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국PMO협회 "공공 정보화 사업 성패, 체계적 프로젝트 관리에 달렸다" 작성일 12-1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년 한국PMO협회 송년의 밤 개최…AI·데이터 시대 PMO 역할 재조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BGnLUZkE"> <p contents-hash="730574dcfa5fcf02199a9b5802a0df4d33aa1908feaf5e3b9c6e5d78325fab52" dmcf-pid="41dBOIQ9A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민간 정보화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프로젝트 관리 사무국(PMO)'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span></p> <p contents-hash="743e902886a4d1bd08625425edd6ea499749f624863e9d3f2c93769976099724" dmcf-pid="8tJbICx2kc" dmcf-ptype="general">한국PMO협회는 15일 서울 금천구 파티하우스 더엘에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4d08a90e0238538890c83ddd5e86703e51cad50a91710493186473a5b15046f2" dmcf-pid="6FiKChMVoA"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는 김인현 한국PMO협회장을 비롯해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장태우 한국PMO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병한 한국SW저작권협회장 등 협회 회원사와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7f9bc0c25cf2320c124ca3f3f1cfb7c3d3d1739129f84194e9fb4dd1238014" dmcf-pid="P3n9hlRf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인현 한국PMO협회장 (사진=한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ZDNetKorea/20251215193340361tdvb.jpg" data-org-width="640" dmcf-mid="2oJbICx2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ZDNetKorea/20251215193340361td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인현 한국PMO협회장 (사진=한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f339343cf2b673cfe9ae1fe80c0029d23f74a1db1aece64e0347cd7264590b" dmcf-pid="Q0L2lSe4kN" dmcf-ptype="general"><span>이날 행사는 PMO 업계 관계자 간 교류를 강화하고 AI·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PMO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사와 자문위원, 23기 PMO 교육생, 소프트웨어(SW) 기업인 등 다수가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span></p> <p contents-hash="438b90f4e89ff1cad6d4dcffabd7da3c404daa2c873264a99768a3581829942c" dmcf-pid="xpoVSvd8ka" dmcf-ptype="general">김인현 한국PMO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산업 환경 변화가 특히 컸던 해"라며 "우리 협회가 변화 속에서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고 내년에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협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423a098c77f846121a9e925c5cbc530c10bf2eed17007f4ca0fec067a1e84e" dmcf-pid="yjtI6PHlgg" dmcf-ptype="general">축사에 나선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언급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정보시스템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6a464d7c0c064dbb6d524b4e518b832a31f529b2d4358970dc32faf67fc7fd" dmcf-pid="WAFCPQXSjo" dmcf-ptype="general">그는 "사후 규제도 필요하지만 시스템 붕괴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예방 체계가 더욱 중요하다"며 "PMO가 정부와 공공 시스템 전반에서 점검·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80d884aaab0ec4a7ba0bdc613c60aba394f6f3b2efc37447a259e303d03a819" dmcf-pid="Yc3hQxZvgL"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정보 시스템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관리 의무화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PMO 기능 강화가 정보화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5716fb3f7e26854f1db76b6a1afcdb7a77c456de4b007ccd7c6e78d40928b" dmcf-pid="Gk0lxM5T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사진=한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ZDNetKorea/20251215193341603mtbt.jpg" data-org-width="640" dmcf-mid="VbKXog71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ZDNetKorea/20251215193341603mt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사진=한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76a1e6b2a221523648b106b27a836856e25dd0dd482532e349d25786bda9b9" dmcf-pid="HEpSMR1yji" dmcf-ptype="general"><span>협회 측은 올해 주요 활동 성과도 공유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PMO협회는 PMO 실태 조사와 정책·제도 연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PMO 전문가 627명을 배출했다. 회원사는 올해 신규 11개사가 추가돼 총 62개사로 확대됐다.</span></p> <p contents-hash="41fa5e1efbddaa0fed5074539f1200b4bcff820fedf2fe5df9c4ea27991079e2" dmcf-pid="XDUvRetWNJ" dmcf-ptype="general">이날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PMO와 국가 데이터·AI 정책의 연계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바우처와 AI 전환(AX) 통합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A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한국PMO협회 회원사들도 버티컬 AI, 피지컬 AI 등 국가 AI 전략 과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2c08de9ebd83b0720c81ff6727e1c1f7e0bca6f5193f5cfe6f1271c5867d7f" dmcf-pid="ZwuTedFYN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데이터 품질·가치 인증과 표준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정부·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PMO와 데이터 정책이 결합하면 공공과 민간의 AI 사업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d443792b84199fceb97bec960af845c48d0ccdd39462eef8b1a2d19b118898a" dmcf-pid="5r7ydJ3Gje"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저리' 감독 피살에 슬픔 잠긴 할리우드…오바마도 애도 12-15 다음 "돼지꿈 꿨는데 진짜?" 박하선, 매니저 3등→본인 4등…진짜 '로또 황금손' [엑's 이슈]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