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폭행 피해' 수탉, 첫 재판 후 방송 복귀한다 "1분 1초조차 아까워"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HAAcKp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2d4bb4c2e16e00d0495240a125ff2d8627bdbea48a6667b7d1c770cd1c7bd0" dmcf-pid="boXcck9U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탉 프로필 /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84944650ryku.jpg" data-org-width="600" dmcf-mid="qu7hhlRf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84944650ry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탉 프로필 /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f89399d0b196b0f1278b24449ba83c5228de96a035a7f45cd4b6ded8ce49ea" dmcf-pid="KgZkkE2uT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구독자 104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이 납치·폭행 피해 이후 첫 재판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f214f26b0913465bff120e22ed8da6a5f4eededac7d417fc3821d71856ad52" dmcf-pid="9a5EEDV7WG" dmcf-ptype="general">15일 수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기다리던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고, 저의 모든 걸 빼앗으려 한 악마 같은 가해자들의 얼굴을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기에 재판장에는 담당 변호사님만 출석하셨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07dc4292411a5a2310e03a3323926a640387ca217881412cad970d84ceae2288" dmcf-pid="2PCddJ3GlY"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올라온 기사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결과까지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며 "하루빨리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형량이 내려지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위로이자 피해 보상이기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3eef3c004a7c5ba473064b8933f340d69a3b49e31db26abb127c4aeda9d9bec" dmcf-pid="VQhJJi0HvW" dmcf-ptype="general">그는 "그동안 저는 심리 상담과 통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 순간들을 극복하려 노력하면서도, 다시금 복귀했을 때 겉으로 보여지는 밝은 모습들이 조금이라도 가해자 측에게 유리하게 적용되진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복귀를 망설이기도 했다"며 "하지만 재판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다움을 보여주며 우울하고 무기력하게만 있어야 하기에는 그 1분 1초조차도 제 하나뿐인 인생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내일 중으로 다시 방송부터 복귀할까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4c728be438608b0957504ed43eaa8e54da3c256c0891e1e6896557bad0a97d" dmcf-pid="fxliinpXTy"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빠른 복귀에 염려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 제 청춘을 바치며 해온 일이기에 다시 잘할 수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심 가져주시며 같이 분노해 주시고 응원과 위로를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1e38e90c67cacab4844848bea296e37b1c59f7a0c07e40c5808f8d5562bc386" dmcf-pid="4MSnnLUZvT" dmcf-ptype="general">앞서 수탉은 지난 10월 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 등 남성 2명에게 납치 및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돈을 갚겠다"며 수탉을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에 태워 충남 금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납치범들을 검거했으며,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p> <p contents-hash="90c12828d235e251f1801be5039748c26aabf59cc4c5a86fd19c89e8cca6ac57" dmcf-pid="8RvLLou5yv" dmcf-ptype="general">이 사건으로 수탉은 안와골절, 약지 골절, 오른쪽 시력·청력 저하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6eToog71S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쌍둥이 맘' 임라라 "아기 낳고 더 안 싸워...♥손민수와 전우애 생겼다" [RE:뷰] 12-15 다음 소녀시대 유리, 제주 귤밭서 ‘쳥년 농부’ 변신… 소탈한 근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