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 선그은 배경훈…"GPU 확보·적기 투자 뒷받침" 작성일 12-1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송년 기자간담회<br>'AI 3대 강국 실현' 자신감 밝혀<br>GPU 확보 오픈AI 협력 진행중<br>"범부처 산업AX 내년부터 성과"<br>정보보호 체계 구축 지원 의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xUEDV7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665aa40618132f217f957ce58373806de8a41a12e6bc33a70e9bddc821c4da" dmcf-pid="2wMuDwfz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 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fnnewsi/20251215183316868gbad.jpg" data-org-width="800" dmcf-mid="Kuj8TyiP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fnnewsi/20251215183316868gb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 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998da37aa2efd1274faebafd49366369024eb177cd2e5ca4a14afdece5c02b" dmcf-pid="VrR7wr4qN5" dmcf-ptype="general">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온다"며 'AI 3대 강국'을 위해 내년 보다 신속한 정책 실행 계획을 밝혔다. 해킹과 정보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처벌이 아닌 투자에 방점을 둔 체계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289ebd1174051e7ae51435fc3f8e41bcc396c615cf242be2c5da2d7804afe8e9" dmcf-pid="fmezrm8BjZ"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가 AI를 통한 혁신을 시도중이다. 우리도 늦지않게 적시에 투자를 하겠다"며 "지금 시기를 놓치면 'AI 강국'으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02733d1212dc1f8a93c613c98a19c5b0f850c8c572447bec478baf5d6f8e513" dmcf-pid="4sdqms6bjX" dmcf-ptype="general">그는 일례로 AI 강국 기반으로 갈 수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내년 화두는 이처럼 지금 우리가 계획한 일을 빠르게 실행하는 속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951ef3ccd27febc004a997c5bc3942062a454c47e61bf7f500bdb9b5ed340dc" dmcf-pid="8OJBsOPKcH" dmcf-ptype="general">실제 한국에서 개발되는 GPU 확산을 위해 해외에 여러 협력 제안이 이뤄지고 있고, 오픈 AI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140dc61bbefa1f3376ac6fa21b47a8928c9848974f6d83ce0c4407e607cb0823" dmcf-pid="6IibOIQ9AG" dmcf-ptype="general">특히 AI 거품론과 관련 "몇 번은 업다운이 있었지만 (AI 거품)은 절대 안온다"며 "AI가 투자가 워낙 많이 들다보니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투자를 주저했었다. 이에 (AI 투자가)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9511de063c2580255e24a69a75c5e2602ac975fa0c6e0a1b138836ea92bb804" dmcf-pid="PCnKICx2cY"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GPU 26만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화답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의지만으로는 안된다. 지금 의지를 우리나라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 다만 소수 기업이 독점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d31b293ab026c718c26a0181d2f70271a3493004b08285d30f2fb764bc3eb2b" dmcf-pid="QhL9ChMVNW"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또 "산업 인공지능전환(AX)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범부처 관점에서 AX를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범부처 시너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총리급으로 승격된 것에 맞게 부처 간 R&D와 AX 등에 협력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a1c3ea3df835e2df0b31a995546f849e7d6ac6fcdc93381983833bb343c0cb0e" dmcf-pid="xlo2hlRfNy" dmcf-ptype="general">최근 잇딴 해킹과 정보유출 사고 관련 내년 징벌적 과징금이 도입되는 것에 대해서는 "이 같은 이슈는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해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같이 투자해 제대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정보보호에 대한 정부 예산도 늘린 만큼 정부가 징벌적 과징금으로 패널티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보보호 체계를 만들려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해킹 관련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력 충원과 시설 확충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f6368fbd12e5c3bddb9bfb855c2f304b0aa92e536365898415293ca361767c6f" dmcf-pid="y8tO48YCkT" dmcf-ptype="general">AI 기본법과 관련해서도 "AI 기본법은 과태료를 1년이상 면제하면서 AI 산업 진흥에 의지가 있다. AI산업으로 인한 경제성장이 목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오남용에 대한 부분이 있어 최소한의 규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13e4ef39e28d87cadc0f622d6b5cf2183cf4c47167c3d08212f44686233aad" dmcf-pid="W6FI86GhAv" dmcf-ptype="general">또 AI를 통한 연구 혁신을 강조하며, AI 연구동료와 AI 과학자 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실제적인 과학기술 기반을 위해 AI 연구동료 만들기와 인간과의 협력 방안 등을 차질없이 지원중"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b76b9ef64786855a705fb4d7973346ff4080111164b6e7d2bb3896626570f8e" dmcf-pid="YxplQxZvkS"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AI 정책 부처 협력 위해 '깔대기' 전략" 12-15 다음 [2025 기술닥터가 간다] 네이월펫푸드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