMBC/20251215180349456ua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ZlWAlSe4S8"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e93524e3a24760a1c84c473e5788a42093fb7519eafd6cd8c8c489a4ded9a333" dmcf-pid="5SYcSvd8h4" dmcf-ptype="general"> <p>전도연은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p> </div> <div contents-hash="854a031452ec40278043115bf48ee283ec7b3231184016f9ebbad6db29999c73" dmcf-pid="1vGkvTJ6Sf" dmcf-ptype="general"> <p>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는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사랑의 불시착'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신작이다.</p> </div> <div contents-hash="ab0ceb5ffc5114c1a7c2eda70c5005ec74ec39e019f6dbb9d3cbcbdea0c57737" dmcf-pid="tTHETyiPyV" dmcf-ptype="general"> <p>'자백의 대가'가 요즘의 드라마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하면서도 이를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점. '자백의 대가'는 검찰 및 경찰의 편향된 시선으로 억울한 시간을 보내는 윤수(전도연)의 이야기를 통해 선입견과 편견만으로 누군가를 단정지어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p> </div> <div contents-hash="1b85f4de7b4c5e53214ba087cf50e1d89232f3c4297dc74ecb7946eccf9ccb5c" dmcf-pid="FyXDyWnQC2" dmcf-ptype="general"> <p>전도연이 30년 넘게 안고 가고 있는 배우 역시 편견과는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직업 중 하나. 일부는 연예인들의 한 행동, 한 말투를 갖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이를 루머로 키우기도 한다. </p> </div> <div contents-hash="372d7338054d7afba5d8292655e14bf12ab02407328b0e4495033f58d34401a9" dmcf-pid="3WZwWYLxv9" dmcf-ptype="general"> <p>전도연은 "예전엔 나 역시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파이가 줄어들었다. 이젠 남들의 시선보단 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더 집중하고 있다. 물론 그냥 카메라 뒤에 숨어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주며 살 수도 있지만, 스스로는 속일 수 없다 생각한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고 성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aa05095ba3f7ab474793887ee790bf1a7f3e19c38eb5a4068fd08eac5b3c6561" dmcf-pid="0fQ0f4WITK" dmcf-ptype="general"> <p>사람들이 전도연에게 품고 있는 편견에 대해서도 말했다. 전도연은 화려한 겉모습에 어떤 걱정이나 우려도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나 역시 결핍 투성이"라며 "나도 사람인지라 부족하고 모자르다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게 나쁘다 생각하진 않는다. 오히려 날 지탱해주는 힘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e2ff36c32ef2fab3c553d130f460633184f7468031391daa9c42f54f828e5b2d" dmcf-pid="p4xp48YCCb" dmcf-ptype="general"> <p>이어 전도연은 "오히려 결핍이 있기 때문에 그걸 채우고 싶어서 더 노력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하면서도, "다만 동시에 요즘은 '결핍을 굳이 매번 극복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이의 변화에 따라 생각도 변화한 것 같다. 너무 결핍을 극복하는 데 집중하기 보단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p> <div> <br> </div>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LACKPINK Universe’ 몰입형 ‘핑크 유니버스’와 New Era·MLB·PSG 한정판 MD까지! 음악·스포츠·패션 융합 12-15 다음 팝핀현준, 제자에 성희롱·폭언 인정…교수직 사임에도 후폭풍 [이슈&톡]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