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 정책사항 중 내년 중 82% 추진"…국가AI전략 속도전 본격화 작성일 12-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종합) 국가AI전략위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br>대한민국 AI행동계획 98개 과제, 300개 정책권고사항 도출 <br>내년 시한 사항만 82%... "AI 전환 대세 변함 없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cFedFY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c8a7f46f3bfcadb90ad733971b9abb769722e5d0dbe2b571cdfbd04d93c7df" dmcf-pid="yWugGHgR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5.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oneytoday/20251215181251078zvrv.jpg" data-org-width="1200" dmcf-mid="QPLG86Gh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oneytoday/20251215181251078zv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5.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4010d82f131acb29cdc82d6f5d087155be6c7d78a8f91e56cc16e94421ce8a" dmcf-pid="WY7aHXaeXZ" dmcf-ptype="general"><br>지난 9월 출범한 국가AI(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국가 AI 대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98개 과제, 300개 정책 권고사항을 마련했다. 300개 정책 권고사항 중 80% 이상이 내년 달성을 목표로 했다. 속도감 있게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I 대전환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eb922054bec7b2e85e6f52493bd753b5aaa33656a4b6d9fd8773bd1ae545a84" dmcf-pid="YGzNXZNdZX" dmcf-ptype="general">임문영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행동계획(안)에는 인프라 확보, 인재 양성과 규제 혁신, 산업 지원 등 우리나라의 AI 토대 마련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면서 "특히 각 부처 간 협력 유도를 위해 특정 사안에 대해선 일정한 시한 내에 협의하도록 요구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를 많이 두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2021c1f3ceee397cc4446de70d32c22903b98f9f655d266dece8ce291d58b2" dmcf-pid="GHqjZ5jJXH" dmcf-ptype="general">임 부위원장은 이어 "국방도, 우주도 민간과 함께하는 미국의 사례처럼 우리도 화이트해커, 클라우드 등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과제들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과제들은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행동계획들에 시한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09b46ed849995ac277bfb4d47747524e8e9296e8d0126cd411fec9e669f8d90" dmcf-pid="HXBA51AiZG"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9월8일 출범한 위원회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3대 정책축, 12대 전략 분야와 관련한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표된 98개 과제, 300개 정책권고 사항들은 9월 발표한 AI 행동계획 추진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p> <p contents-hash="e0fe1e7c18b1d091f8539ed59bc2ff1829bba84ac1d141245827e12b517fa7a9" dmcf-pid="XMcFedFYZY" dmcf-ptype="general">이 중 내년 1분기내로 시한이 부여된 안건은 △국가AI·데이터 거버넌스 종합계획 마련 △국가과학AI연구소 설립 추진 △피지컬AI 종합계획 수립 등 86개(28.7%)에 이른다. 내년 2분기부터 4분기에 시한이 부여된 사항들도 161개(53.7%)에 달한다. 이번에 마련된 정책권고 사항 중 82.4%가 내년 중 추진된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813658487cf4bc2bfc8e789df5ffb0b1275ca1b94b08f110655f026878a48aa3" dmcf-pid="ZRk3dJ3GYW" dmcf-ptype="general">다만 위원회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20일간 전 국민으로부터 AI 행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위원장인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에 AI 행동계획 확정안이 발표된다.</p> <p contents-hash="46e0b77b1aade6f4b0a8d64b8a952eb3f3ecec10e6090fdf6ccb0979fce0d79c" dmcf-pid="5eE0Ji0HYy"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 △기술혁신·인프라 △과학·인재 △산업AX·생태계 △공공AX △데이터 △사회 △국방·안보 △글로벌 협력 등 8개 분과장들과 △교육 △지역 △보안 △제조 △AI정부 인프라·거버넌스 혁신 등 5개 TF(태스크포스) 리더들이 나와 각 분과·TF별 주요 계획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46e8489caf40eb58fa0d5695213409613baac2e684f0cd8c6c6c9ba6a0c6d6b" dmcf-pid="1dDpinpX1T" dmcf-ptype="general">이날 위원회는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국산 AI반도체를 토대로 대규모·강소형 데이터센터를 균형 있게 확충하고 △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선제적·상시 보안점검체계를 도입하며 △2030년까지 피지컬 AI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3d5acb09e4057cdb8abfa5954787bf353e0643bad76d83d7dc26d4b8999847c0" dmcf-pid="tJwUnLUZ1v" dmcf-ptype="general">또 △초·중·고 전 학년 연속 AI 필수 교육체계 구축 △AI 학습시 클라우드 기반 원본 개인정보 활용 촉진 △세계적 수준의 독자 범용 AI 모델 확보 △주요 산업분야별 특화 AI모델 확보 등 전략도 추진한다. 이어 △강점 산업분야 AX를 통한 한국형 AI 풀스택 수출전략 마련 등 산업 AX 전략 △판결문 및 등기 데이터 등 고수요 데이터 개방 검토·추진과 같은 공공 AX 전략 △국방 CAIO(최고AI책임자) 등 국방 AI 거버넌스 혁신을 통한 AI 기반 국방강국 구현전략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10aeed81ddb8059453d060e7ad7abe902864715638f32379d0ae5be6dd58769" dmcf-pid="FiruLou51S" dmcf-ptype="general">임 부위원장은 "AI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소 거품이 생기거나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AI 전환이라는 대세의 흐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AI 전환에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 다만 (거품 우려에 대해) 신중하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가야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a3a98911f7660062520755d47240d3495b0709ac3451c9ec7b155cdf77c6e28" dmcf-pid="3nm7og711l"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컨설팅 죽인다? 맥킨지, 더 강해질 것" 12-15 다음 "100m 앞 고라니 조심하세요" AI 기술로 로드킬 막는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