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개그맨이 꿈인데 아빠 없다고 소문나자 아무도 안 웃어” (4인용식탁) 작성일 12-1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IXms6b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8128f848b0e78b6ca2185c27993d6a4724a1b37656f151440296bb41bbbde" dmcf-pid="8ICZsOPK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2720668oslh.jpg" data-org-width="600" dmcf-mid="VIH7WYLx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2720668os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b1adb0086db5e0c01989ed930a3f6ece694e5d7239ae38145c9726b6d428ea" dmcf-pid="6Ch5OIQ9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2720834ttpa.jpg" data-org-width="600" dmcf-mid="feMjPQXS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2720834tt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Phl1ICx2l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722903b86bfb8c5b59d9db6ddd49fa55a317880c1e083f244a84991c421b702f" dmcf-pid="QlStChMVT2" dmcf-ptype="general">이상준이 자신의 개그 스타일이 만들어진 배경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9a3c53b4474a1465851a43a298e14e0dcc2e363424607579710afebb2f0dde7f" dmcf-pid="xSvFhlRfW9" dmcf-ptype="general">12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고준이 절친으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850df6c474e9606890629e5e76d6ed128388d372eb4502c9a8b1c951116975ce" dmcf-pid="y6Pg48YCCK" dmcf-ptype="general">이상준은 학창시절에 대해 “개그맨이 꿈이었는데 학교에서 애들이 저만 보면 웃었다. 그때는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을 써서 뒤에서 걷었다. 아버지가 안 계셔서 뒤에서 걷다가 친구가 보고 ‘쟤 아빠가 없대’ 소문을 낸 거다. 어느 순간 내 이야기에 안 웃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abb583e3ff7f8c31ad2e7f4b13fa0aef75d653ac13f52ec2868c9c86cb50529" dmcf-pid="WPQa86GhSb"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준은 “중학교에 가면 모르겠구나. 그랬는데 중학교 때도 뒤에서 걷었다. 반복인 거다. 학기 초에는 나를 보면서 웃는데 웃음이 없어진다. 고등학교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등학교에서 반에서 한 명씩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급식비를 안 받았다. 집이 어려운 사람 교무실로 찾아와. 아무도 안 간 거다. 자기 집이 어려운 사람 찾아와, 급식비 무료야. 일주일 지나고 ‘야, 너 왜 안 와?’ 이렇게 된 거다. 그러니까 내 이야기에 안 웃더라”고 경험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337bb90934db7ba4e98d739cbc88eef5d76c01ee521a64a0c7e8320d578c3ab" dmcf-pid="YbKRqBCETB" dmcf-ptype="general">이상준은 “이걸 어떻게 이겨낼까. 고2 올라갈 때는 아빠 없는 걸 내가 먼저 이야기하자.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난 아빠가 없어, 나 아빠 없는데 그런 이야기하기 있냐? 그러니까 웃더라. 너무 좋더라. 그러면서 개그 스타일이 생겼다. 나의 아픔을 갖고 있지 말고 공개하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개그를 만들다보니까 관객들과 소통했을 때 더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나만의 개그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32f850bfba061504e8faf4a9a51c04e2532d3e8689c5c562b9654680d5132b47" dmcf-pid="GK9eBbhDCq"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H92dbKlwl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신수♥하원미, 5500평 집이 좁았다…키스하러 파리 에펠탑 간 부부 12-15 다음 ‘반도체 생태계’도 용인 집결…SK, 소부장과 HBM 동맹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