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전신 화상에 돌까지 맞은 충격 사연 “내게 괴물, 외계인이라고”(4인용식탁) 작성일 12-1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Hh7zOc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f61eab178e51dbbb71ff8ab19ca882483a182c21bb19cf205d58714101f04" dmcf-pid="ZbXlzqIk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205649346uuzc.jpg" data-org-width="530" dmcf-mid="H9K0RetW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205649346uu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5FhE51Aill"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1eff987ddb10cc8765168f0c352b3e396432a6931a681b7103123a3c1b9d473a" dmcf-pid="13lD1tcnSh"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고준이 전신 화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079217ac5b437c543cdeaaae6250e693e63799a79fcaccf01b2cfecf1902b0d" dmcf-pid="t0SwtFkLhC"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고준이 출연, 절친으로 배우 조재윤, 개그맨 이상준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04b35aedf58373f18d3a7de6f5873455ccc6f8caa9cd60502114017daf0f5ee" dmcf-pid="FpvrF3EoCI" dmcf-ptype="general">고준은 “지금은 어른이 되어서 상처를 극복했다. 기억은 못 하는데 한 살도 되기 전에 화장 환자였다. 전신 화상. 커피포트에 어머니가 우유를 데우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전깃줄을 잡아당겼다. 키가 작으니까 다행히 팔과 배에만 화상을 입었다”이라며 어린 나이에 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6765e691a05ab14d9882200671ff3a07ce00efa57280938b68b8a0b5627771" dmcf-pid="3UTm30DglO" dmcf-ptype="general">고준은 “앞으로 고꾸라지며 화상을 입은 것 같더라. 아기였을 때라 전신 화상이었다. 유치원 때부터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않냐. 놀림을 너무 많이 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너는 괴물이다. 너는 왜 우리랑 달라. 외계인이야’ 이랬던 기억이 있다. 돌도 맞아본 적도 있다. 제 자신을 지켜야 했다”라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b97dea214a99615c2d7b1fb12b95e1eaa8551c92e424c26170b5ffa755995f" dmcf-pid="0uys0pwaWs" dmcf-ptype="general">고준은 어머님이 죄책감이 심했을 것 같다는 걱정에 “덕분에 훌륭한 배우가 되었다고 이야기했는데도 눈물을 훔치신다. 전혀 신경 안 쓰셔도 된다. 어머니 아니었으면 이렇게 되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e3344528903753936768ecac36a5476172818155dfc26b89952de7a2afce6a" dmcf-pid="p7WOpUrNWm" dmcf-ptype="general">고준은 “제가 화상 환자니까 혹시나 (상대방이) 날 싫어할까봐 눈치를 너무 많이 봤다. 트라우마를 못 이겨서 병원을 갔다. 수술을 받아 보려고. 5세 정도 된 소녀가 하얀 원피스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왔더라. 애가 가서 휴지통에 버리는데 휴지통에 모자챙이 닿으면서 모자가 벗겨졌다. 전신 화상이라 머리털이 얼마 없더라. 그거 보고 ‘내 상처는 저 아이에 비하면 너무 작구나’ 그때 생각을 달리하게 됐다. 안 좋은 마음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UzYIUumjTr"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9bf3fcd61d93fe3d173d64717cb91f3558be3076565589b77cff22981a42a744" dmcf-pid="uzYIUumjvw"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물어보살' 71세 몸짱 할아버지 "헬스 트레이너 취업하고 싶다" 12-15 다음 ‘요즘 대세’ 카니, 빅플래닛과 계약 조기종료…“심도 있는 논의” [공식]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