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0일’ 국가AI전략위, 한국판 ‘AI액션플랜’ 내놨다 작성일 12-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30 피지컬AI 1위’ 등 도전적 목표 제시<br>‘깔때기 전략’형 과제로 협업·이행 속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LF86Gh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c1e77bd594662165d84fef6e0ec3fed325fc863c1ec65589842174e3df160c" dmcf-pid="3Eo36PHl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15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dt/20251215181449829egry.jpg" data-org-width="640" dmcf-mid="tdYdms6b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dt/20251215181449829eg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15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f409e45b4db64fa566eb8454910e0e9f5bee566b9fd5fb99a161b181f8d76f" dmcf-pid="0Dg0PQXShk" dmcf-ptype="general"><br>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청사진이 나왔다. 방대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각 부처·기관들의 실질적 ‘실행’에 초점을 맞춰 AI 3대강국(G3) 도약의 속도를 높인다.</p> <p contents-hash="e1542bf61da1873b0972d8b2386f3dd265a048a710cc1762d3cd751b1c25d2cc" dmcf-pid="pwapQxZvSc" dmcf-ptype="general">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이하 AI전략위)는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서울스퀘어에서 열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이하 AI액션플랜)을 발표했다. 내달 4일까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bb5828bcb95bad9eafd20aa708ca029880ba5dc5babe8644c3d38d1ab0f0613" dmcf-pid="UrNUxM5TyA" dmcf-ptype="general">대통령 직속 국가 최상위 AI전략기구로 지난 9월 출범한 AI전략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TF가 중심이 돼 AI액션플랜을 마련했다. 총 98개 과제, 300개 정책권고사항으로 구성됐으며 각 부처가 이행해야할 내용을 담았다.</p> <p contents-hash="f148611f084136797cdb1e890925fc67e2565ff9077bce758f08ab93cdf3fe11" dmcf-pid="umjuMR1yTj" dmcf-ptype="general">먼저, 정부 주도 첨단GPU를 2028년까지 최소 5만장 확보하고 ‘국산 AI반도체 도입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한다. 세제 혜택, 인허가 간소화 등을 담은 ‘데이터센터 구축 종합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공공·산업 수요 기반 ‘강소형 AI데이터센터 확산방안’을 내년까지 수립한다. 정부 내 책임·협업관계를 정립한 ‘국가 AI·데이터 거버넌스 종합계획’은 내년 1분기 내 발표한다. 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선제적·상시 보안 점검 체계도 내년까지 도입한다.</p> <p contents-hash="5f210b5eaacdea8a2e89fa31dd3ae9b30b286e813076e25076cacbea8565268a" dmcf-pid="7sA7RetWvN" dmcf-ptype="general">‘차세대 AI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2030년 피지컬AI 1위 달성을 목표로 한 종합계획 수립, 과학기술 연구혁신을 위한 ‘국가과학AI연구소’ 설립, 통합형 연구플랫폼으로서 ‘AI연구동료’ 개발·확산 로드맵 수립을 내년 1분기까지 추진한다. ‘AI모델 확보’를 위해선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면서 산업별 ‘AI전환 얼라이언스’도 내년 4분기부터 운영하며 활용을 확산한다. 핵심 과학 분야별 모델 확보 방안도 내년 1분기까지 마련한다.</p> <p contents-hash="27b5e40ec7e7fc6ea783af72d0b06a644d161dfc34278ea9b6e5af838ed02ab7" dmcf-pid="zOczedFYCa" dmcf-ptype="general">특히 ‘AI규제 혁신’을 위해선 원본 개인정보를 클라우드상에서 안전하게 AI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1분기까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AI학습에 활용가능한 저작물 범위흘 명확화하는 저작권법 개정도 내년 2분기까지 추진한다. ‘AI핵심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초·중·고 AI교육 확대를 검토하고,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을 AI중심대학으로 전환한다. 국내외 인재가 모이도록 국가초지능연구소 설립 등도 내년 1분기까지 추진한다.</p> <p contents-hash="f956099683327d6276f30897a1371a859d2406f7328efb1eec73f23b80a1c82b" dmcf-pid="qIkqdJ3GCg" dmcf-ptype="general">‘산업AX’를 위해선 자율제조 보급률 40% 달성을 위한 ‘제조 AI 2030 전략’을 내년 1분기까지, ‘AI풀스택 수출 및 기업 해외진출 지원 계획’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한다. ‘공공AX’를 위해선 공공 정보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단계적 전환 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칸막이 없이 안전한 데이터·AI 활용을 가능케 하는 업무환경 구현을 내년까지 실시한다. ‘지역AX’를 위해선 K-AI 특화도시 조성과 함께 5극 3특 권역 단위로 AX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60becbab94985d39a4281cea35295079ea963966d34b90bf5791306be582708" dmcf-pid="BCEBJi0Hho" dmcf-ptype="general">‘AI기반 문화강국’을 위해선 ‘AI기반 콘텐츠 창작·제작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K-문화콘텐츠 산업 AX 발전전략’을 내년 상반기 내 수립한다. ‘AI기반 국방강국’을 위해선 국방 CAIO 및 관리체계 수립을 포함한 국방 AI거버넌스 혁신 로드맵, AI기술발전주기에 부응하기 위한 국방AI 획득제도, AI데이터 관리를 위한 ‘국방 데이터 이니셔티브’ 및 국방 AI데이터센터 구축계획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p> <p contents-hash="26cd36cd048f8e8b8660c556836e83bab2b6a4262376d39f9fcb58c993198a32" dmcf-pid="bhDbinpXvL"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노동·복지·교육·기본의료 등을 포함한 ‘AI기본사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APEC AI 이니셔티브를 필두로 AI 기본사회를 전략적으로 세계에 확산하는 한편, AI 경제·안전 생태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f160185cc275e6a7f7ab632d60332490e56eedc52fcc2920235791ad4b00c76" dmcf-pid="KztaSvd8Cn" dmcf-ptype="general">임문영 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각 부처 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사안에 대해 일정한 시한 안에 협의하도록 요구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들을 많이 뒀다”며 “각 부처의 실천 여부를 세밀하게 지켜보고 조정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6a2299c00e06b236e9c84e344abb93e0212054626433bac53165aff694ce69" dmcf-pid="9qFNvTJ6li"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글로벌 AI랜 이사회 입성···빅테크와 나란히 12-15 다음 맛집 검색하면 메뉴 추천·예약 꿀팁 척척... AI 브리핑, 네이버 검색 점유율 20% 돌파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