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무명 시절 지하 연습실서 7년 살아…연극 연봉 120만 원" ('4인용식탁') 작성일 12-1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Xxrm8B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2ab9be07efc808ef0c545d7948e8a3c6d65ecd9bb838c5e019ef8a2f37fd0b" dmcf-pid="ZGN586Gh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1730nvaj.jpg" data-org-width="1000" dmcf-mid="QxIXf4WI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1730nva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c6f6bcdc139fd280072af0f6ac8a0b23ea7f25aad23344e6faeeab6ced3f6a" dmcf-pid="5Hj16PHl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3313uws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zXzinpX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3313uws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e6ad4009a2306600cbcbbe1431b1c3b2530ee4c68267792d523cbd31548bd5" dmcf-pid="1XAtPQXSXx"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고준이 무명 시절에 관해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099feac0d24509a508d6e86b256f82fb9c68bd078bba381031ec76541cca6ed" dmcf-pid="tZcFQxZvGQ"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MC 박경림, 고준, 조재윤, 이상준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626c782cf2e986bc2593ada4bcca3b07e4acbb9290c36d8b7e43b8c4ecc5758" dmcf-pid="F5k3xM5T5P" dmcf-ptype="general">이날 고준은 "살다 살다 요리를 다 해보네. 매일 배달로 시켜 먹는데. 요리한 지 한 20년 된 것 같은데"라면서 된장찌개, 달걀프라이를 준비했다. 고준은 "화구를 두 개 쓰는 게 처음"이라고 혼자 감격하기도. 고준은 달걀프라이에 자신 있다고 했지만, 계란 노른자가 터졌다. 고준은 "지하 연습실 생활할 때 주식이 달걀프라이여서 진짜 잘했는데"라고 민망해했다. </p> <p contents-hash="10d99dea3f9d2a8f9deaab019b297a49273d45bc2204adf0c0be711a517ae1ab" dmcf-pid="31E0MR1y56" dmcf-ptype="general">이어 고준의 절친 조재윤, 이상준과 MC 박경림이 등장했다. 박경림은 "여기가 제 신혼집이었다. 이 아래층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반가워했다. 고준의 세 사람에게 집을 소개했다. 집엔 고준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준은 "신기한 게 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 어릴 때 만화를 따라 그리다가 25년 만에 다시 붓을 잡아서 그렸는데, 그걸 유니크하게 봐주시더라"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f61806ab96b2ecde55e75aa04a3952a30134f998735095d938433aa5047d1" dmcf-pid="0tDpRetW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4825ybv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x34ck9U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4825ybv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0031c53f001d5a32993863fbbd5147dcac4d9d9ea12e95b6db950fc2d6618f" dmcf-pid="pFwUedFY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6445fsmx.jpg" data-org-width="1000" dmcf-mid="WIsZ48YC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6445fsm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c1745c38dda63b735549375e454c52f45860727879c0c1a12e16ec11cda27" dmcf-pid="U3rudJ3G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7954agfg.jpg" data-org-width="1000" dmcf-mid="YDhFQxZv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7954agf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8f1f76460edd070142506aca109f3963a19adaf4c895b977c0b44042ad1545" dmcf-pid="u0m7Ji0H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9523llpl.jpg" data-org-width="1000" dmcf-mid="HKiWK9Sr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tvreport/20251215203549523llp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90e1faec60fce73776de5d7d762c2e4b4bb47a7b79c53c3a2edbce9d768db9" dmcf-pid="7pszinpXX2" dmcf-ptype="general">고준은 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그린 이유에 대해 "촬영하면 시간이 없어서 (촬영장에서) 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재윤은 "보통 대본 보고, 분석하고 이야기하는데, 널 이걸 그리고 있었구나"라고 말해 고준을 당황케 했다. 고준은 "그게 아니고, 제가 잡기가 많다. 춤, 그림 다 하는데,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는 게 그림이다. 나머진 (스트레스가) 쌓이고"라고 해명했다. 조재윤이 "왜 얘기 안 했어. 그림 잘 그린다고. 한 점 줘야 할 거 아니냐"라고 하자 고준은 "고기 한 점 주겠다"고 응수하기도. </p> <p contents-hash="c5d7a0ddc234143689dde0bfa309b3fc8af92badb04209fe857c214195659d3e" dmcf-pid="zUOqnLUZ59" dmcf-ptype="general">침실로 간 고준은 "수면 장애가 있어서 편하게 자고 싶어서 호텔 시트 같은 걸로 했다"고 고백했다. 침실에 걸린 그림에 대해선 "사연이 있는 그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2005년부터 그려서 2023년에 완성한 그림이라고.</p> <p contents-hash="484df7e870cdfcf453eb124fcaa0f9f9849f27149980bb1fcd1847e97cbbf95c" dmcf-pid="quIBLou5ZK" dmcf-ptype="general">고준은 "제가 무명일 때 돈이 너무 없는데 당시 사귄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주고 싶었다. 공연하고 연극할 땐 연봉 120만 원이니까"라며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어릴 때 쓰던 물감에 물을 타서 스케치북에 캐리커처를 그려서 선물해 줬다. 너무 오래 전이라 헤어지고 그림을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났는데, 창고를 뒤져보니까 있더라. 그래서 그 위에 다시 완성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1f324004bff5048c54a369b5d96fd5fce7e0b04e86b51b2864442cb83c144c0a" dmcf-pid="B7Cbog71Hb" dmcf-ptype="general">이후 고준은 달걀프라이를 한 이유에 관해 "무명일 때 집 없이 지하연습실에서 7년을 살았다. 돈이 없으니까 매일 먹던 주식"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c94fcf942294ee88db8369369353a06ec04b763ec8ec06616de90e39e2d540" dmcf-pid="bql9aNqFXB"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채널A '4인용식탁'</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7세' 하지원 "요즘 주례 요청 자꾸 들어와" 난감한 근황('짠한형') 12-15 다음 '4인용식탁' 고준 "과거 집 없어 7년간 지하 연습실 생활" 고백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