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 그랜저 뺑소니 사건 작성일 12-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8BPJi0H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64de0a0ec0c615e8613569a123f67ae8963ef22b55cf116ffa8dcec60aba7a" dmcf-pid="X6bQinpX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모킹 건’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48227tlvq.jpg" data-org-width="680" dmcf-mid="xPBIyWnQ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48227tl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모킹 건’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bc04b7f589dad9e43c9ed62eea547c6c38b04d396414c4e4c8528b0e6c980b" dmcf-pid="ZPKxnLUZLY" dmcf-ptype="general"> <br>‘스모킹 건’ 123회에서는 1993년 발생한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한다. </div> <p contents-hash="c2156f6e402147d53f14d501a0d0ff6e5a726db8854158589c8faf3448f761f9" dmcf-pid="5Q9MLou5iW" dmcf-ptype="general">KBS2의 과학수사 프로그램 ‘스모킹 건’이 30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했던 비극적인 뺑소니 사망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내일(16일) 방송되는 ‘스모킹 건’ 123회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편에서는 자칫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던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집요하게 추적한 한 형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36ff0c9481109a0620504a2f1d7562f468ac8ab97eb9ba68c2451595136433" dmcf-pid="10HUK9Sr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모킹 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49506ehkt.jpg" data-org-width="680" dmcf-mid="yQSRog71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49506eh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모킹 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7a309d682d9d4e0212d0993b1c1c7ba0a53d56a2fea0496d7604f4065e2569" dmcf-pid="tpXu92vmeT" dmcf-ptype="general"> <br>사건은 1993년 1월 23일, 설 연휴로 들떴던 서울 반포의 6차선 도로에서 시작됐다. 친척집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8살 찬이가 신호를 위반하고 질주하던 차량에 치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가해 차량은 쓰러진 아이의 몸을 한 번 더 역과한 후 그대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목격자들이 기억하는 단서는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고급 세단 ‘각 그랜저’라는 차종과 차량 번호판의 숫자 ‘9716’ 뿐이었다. 수사에 착수한 담당 형사는 서울 시내의 ‘9716’ 번호를 단 각 그랜저 7대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망을 좁혀갔지만, 사건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c1ce5fd130f38d71c4ef58ebc15e1ac4f068c93fb6dd9396c7d86b5878213" dmcf-pid="FUZ72VTs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모킹 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0781nslo.jpg" data-org-width="680" dmcf-mid="WRgu92vm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0781ns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모킹 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e6bcffbbb1285f225b8c0d69d84cd09eb182dd4254f48f2b0c10ac009d1d37" dmcf-pid="3u5zVfyOdS" dmcf-ptype="general"> <br>용의자 7명 모두의 행적을 샅샅이 뒤졌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4개월 뒤, 사건을 새로 넘겨받은 탁신천 형사가 포기하지 않고 증거물을 다시 살피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탁 형사는 사고 당시 찬이가 입고 있던 옷에 희미하게 남은 타이어 자국에서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증거, 즉 이 사건의 ‘스모킹 건’을 발견했다. 이 작은 흔적을 통해 마침내 ‘얼굴 없는 살인자’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13b8fd6b90b6c71197449c0947c6e45d820efb7dd0025b6049bf61cb47945" dmcf-pid="071qf4WI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모킹 건’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2075mggd.jpg" data-org-width="680" dmcf-mid="YTrTZ5jJ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2075mg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모킹 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365d0fe177cf9cfed425679c791affac0c4183a5196514c2634be9b4b6a270" dmcf-pid="pztB48YCLh" dmcf-ptype="general"> <br>녹화 내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던 MC 이지혜는 “사고 직후 멈춰서 신고만 했더라도 아이의 소중한 목숨은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억울함은 어떻게 풀어야 하냐”고 눈물을 쏟아냈다. 안현모는 “아이를 두 번이나 차로 치고도 어떻게 뻔뻔하게 발뺌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자칫 완전범죄로 묻힐 뻔했던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 것은 오직 담당 형사의 끈질긴 집념 덕분”이라고 감탄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8f9d0e8b12f46517cf0870351c44710d50ca910d2345020cd8f973868d08e5" dmcf-pid="UqFb86Gh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모킹 건’ 방송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3349uuls.jpg" data-org-width="680" dmcf-mid="GRyFzqIk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bntnews/20251215184753349uu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모킹 건’ 방송 시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c0868241386dd3492fb4c346717d4cdb63d54fb53479223df40bacef8becfa" dmcf-pid="uB3K6PHldI" dmcf-ptype="general"> <br>이날 ‘스모킹 건’ 방송에는 사건을 해결한 탁신천 전 서초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직접 출연한다. 탁 형사는 1년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뺑소니범을 검거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박성지 대전보건대 경찰과학수사학과 교수가 함께해 타이어 자국만으로 범인을 특정할 수 있었던 과학수사 기법의 원리를 상세하게 분석한다. </div> <p contents-hash="444ae78b18733fa92a1973cdbffb24365a03436e9cdcfd289e6378813576c9bc" dmcf-pid="7b09PQXSRO" dmcf-ptype="general">사라진 뺑소니범을 찾기 위한 한 형사의 집요한 추적을 다룬, “얼굴 없는 살인자, 9716” - 각 그랜저 뺑소니 사건 편은 16일(화) 밤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 123회에서 방송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성심여고 배드민턴팀, 올해의 전북체육 대상 12-15 다음 '쌍둥이 맘' 임라라 "아기 낳고 더 안 싸워...♥손민수와 전우애 생겼다" [RE:뷰]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