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오현경, 재벌가 며느리 꿈꾸다 계단에서 굴러 유산 위기 [종합] 작성일 12-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SZtFkL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62f696346e1cbf5d2aacd3a1d3dc76fd84766994c4f95fb0199a5c712a92e5" dmcf-pid="23v5F3Eo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95943808udfg.jpg" data-org-width="600" dmcf-mid="b6tYXZNd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95943808ud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4d278509f7427e05efc743f195e0b8826d77354cfe1feab0f330b8f189cbdb" dmcf-pid="V0T130DgS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오현경이 재벌가 며느리가 되겠다는 욕망을 품고 정소영을 미행했다.</p> <p contents-hash="74bc9e7f33b64c48e37a80f2525b35a4fe8c8d1dbc94fbb2397faddb66caebb1" dmcf-pid="fpyt0pwahe" dmcf-ptype="general">15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1회에는 채화영(오현경)이 임신한 정숙희(정소영)를 제거하려다 본인이 유산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d81be5198bec0238be7ddd9da851eca4008f0d379e6c9794000e963d56d29ed" dmcf-pid="4UWFpUrNvR" dmcf-ptype="general">마동석(김영필)은 보육원 출신 정숙희에게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인기 스타 채화영과의 결혼과 임신설이 불거졌다. 아버지이자 드림그룹 회장 마대창(이효정)은 정숙희와 채화영을 탐탁지 않아 했다.</p> <p contents-hash="d8e35669c4a46161fbb9b27413cd897aa7a3c2fd377022d3c727c91155c84e6a" dmcf-pid="8g6iog71TM"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채화영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면서도, 정숙희에 대해선 "능력 있고 똑똑한 여자입니다. 사법시험 1차도 합격한 사람이에요. 말끝마다 고아라고 폄하하시는데 고아가 뭐요? 고아는 사람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희는 제 아내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채화영 일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명예훼손 감이에요. 저는 절대 그 여자와 부끄러운 일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32008fb60984552abc3a32c6d9a87abb477442c572a760b8128bff95df807d" dmcf-pid="6aPngaztyx" dmcf-ptype="general">정숙희에겐 아이가 생겼다. 정숙희는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마동석과 채화영의 기사를 보고 말았다.</p> <p contents-hash="996a4077a5390b2f80c4b76c2ed6a603acd521761e3d4b3168d553ee1739fed8" dmcf-pid="PNQLaNqFCQ"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채화영을 찾아가 "대체 이 허무맹랑한 기사는 뭡니까? 내가 채화영 씨랑 사귄 적이라도 있습니까? 채화영 씨 혼자서 나 좋다고 쫓아다니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 기사를 내면 내가 꿈쩍이라도 할 것 같습니까"라고 따졌다.</p> <p contents-hash="2206c175172b4452b66d8a9ee352cb95ef23fbdddd9af56392ce562040bd8e9f" dmcf-pid="QjxoNjB3lP" dmcf-ptype="general">하지만 채화영은 "동석 씨, 나랑 결혼하는 게 그렇게 화낼 일이에요?"라고 말해 마동석의 분노를 샀다. 마동석은 "똑똑히 알아 두세요. 난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그 여자랑 결혼할 겁니다. 채화영 씨는 우리 백화점 모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89e386152ccaca45c04653ddc0a872e682784fcac689eac15cb148b4d80fb612" dmcf-pid="xAMgjAb0h6"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채화영은 "정숙희란 여자랑 결혼하시려나 본데, 그렇게는 안 될 거예요. 어쨌든 동석 씨는 나랑 결혼할 거예요. 난 동석 씨 아이를 임신했으니까"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번에 회식 후에 술에 취한 동석 씨를 내가 데려다 준 적 있잖아요. 나를 안으면서 숙희 이름을 부르던데 착각했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착각이었든 아니든 있던 일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똑똑히 알아들으세요. 나는 성모 마리아가 아니고 동석 씨 아내가 될 사람이라는 걸. 내 뱃속에는 동석 씨 아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b93304737fff56a7b705a6c8bfab57c7bcc92451895e758962e24523cfcc16" dmcf-pid="yUWFpUrNW8" dmcf-ptype="general">채화영은 마 회장을 찾아가 마동석의 아이를 가졌다며 그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으나, 마 회장은 차갑게 돌아섰다. </p> <p contents-hash="e908253baa2d67accbd00a3e3256a3b4a582d0063988b2c98db1f4d91417ec8f" dmcf-pid="WuY3UumjT4"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정숙희의 집을 찾아갔지만, 정숙희는 크게 상심한 채 살던 곳을 떠나버린 뒤였다. 마동석 또한 마 회장으로부터 "채화영 스캔들이 잠잠해질 때까지 나가 있어라"라는 지시에 어디론가 떠났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b53be6bf1e6238b3f13406ff498182b53dad639806ab305baa907698e995b" dmcf-pid="Y7G0u7sA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95945072eyep.jpg" data-org-width="600" dmcf-mid="KkicDwfz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today/20251215195945072ey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6323f1ee39da544366d8c2efa8f9eac3bb81d201e715964c866d773432db8" dmcf-pid="GZIYXZNdWV" dmcf-ptype="general"><br> 6개월 후 마동석이 해외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채화영은 만삭이 됐고, 그는 다시 한 번 마 회장을 찾아가 담판을 지었다. 마 회장은 "뱃속의 아이가 동석이 애란 걸 증명해라. 그럼 내가 널 며느리로 받아주마"라고 약속했다. 이에 채화영은 "이 아이를 낳아서 동석 씨 아이라는 걸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3714ff69bbcc9e7e182ab6f1feaadfaa3a5ee877a4f6722b7eba8a5b8fef98" dmcf-pid="H5CGZ5jJv2" dmcf-ptype="general">마 회장의 저택을 나온 채화영은 때마침 저택 주변을 서성이던 정숙희를 마주쳤다. 그는 정숙희가 마 회장을 못 만나도록 막으려 했다. 하지만 이강혁(이재황)은 "지금 막는다고 저 여자 뱃속 아이가 없던 걸로 돼?"라며 만류했다.</p> <p contents-hash="9216cc6a4b7748f122c3fd8c7fa528c15cdd32cd89cc31ae35ea9e39ee404ad9" dmcf-pid="X1hH51AiT9" dmcf-ptype="general">정숙희는 마 회장 저택 초인종까진 눌렀으나, 저택 사람들이 마동석의 시체도 못 찾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그대로 돌아섰다.</p> <p contents-hash="9556ae3aaf0c514d76fca2f5168606ba4a3811c1505fd6eb223501e9a54271ee" dmcf-pid="ZtlX1tcnTK" dmcf-ptype="general">채화영은 정숙희가 아이를 낳아선 안 된다고 생각해 그를 처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정숙희의 뒤를 밟던 중 진통을 느끼고 계단에서 구르고 말았다. 그는 달려온 이강혁에게 "이 아이 잘못되면 안 돼. 제발 (아이를) 살려줘"라고 부탁했다.</p> <p contents-hash="e4765b9d260bffcddfccc1e5f9e9eed11743a38af01611b5e50a857d0b45fe72" dmcf-pid="5FSZtFkLv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지컬 '아몬드', 웰메이드 호평 속 폐막 12-15 다음 ‘전국노래자랑’ 문연주, 경상남도 거창군 편 초대가수 출격해 ‘도련님’ 열창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